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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충돌하더라도 이해 속에서, 서로를 향해 -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도서/문학]
작은 공동체, 가족을 통해 마주한 정치적 균열과 그 너머의 공존
강렬한 제목에 이끌려 산 책이었다. 정치 냄새보다는 사람 냄새가 나는 이 책에는 한 가족의 삶이 담겨있다. 셋째 딸인 작가에 의해 쓰인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는 가르치거나 주장하지 않는 책이다. 여느 평범한 가정의 셋째 딸과 부모, 그들의 충돌과 가족으로서의 연대에 관해 쓴 담백한 기록이었다. 작가의 부모님은 반대의 정치 성향을 지닌 딸과의 언쟁이 격해
by
정영인 에디터
2025.04.23
리뷰
도서
[리뷰] 발터 벤야민의 미완의 환상을 모으면 - 도서 '고독의 이야기들'
이 책을 읽는 시간이 난해한 백일몽의 상영 시간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들의 몽상을 비춰 볼 수 있는 여행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미학, 미술사, 예술학 등의 학문에 관심이 있다면 듣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는 철학자들의 이름이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발터 벤야민이다. 학부 시절 나는 수강 시간표를 대부분 미학과 미술사 강의들로 채워 놓았고 벤야민의 이름은 전공 시간에서도, 교양 시간에서도 숱하게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매체이론을 다루던 교양 강의에서 벤야민의 <기술복제 시대의
by
신성은 에디터
2025.04.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는 대화해야만 한다, 가족이니까 [도서/문학]
희곡 '단지 세상의 끝'을 읽고
희곡 <단지 세상의 끝>의 지은이인 장뤼크 라가르스는 57년 2월 14일 프랑스 오토손 지방 에리쿠르에서 태어났다. 이후 브장송 국립 연극원에 등록 후 1977년 연극원 동기들과 “마차극장” 이란 아마추어 극단을 만들어 자신의 작품을 공연하기 시작했다. 그는 희곡에 서사, 시 등을 첨가하여 끊임없이 연극의 언어를 찾아 연구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런 그가
by
김예은 에디터
2025.04.21
리뷰
도서
[Review] 다시금 불러오는 새로운 천사 - 고독의 이야기들
명령어 몇 마디로 어느 정도 구색 갖춘 그림 혹은 음악이 생성되는 2025년의 기술은 경이롭다. 올해 3월에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연구진이 오픈AI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대상으로 튜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GPT-4.5 인격형의 경우 참가자의 73%에게 '사람'으로 평가되었다. 해당 비율이 50%가 넘으면 튜링 테스트가 통과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인간 답지 못하다고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명령어 몇 마디로 어느 정도 구색 갖춘 그림 혹은 음악이 생성되는 2025년의 기술은 경이롭다. 올해 3월에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연구진이 오픈AI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대상으로 튜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GPT-4.5 인격형의 경우 참가자의 73%에게 '사람'으로 평가되었다. 해당 비율이 50%가 넘으면 튜링 테스트가 통과
by
지소형 에디터
2025.04.21
리뷰
도서
[Review] 비평가 이전의 벤야민, 문학을 꿈꾸다 - 고독의 이야기들
책 <고독의 이야기들> 리뷰
여기 다섯 사람이 있다.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 비평을 좋아하는 사람. 이들의 행동반경은 종종 엇갈린다. 누군가가 영화관에 있을 때 누군가는 전시회장에, 누군가는 서점에 있으니까.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 흠뻑 빠지기 시작한다. 의자에 앉아 독서대를 펴고 그 위에 전문 서적을 얹는다. 정신
by
임예영 에디터
2025.04.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도서/문학]
정체성을 꽃 피우는 이름
* 흥미로운 Opinion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준 Literati의 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초록색 얼굴에 긴 칼집 흉터, 그리고 긴 무쇠 못이 가로로 박힌 괴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가? 녹색의 흉측한 외모는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이나 테마파크의 공포 체험 등에서 사용하기에 딱 좋으며, 이 캐릭터는 으스스-한 할로윈이면 빠지지 않는 인기 코스튬
by
박유진 에디터
2025.04.19
리뷰
도서
[Review] 삶과 죽음, 그 사이 예술 - 고독의 이야기들
벤야민의 문학을 읽으며 바라본 그의 예술
발터 벤야민(1892–1940)은 독일계 유대인 철학자이자 문화 비평가로, 문학, 미학, 역사 철학, 미디어 이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깊은 통찰을 남긴 사상가다.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등의 글에서 그는 기술과 예술, 역사 경험의 관계를 치밀하게 탐구했고, ‘아우라’, ‘플라뇌르’ 등의 개념은 오늘날까지 문화 이론 전반에
by
강민 에디터
2025.04.19
리뷰
도서
[Review] 독일 최고 문예비평가가 죽기 직전까지 가지고 있었던 한 점의 그림 – 고독의 이야기들
현실과 환상을 휘저어 겹겹이 쌓아 올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벤야민이 쓴 문학작품들이 지금껏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출간된 적 없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 가디언 <고독의 이야기들>은 발터 벤야민의 이름 아래 출간된 유일한 문학작품집이다. 그가 살아 생전에 발표하지 않았던 그의 일기 속 단편 소설(노블레), 서평, 메모와 같은 글들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막연히 떠오른 감상은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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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에디터
2025.04.18
리뷰
도서
[Review] 예술과 사유의 경계에서 길어 올린 발터 벤야민의 문학적 실험 - 고독의 이야기들
예술과 사유의 경계에서 길어 올린 발터 벤야민의 문학적 실험
책장을 펼치는 순간, 발터 벤야민이 남긴 문학적 파편들이 마치 꿈속의 망상처럼 우리의 시야를 채운다. 파울 클레의 몽환적 선과 색채가 곁들여진 50여 점의 삽화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벤야민이 그려낸 언어의 풍경에 살아 숨 쉬는 ‘시각적 공명’을 선사한다. 이번 국내 최초 완역판 《고독의 이야기들》은 벤야민 문학의 숨겨진 보석들을 한데 모은 기념비적 성과
by
최선 에디터
2025.04.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못다 핀 꽃을 위하여 [도서/문학]
봄눈에 일찍이 이울어진 꽃을 담아두기로 했다. 봄을 쫓기에 부지런하지 못해도, 이렇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봄맞이 출사를 계획하던 중, 이런 글을 보았다. “이번 봄은 다했네요. 올해는 안 오셔도 될 것 같아요.” 이상하리만치 추운 봄이다. 어제도 봄 외투를 뚫고 들어오는 매서운 바람에 먼저 상처받은 이는 꽃이었다. 안부를 묻자마자 봄비에 지는 것이 벚꽃이라지만, 시린 눈발과 만나는 일은 꽤 낯설고, 어색했을 것이다. 남들보다 한 발 느린 내게도 이번 봄은 다
by
백승원 에디터
2025.04.16
리뷰
도서
[Review] 문학가 발터 벤야민 - 고독의 이야기들 [도서]
철학자 발터 벤야민의 이야기집 - <고독의 이야기들>
철학자로 알려진 벤야민의 이야기 선집. 철학자가 쓴 이야기들이라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하나 같이 재밌으며 ‘철학적’으로 강렬하다. 꿈과 몽상, 여행, 놀이와 교육론으로 이뤄진 각각의 테마가 따로따로 노는 것 같으면서도 하나로 어우러지는 묘한 특징이 있다. 모두 다 전형적이지 않고, 고착화되지 않으며 즉흥적이라는 점에서 생동감이 넘치게 느껴지는 한편, 깨
by
안태준 에디터
2025.04.16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시인, 에드먼드 - 밤으로의 긴 여로 [도서/문학]
안개 속 시인, <밤으로의 긴 여로> 속 에드먼드의 초상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 속 진실은 곪다 못해 썩어 문드러져 악취를 풍긴다. 전공 작품 중 가장 짙게 기억에 남은 이 비극이 ‘rotten’이라는 단어로 유지되고 종결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존재할 것이다. 그 중 분명한 점은, 이 가족이 독자들, 또는 자기 자신들로부터 오랫동안 숨겨온 진실이 점점 부패하고 뼈대가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I f
by
정영인 에디터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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