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
[Review] 일한 후의 우리를 싱그럽게 감싸 안다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지난 주, 우리 집에는 작은 소동이 있었다. 굉장히 오랜만에 집의 가구를 바꾸게 되면서 해야 할 일이 많아진 것이다. 대청소는 물론이고 새 가구가 들어갈 공간을 비우기 위해 기존의 것들을 다른 곳으로 옮겨 두는 작업을 해야 했다. 돌아보니 온 가족이 각자의 일을 하면
by 정하림 에디터
-
[Review] 나를 위한 잠시 멈춤의 시간,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문화초대로 핸드크림이라니? 약간의 의아함과 함께, 향유하기를 눌렀다. 이 핸드크림엔 어떤 문화와 이야기가 담겨 있는걸까. 짙은 녹색의 고급스러운 패키징과 문구에 먼저 시선이 끌렸다. 좋은 선물을 받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떤 크림이든 끈적이는 제형은 싫어하는 편인데,
by 김민정 에디터
-
[Review] 행복해지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코로나로 손씻기를 더 열심히 하는 탓일까 작은 것 하나하나 예쁜 걸 가지려하는 요즘 사람들의 성향 탓일까 예쁜 패키지의 핸드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유가 뭐든 간에 좋다. 내 소비 습관은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좀 달랐다. 오늘 먹을 밥이나 술에는 돈을 안 아끼고,
by 신지이 에디터
-
[Review] 일하는 현대인들의 동반자, 핸드크림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겨울철에만 꼬박꼬박 바르던 핸드크림이, 어느 순간부터 매일 같이 바르는 아이템이 되었다. 대학생 때부터 한 카페 아르바이트의 여파였을까. 전에는 무언가를 바르지 않아도 손이 그리 거칠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챙겨 바르지 않으면 건조해서 못견딜 수준이 되었다. 카
by 강윤화 에디터
-
[Review] 일하는 사람을 위한 브랜드, 프네우마의 아무르 핸드크림
일이 우리의 삶을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주 5일, 하루 8시간은 기본으로 일을 하며 살 것이다. 일과 삶을 분리해 생각하는 게 요즘 MZ의 사고방식이라지만 실제로 일을 하다 보면 이를 단칼에 분리해 내기엔 아주 어렵다. 이런 점을 고려했
by 이영진 에디터
-
[Review] 나를 돌보는 방법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왜 이렇게 손을 자주 씻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나의 강박적인 습관을 알려준 말이었다. 아르바이트할 때 청소하거나 물류를 옮기거나 음료를 제조하는 등 자잘한 일들이 끝나면 꼭 손을 씻었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기사님께서 물어본 것이었다. 업종 특성상 다른 분들도
by 문지애 에디터
최신글
-
[Review] 일한 후의 우리를 싱그럽게 감싸 안다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일하는 와중 자주 찾고 싶은 매력, 그것이 워크 어메니티가 아닐까
지난 주, 우리 집에는 작은 소동이 있었다. 굉장히 오랜만에 집의 가구를 바꾸게 되면서 해야 할 일이 많아진 것이다. 대청소는 물론이고 새 가구가 들어갈 공간을 비우기 위해 기존의 것들을 다른 곳으로 옮겨 두는 작업을 해야 했다. 돌아보니 온 가족이 각자의 일을 하면
-
[Review] 나를 위한 잠시 멈춤의 시간,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일하는 내가 따로 있고 삶을 사는 내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문화초대로 핸드크림이라니? 약간의 의아함과 함께, 향유하기를 눌렀다. 이 핸드크림엔 어떤 문화와 이야기가 담겨 있는걸까. 짙은 녹색의 고급스러운 패키징과 문구에 먼저 시선이 끌렸다. 좋은 선물을 받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떤 크림이든 끈적이는 제형은 싫어하는 편인데,
-
[Review] 행복해지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일하는 사람의 건강한 습관을 위한 핸드크림
코로나로 손씻기를 더 열심히 하는 탓일까 작은 것 하나하나 예쁜 걸 가지려하는 요즘 사람들의 성향 탓일까 예쁜 패키지의 핸드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유가 뭐든 간에 좋다. 내 소비 습관은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좀 달랐다. 오늘 먹을 밥이나 술에는 돈을 안 아끼고,
-
[Review] 일하는 현대인들의 동반자, 핸드크림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산뜻한 핸드크림, 프네우마의 <아무르 핸드크림>을 소개시켜 드립니다.
겨울철에만 꼬박꼬박 바르던 핸드크림이, 어느 순간부터 매일 같이 바르는 아이템이 되었다. 대학생 때부터 한 카페 아르바이트의 여파였을까. 전에는 무언가를 바르지 않아도 손이 그리 거칠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챙겨 바르지 않으면 건조해서 못견딜 수준이 되었다. 카
-
[Review] 일하는 사람을 위한 브랜드, 프네우마의 아무르 핸드크림
일이 우리의 삶을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일이 우리의 삶을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주 5일, 하루 8시간은 기본으로 일을 하며 살 것이다. 일과 삶을 분리해 생각하는 게 요즘 MZ의 사고방식이라지만 실제로 일을 하다 보면 이를 단칼에 분리해 내기엔 아주 어렵다. 이런 점을 고려했
-
[Review] 나를 돌보는 방법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Draw your texture
“왜 이렇게 손을 자주 씻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나의 강박적인 습관을 알려준 말이었다. 아르바이트할 때 청소하거나 물류를 옮기거나 음료를 제조하는 등 자잘한 일들이 끝나면 꼭 손을 씻었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기사님께서 물어본 것이었다. 업종 특성상 다른 분들도
-
[Review] 일하는 모든 사람을 향해 보내는 찬사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당신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가요?
사물에 깃든 스토리텔링은 그 사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게 해준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거나, 루틴으로 끌어들여와 일상을 함께하게 한다. 그런 제품을 최근에 만났다. 바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
[Review] 수많은 핸드크림 중에서 아무르를 선택해야 할 이유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부드러운 손길, 사용이 편한 핸드크림, 잔잔한 발향,
일상을 함께하는 존재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핸드크림은 수도 없이 많다. 기존 코스메틱 브랜드에서도 계속해서 다양한 향기를 담은 핸드크림을 출시하고 최근엔 전문 브랜드들이 나오고 있다. 특이한 향들을 전문적으로 담는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핸드크림을 중심으로 여러 굿즈들을
-
[Review] 열심히 일한 당신에게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패션]
일하는 사람을 위한 건강한 습관
책은 습기에 예민하다. 그래서 책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보관하는 곳의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책은 사람의 수분도 쉽게 가져간다. 책을 오래 만지다보면 손이 금세 건조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나는 3년 동안 도서관에서 일을 했다. 도서관에서 내가
-
[Review] 짙은 초록의 내음: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오늘도 일을 마치고 돌아와 핸드크림을 발라야겠다. 열심히 일한 나 자신을 다독여주며.
최근 카페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다소 뚝딱거렸던 첫 출근을 지나 상당 부분 적응을 마친 한 달 차 알바생. 마감 시간을 맡아서 사방이 눈부실 때 건물로 들어섰다가 새카만 하늘을 보며 퇴근한다. 그러다 보면 문득 생각이 드는 거다. 왜 진작 안 해봤을까? 물음이지만 답
-
[Review] 존중하는 삶의 연장선, 프네우마의 아무르 핸드크림
작은 행위로 일 속에 존중하는 자신의 삶을 촉촉이 녹여본다.
워크 어메니티 아무르 일하는 사람의 건강한 습관 일하는 사람을 위해 생활 케어를 재해석한다. 일하는 순간이 개운하고 산뜻하지 않다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그저 그렇게 흘려보내는 것과 다름없다. 일하는 내가 따로 있고 삶을 사는 내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삶
-
[Review] 당신을 아끼는 마음입니다.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그 사람의 하루를 케어해주길 바라며.
그의 손은 투박하다. 그리고 거칠다. 손을 잡고 있으면 그 거침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의 손에는 열심히 산 흔적이 있다. 손만 보면 젊은 나이의 남성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릴 정도이다. 얼마나 일을 열심히 하면, 아직 미혼인 30대 남성의 손이 저럴까. 그런 그의
-
[Review] 일과 삶의 보조자,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한 브랜드’라는 이름을 빌려 나의 엄마라는 사람에게 이 핸드크림을 선물했다.
‘미용업에 종사해 상처받은 손으로 고통받는 어머니와 여동생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란 글에서 나도 한 사람을 바로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플로리스트’라는 어딘가 고상해 보이는 이름이 채 담지 못하는 식물을 다루는 손을 가진 사람을. 한없이 예쁘게 생각하는 식물을 위
-
[Review] 워크 어메니티,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워크 어메니티라는, 프네우마만의 아주 특별한 브랜드 경험이었다.
일은 우리 삶 속에 있다. 삶 속에 일이 있는 것이어서 일과 삶은 완전히 분리될 수 없고, 삶 속에서 우리는 일에 대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 삶 속에도 일이 있고, 일 속에도 삶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지하며, 일하는 삶 속에서 나를 케어하는 제품을 만드는
-
[Review] 일하는 사람을 생각하다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일하는 사람의 건강한 습관, 프네우마 워크 어메니티
프네우마는 일하는 사람을 위한 프래그런스 생활 케어 브랜드다. 프네우마는 워크 어메니티 '아무르 핸드크림'을 출시했다. 어메니티(Amenity)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각종 편의 물품을 뜻하기도 하지만 쾌적함이라는 의미도 지녔다. 즉 우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우리는
-
[Review] 책에게 '집'을 지어주는 일 - 코코의 하루 북파우치
북 파우치로 책의 가치를 드높이다
내 학창시절의 주 특기는 '교과서에 물 흘리기', '책에 커피 쏟기'와 같은 것이었다. 분명 새 책을 처음 받을 때는 백옥처럼 예쁘게 가꿔 써야지, 다짐을 하다가도 눈만 감았다 뜨면 어느새 낡아진 책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것이다. 놀랍게도 그런 관습들은 아무런 대안없이
-
[리뷰] 추워지는 겨울, 책에게 패딩을 선물하세요 - 코코의 하루 북파우치
소중한 책에게 주는 첫번째 선물
물건을 꾸미는 일에 큰 관심이 없는 내가 유일하게 커버를 씌우고 보온을 챙기는 것은 오로지 비싼 것들뿐이다. 노트북, 아이패드, 그리고 휴대폰. 바빠지는 나날을 담는 다이어리는 휘날리는 시간을 헤쳐가느라 커버도 없이 달랑거리고, 온갖 필기구는 주머니 많은 가방 속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