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당신들의 그리 더 이상 굳건히 서있지 못하고 무너져버린 시간의 기준을 처... [Opinion] 능수능란한 관 관종의, 관종을 위한, 관종에 의한 전시 [Opinion] 사방으로 뻗어 나무와 돌, 생명과 무생물,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이야...
[Opinion][프랑스 미술관 포착과 풍자를 카메라 안에 담다 [Opinion] 여백으로 완성 도가 사상으로 알아보는 '여백美'의 역사 [Opinion] 상상력의 힘을 특유의 상상적 여행을 펼치는 리너스 반 데 벨데의 작업 세...
[Opinion] 시공간을 넘어 과거와 현재,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진 장르의 힘 [Opinion][나의 프랑스 미 오르세 미술관의 <Van Gogh à Auvers-sur-Oise : Les derniers mois> [Opinion] 사진 문외한의 포토그래퍼 이경준의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 관람기와...
[Opinion] 나의 '최애 프랑스 출신의 큐레이터이자 비평가 니콜라 부리오에 대하... [Opinion] 이방인이 되어 서울역 인근에 새로이 개관한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에 발을 ... [Opinion] 누군가의 꿈 속 '展示'가 아닌 '全示'
[Opinion] 우리가 잊고 있 우리가 잊고 살고 있던, 가장 중요한 그 이야기 속으로 [Opinion] 이 정도면 됐어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건대, 나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예술... [Opinion] 부재와 존재의 새로 만들어져서 조화를 이룬다는 것
실시간 미술/전시 콘텐츠 [Opinion] 영화 인턴 [시각예술]2015/10/31 00:31 영화 인턴은 변화하는 우리 시대의 신세대와 기성세대, 여성과 남성이 행복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따뜻한 교훈을 전해준다. [Opinion] 전통흥행을 맞아 한복영화 되돌아보기 [시각예술]2015/10/30 23:42 올해 초, 처음으로 창경궁을 야간개장하면서 여러 SNS들이 떠들석했습니다. SNS여파 때문이기도 하구요, 야간의 궁이 얼마나 매혹적인가요~? 줄지어서 창경궁 야간개장의 후기가 잇따라 올라오곤 했죠. 창경궁 야간개장은 대성공이었습니다. 또한 요즘 한국민속촌도,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마케... [Opinion] 그래피티(Grafitti),우연히 마주친 거리 위 감동 [시각 예술]2015/10/30 22:35 <그래피티(Graffiti)> 도보로 이동하다보면 종종 그래피티(Graffiti)를 마주하게 될 때가 있다. 당신은 이러한 그래피티를 마주하였을 때 불쾌한 감정을 떠올렸는가, 아니면 하나의 예술로 간주하였는가? 필자는 평소에 그래피티 아트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 유명 그래피티가 있는 전세... [Opinion] 프리다 칼로전 리뷰 [시각예술]2015/10/30 19:27 멕시코의 국보급 화가, 한국에 상륙하다! 지난 여름, 멕시코의 국보급 화가, 프리다 칼로의 전시회가 올림픽 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대중들과의 만남을 함께했다. 전시회의 이름은 '절망에서 피어난 천재화가-프리다칼로'. 6월 6일부터 시작된 이 전시회는 원래의 종료일에서 하루 연장된 9월... [Opinion] 예술의 전당 모딜리아니 전시회 리뷰 [시각예술]2015/10/30 19:13 그의 그림에는 절제된 묘사와 서늘한 외로움이 공존한다. 얼마 전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 展'이 끝났다. 10월 초에 막을 내린 모딜리아니 전은 국내 최초로 열린 그의 회고전이다. 어렵게 모아진 그의 작품이었다. 모딜리아니의 작품은 뿔뿔히 흩어져 개인소장을 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 [Opinion] 그리고, 남겨진 것들 [시각예술]2015/10/30 18:59 영화가 끝났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BGM이 흘러나온다. 당신은 영화관의 편안한 의자에 앉아있다(혹은 자취방 책상 앞이거나 이불 속 이라던가). 사람들은 하나 둘 일어서서 극장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당신은 생각한다. '크레딧이 올라갔으니 저 영화는 끝났다. 영화 속 캐릭터는 영화 안에서 영... [Opinion] 종이의 변신, 페이퍼 아트 [시각예술]2015/10/30 18:33 처음 본 순간 탄성을 내뱉게 만드는 기하학적인 조형물. 유려한 곡선과 섬세한 라인이 아름다운 작품이다. 어떤 재료를 사용했기에 이런 표현이 가능했을까. 이 작품은 과연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그것은 다름아닌, ‘종이’ 이다. ‘페이퍼 아트(Paper Art)’란‘페이퍼 스컬프처(Paper Sculptu... [Opinion] '굶어 죽은 개'를 전시한 예술가 Guillermo Vargas [시각예술]2015/10/30 17:19 캠벨수프 복제로 유명세를 떨친 팝아트의 대가 앤디워홀, 레디메이드에 예술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부여한 뒤샹의 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과 요셉 보이스로 이루어진 전위예술운동 플럭서스 등 당시에는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었지만, 수많은 논쟁 끝에 혁신적인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 [Opinion] ‘아스파라거스’ 홍차 한잔 하실래요? -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시각예술]2015/10/30 16:56 “기억은 일종의 약국이나 실험실과 유사하다. 아무렇게나 내민 손에 어떤 때는 진정제가, 때론 독약이 잡히기도 한다.” - 마르셀 프루스트 20세기 최고의 작가 중 한 사람인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한 구절입니다. 영화는 이 의미심장한 구절과 함께 시작합니다.... [Opinion] 이완 < 우리에게 그리고 저들에게 >전 [시각예술]2015/10/30 03:54 프로젝트 사루비아 다방에서 열렸던 <우리에게, 저들에게>전을 보고 왔습니다. 이 전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우리’와 그 건너편에 있는 ‘저들’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는 전시였습니다. 우리와 저들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일상에 항상 녹아 들어 있는 단어입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 [Opinion] 게오르그 바젤리츠 : 그는 왜 그림을 뒤집었을까?[시각예술]2015/10/30 02:44 게오르그 바젤리츠 (Georg Baselitz, 1938~)는 동독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대학 시절 당시 퇴폐 미술로 분류되던 피카소의 그림을 소지하였다는 이유로 입학 취소 처분을 받았고 이후 서독으로 망명하였다. 그의 본명은 한스-게오르그 케른이었으나 서독으로 망명하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담아 게오르... [Opinion] 영화 [마션]을 보고 [시각예술]2015/10/29 14:35 포기를 모르는 괴짜 과학자의 생존기 [Opinion] 비비안 마이어, 그녀는 누구인가 [시각예술]2015/10/28 23:38 비비안 도로시아 마이어는 미국의 사진가이다. 그녀는 살아생전 사진가로 활동하지 않았다. 그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은거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존 말루프라는 부동산 중개업자가 시카고의 한 경매장에서 그녀의 작품들을 발견하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천재성, 그 끝은 어디인가 [Opinion]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시각예술]2015/10/28 17:1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2015 [HANDS+ 확장과 공존] 지난 25일 폐막한 9번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확장’과 ‘공존’이라는 두 키워드를 내세워 전통적인 공예 위에 새로운 접근으로 발전, 확장됨을표현하고자 하였다. 확실히넓은 전시공간에는 전통적인 방식의 공예인 청자, 분청사기에서... [Opinion] 한국 서양미술의 거장 이쾌대, 해방의 대서사 [시각예술]2015/10/26 20:29 전시회장을 끝가지 다 보고 나왔을 때, 이 전시의 제목인 < 이쾌대, 해방의 대서사 >가 크게 마음에 와 닿았다. 이쾌대의 미술 인생은 정말로,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에 이르기까지의 ‘대서사’로 표현될 수 있을 만큼 역동적인 인생이었다. 이쾌대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몇 가지 테마로 나... [Opinion] 예술의 손을 맞잡은 과학, 프랙탈 아트 [시각예술]2015/10/13 20:41 과학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하고, 예술가들은 그것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해냄으로써 발전해나간다. 한 예시로 프랙탈 아트는 융합이라는 현대 사회의 키워드에 발맞추어 예술과 과학이 손을 잡고 서로의 발전을 이끄는 현실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Opinion]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기부 문화 꽃피우기 [시각예술]2015/10/07 15:07 필자가 몇 년 전 디자인에 참여했던 < Postcard of Hope >를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지구촌의 기부문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설명한다. 작은 작품이지만, 이와 같은 디자인은 지구 전체의 질적 성장을 지향한다. 처음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