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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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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을 펼친 그곳이 바로 미술관 - 그림 읽는 법
14개의 수업을 통해 그림 읽는 법 배우기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수단이 과거보다 더 많아진 지금, '미술관에 꼭 가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미술관에 가는 이유는, 작품의 디테일을 보며, 작품의 질감을 느끼고, 이 작가가 작업을 하며 불어넣은 숨결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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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순수하고 즐거운 상상의 세계 -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
요정처럼 생각하기
<제인 에어>, <오만과 편견>과 같은 세계적인 영문학부터 오늘날 조앤 K 롤링 작가의 <해리 포터>, BBC 드라마들까지. 내게 영국이란 흥미진진하고 독특한 상상력으로 빛나는 ‘이야기’의 나라이다. 그리고 이번엔 또 다른 즐거운 상상력으로 가득한 영국의 그림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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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린아이의 마음은 무슨 모양일까? -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 [전시]
당신의 동심은 어떤 모양새를 하고 있을까?
ⓒLauren Child “동심(童心)을 잃고 싶지 않아.” 내가 유난히 자주 하는 말이다. 여기서 동심은 아이 동에 마음 심 자를 쓰는 그 동심을 말한다. 어린아이의 마음은 고정관념이 없기에 풍부한 상상력을 지녔다. 그래서 이미 존재하는 것을 낯설게 볼 수 있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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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림을 보고 무얼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는 모든 이들을 위해 - 그림 읽는 법 [도서]
친절하고 편안한 미술책 <그림 읽는 법>을 읽고
“나는 그림을 보고 무얼 느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 예술을 좋아하고,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꼭 이런 질문을 받곤 한다. 사실 미술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작품이 속한 미술 사조를 생각해 볼 수도 있고, 작가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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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림이 영상처럼 재생되는 - 히든 스테이지 [전시]
어두운 그림 속에서 밝은 소리가 들린다.
핸드폰 카메라 기능 중 ‘라이브포토’라는 것이 있다. 찍은 사진을 봤을 땐 찰나의 순간을 오로지 한 장으로만 기록한 것 같아도, 그 사진을 꾹 누르고 있으면 영상처럼 재생이 된다. 촬영 전 1.5초, 그리고 촬영 후 1.5초가 함께 찍혀, 한 장의 사진 속에서도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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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대 유튜브 시대 대중미술교양서의 모범 - 도서 '그림 읽는 법'
구성도 내용도 흥미로워
'오늘날'의 '대중교양서'란 대체 무엇일까? 최근에 리뷰한 책 <예썰의 전당>이 시사 프로그램을 베이스로 책이 발간되었던 것처럼, 오늘 리뷰할 <그림 읽는 법>도 유튜브 활동을 기반으로 책이 발간되었다. 최근의 교양서들은 이전의 교양서와 비교해 뚜렷한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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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낭만에 대하여 - 히든 스테이지
낭만이 무어라 생각해, 그때 파도가 치고 있었다.
오늘은 토요일. 전시, 히든 스테이지에 다녀온다. 아니, 사실 그저께 다녀왔다. 아니, 그저께 다녀오려 했다. 목요일 퇴근 후 설레는 마음으로 가닿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은 차갑게 닫혀 있었다. 목요일은 날이 아주 추웠다, 이 추위를 뚫고 올만큼의 기대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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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림 읽는 법 - 내 삶에 진짜 미술을 들이는 첫 번째 시간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파악하고 예술로 풀어낸다는 것
"미술작품에는 세상과 사람이 담겨 있다." "미술은 역사적, 사회적 흐름 속에서 인간이 선택하고 행해온 결과." 저자는 책을 시작하며 위와 같이 말한다. '그림 읽는 법'은 비교적 짧은 호흡의 14개 class로 구성되어 독자가 따라가기 쉬운 흐름으로 진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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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잠시 요정이 되어볼까요? - 요정처럼 생각하기: 로렌 차일드展
요정이 되어 세상을 바라보다
자유분방한 귀족 여까지 큰 착각을 하고 있었다. 영국의 그림책 작가 로렌 차일드의 차일드(Child)가 '어린이'를 뜻하는 가명인 줄 알았다. 아무래도 그녀의 그림에 아이들이 자주 등장하다 보니 오해했다. 알고 보니 차일드(Child)는 10세기부터 14세기까지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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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누군가의 히든 스테이지 - 히든 스테이지 [전시]
언젠가 나도 누군가의 히든 스테이지를 발견해 줄 기회가 오지 않을까?
이 전시장에는 ‘Hidden’과 ’Stage’라는 단어가 존재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두 단어는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무대는 늘 돌출되어 있고, 관객을 향해 바라보는 존재이다. 그래서 감춰질 수가 없다. 관객이 눈을 감지 않는 이상 이 무대는 영원히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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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찬란한 빛과 그림으로 내 안의 하이라이트를 만나는 배준성 작가의 히든 스테이지
내 안의 하이라이트를 만나는 꿈의 공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들어섰다. 파란색과 주황색으로 채워진 전시 포스터와 공간을 보며 정적이면서도 활기넘치는 두가지 색을 통해 배준성 작가님이 표현하는 빛과 그림자라는 양립된 존재성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왔다. 첫 공간에서는 장학생들의 원화 소개 공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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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글도 없는 그림을 읽어 보았다 - 그림 읽는 법
그림을 보지 않고 읽어 보았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근처에 전시회가 열리면 보러 가곤 한다. 시 전시회든, 미술 전시회든. 시 전시회는 읽으며 나름대로 감상을 한다지만, 그림을 읽지 못한다는 것은 나에게는 늘 아쉬움이 있었다.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그림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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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원히 달라진 세상에서 - 연극 '이런 밤, 들 가운데서'
동시대 예술인들의 고민을 녹진히 담아낸 이 연극을 부디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머리가 클 때부터 나는 자유와 사랑의 노예가 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자유로워야 한다는, 사랑해야 한다는 믿음은 언제나 나를 자유롭지 못한,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왔다. 다만 나에게 약속해온 것은 자유와 사랑의 흔적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다. 자유가 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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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가들의 언어와 기호 - 그림 읽는 법
예술가들의 언어와 기호에 대한 명쾌한 해설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여가활동 중 하나로 미술관 관람을 꼽을 수 있다. 미술관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하며 작품들 앞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도슨트나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예술사, 문화적 배경에 대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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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린 아이의 방 한 켠을 구경하는 느낌 -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
아이의 상상력에는 어른에게 없는 큰 힘이 있다. 그야말로 요정의 마법과도 같다.
늦은 저녁 꿈나라에 가야 할 시간이지만 이불 속에서 들리는 꼼지락 소리. 말똥말똥 빛나는 눈에 상기된 볼, 설렘 가득한 몸짓으로 그림 그리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떠오른다. 사실 이 작품들을 만든 주인공은 이런 요정 같은 아이가 아닐까,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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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과 사랑에 빠지고 싶은 이들에게, 책 '그림 읽는 법' [도서]
이 책을 읽고 난 후, 예술 작품 앞에 섰을 때 더 이상 두렵지 않을 것이다
미술을 전공하고 미술사를 소개하고 작품을 설명하는 책을 수없이 읽어왔다. 그럼에도 자꾸만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책에 손이 간다. 그 이유는 책마다 초점을 두는 방식이 다르고, 전개하는 형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마다 다른 스타일들에 흡수되어 읽다 보면, 기존에 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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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
전시장을 찾는 관객들 또한 각자가 ‘클라리스 빈’으로 로렌 차일드의 작품 세계를 흠뻑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023년 연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 전시실에서 열리는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에서 나는 마치 7살 경 어린 아이가 되어 로렌 차일드의 작품 세상 속으로 빠져든 시간을 보냈다.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에서는 로렌 차일드의 작품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