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저물어 가는 트 잔인하도록 자연스러운 ‘때’를 맞아 [Opinion] 한 어른이 주는 한 어른이 보듬어 준 사랑과 온기는 더 나아질 세상의 가능... [Opinion] 수라가 답신을 지구의 날, 영화 <수라>(황윤, 2023)
[Opinion] 순수할 만큼 불 사람은 원래 자기 일은 똑바로 못 본다. 그 일에서 빠져나와... [오피니언] 관람은 순 제4의 벽 너머의 관객은 '대상화'의 문제에서 자유로... [Opinion] 아버지의 유산 <가여운 것들>은 <프랑켄슈타인>이 제기한 근대성과...
[Opinion] 진실은 만들어 <파묘>와 <댓글부대>의 교집합을 생각하며 [Opinion] 위대함이란 [영 스티븐 크보스키, Wonder(2017) [Opinion] 사랑의 가벼움 가벼움과 무거움의 마지막 이야기
[Opinion] 63세, 바다에 뛰 <나이애드의 다섯 번째 파도>, 파도가 없는 삶 [Opinion] 줄리 앤 줄리아 줄리 앤 줄리아는 두 명의 요리를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이... [오피니언] 성냥공장 성냥공장 소녀 (2001, 아키 카우리스마키)
[Opinion] 대학 가면 하고 4월에 보기 좋은 <델타 보이즈> [Opinion] 상처 받은 영혼 우리 중 누구도 홀로 태어나지 않는다, <바튼 아카데미(2023... [Opinion] 끝내 함께 할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시작되는 모든 불행
실시간 영화 콘텐츠 [Opinion] 칸이 공감한 한국사회의 현실 [영화]2019/06/22 10:38 당신이 생각하는 영화 '기생충'의 심볼은 무엇입니까? 구조는 이만큼 거대하다 - 영화 "버블 패밀리"2019/06/22 02:00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란 언어는 68년 전후로 일어난 페미니즘 운동의 구호다. 출산, 양육, 연애 등 개인의 사적 영역으로 간주되던 것들 역시 사회구조의 자장 아래 있음을 선언하는 언어다. 자의적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선택의 배후엔 구조가 있다. 개인은 구조 아래 삶을 영위하... [Opinion] 최고의 소원, 영원한 행복이 담긴 나의 요술램프 [영화]2019/06/22 01:31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통해 훔쳐본 나의 세가지 소원 '보여지는' 이미지에 가려진 진짜 프랑켄슈타인2019/06/21 23:55 1994년작 메리셸리의 프랑켄슈타인 인간은 두려워하면서도 보고, 만질 수 있는 그 너머를 끊임없이 욕망하며 결국은 그 닿을 수 없는 것을 닿을 수 있게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욕망은 과학의 발전을 가져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지만, 욕망 앞에 있는 얄팍한 선... [Opinion] 더 길티(The Guilty) : 우리는 우리의 감각을 믿을 수 있는가? [영화]2019/06/21 23:30 편견을 가진 눈은 모든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놓은 문맥 속에 집어넣는다. [Opinion] 당신에게 시선(施善)합니다- 영화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2019/06/21 21:39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눈을 바라봐 넌 웃을 수 있고” 몇 년 전, 정치적 공약보다 괴상한 행보로 주목 받은 한 대선 후보의 노래 가사다. 영화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영화 &lt;아바타&gt;의 명대사도 눈맞춤을 얘기한다. “I See You(당신을 ... [Opinion] 맥베스(1971): 잠들지 못하리2019/06/21 16:15 잠들지 못하리 권력과 욕망 그 속의 톱니바퀴, 인간. 영화 &lt;맥베드&gt; 불면증. 잠에 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현상을 뜻한다. 대게 신경 쓰이는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난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잠은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 상태, 즉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돌아가는 것을 ... 스테디 영화, 이웃집 토토로 [영화]2019/06/21 13:30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다. 나는 흔히 말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덕후'다. 2019년 6월 이웃집 토토로가 재개... [Opinion] 영화 별점을 매기며 생각한 것 [영화]2019/06/21 08:50 영화 별점을 매기기 시작하고 달라진 것 [Opinion] 환상의 빛-고인 것과 흘러가는 것들2019/06/19 19:01 바다가 이상하리만치 고요하면 곧 폭풍우가 칠 징조라고 한다. 인생은 우리의 삶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걸 싫어하는게 분명해 보이듯 고요한 호수에 돌을 던지곤 한다.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예측할 수 없던 돌을. 남편이 죽었다. 유미코는 그 사실을 인정할 ... 성실한 농부, 그가 참혹하게 죽은 이유는?2019/06/19 10:56 여기, 욕심을 버리지 않으면 쥐새끼한테 눈알을 파먹힌다는 영화가 있다. 바로 &lt;1922&gt;. 넷플릭스에서 만들어진 작품으로,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내용은 이러하다. 1922년 한 남자가 살았다. 그는 농부 일이 천성이라고 생각... [Opinion] 음악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영화]2019/06/19 00:28 당신에게 음악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Opinion] 바그다드 카페 디렉터스 컷(Out of Rosenheim):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2019/06/18 17:34 &lt;바그다드 카페&gt;는 뜬금없이 웃기면서도, 1g의 연대감 같은 것이 느껴지는 영화다. 첫 장면은 남자와 여자가 노상 방뇨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무성영화를 보는 것 같은 배우들의 과장된 연기, 인물이 잘려서 보일 정도로 과도하게 틸트 된 화면, 뜬금없는 전환에 당황스러우면서도 ... [Opinion] 해피엔딩과 동화, 그 힘에 관하여 - 영화 '알라딘' [영화]2019/06/17 23:39 동화가 현실이 되는 세상을 꿈꿀 용기 [Opinion] 하나레이 베이, 그들의 비극, 그리고 치유 [영화]2019/06/12 19:25 상실을 마주하는 법과 자연에서의 받아들임, 이 사이에서 우리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Opinion] 영화 알라딘, 혹은 영화 자스민 [영화]2019/06/11 16:35 영화 <알라딘> [Opinion] 데이빗 보위, 그의 마지막 5년 [영화]2019/06/10 14:22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었던 아티스트 처음이전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