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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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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언어가 아닌 몸짓으로 전하는 메시지가 주는 감동 - 찰리 채플린 라이브 콘서트 'City Lights'
이미 음악이 존재하는 이 영화를 굳이 왜 오케스트라와 ‘함께’ 봐야 하냐는 것이다.
찰리 채프린 라이브 콘서트는 ‘City Lights’는 찰리 채플린이 연출, 각본, 작곡, 출연을 한 대표적인 걸작 중 하나인 무성 영화 의 영상을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시티 라이트>는 미국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가난한 방랑자(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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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당신을 아끼는 마음입니다.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그 사람의 하루를 케어해주길 바라며.
그의 손은 투박하다. 그리고 거칠다. 손을 잡고 있으면 그 거침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의 손에는 열심히 산 흔적이 있다. 손만 보면 젊은 나이의 남성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릴 정도이다. 얼마나 일을 열심히 하면, 아직 미혼인 30대 남성의 손이 저럴까. 그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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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과 삶의 보조자,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한 브랜드’라는 이름을 빌려 나의 엄마라는 사람에게 이 핸드크림을 선물했다.
‘미용업에 종사해 상처받은 손으로 고통받는 어머니와 여동생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란 글에서 나도 한 사람을 바로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플로리스트’라는 어딘가 고상해 보이는 이름이 채 담지 못하는 식물을 다루는 손을 가진 사람을. 한없이 예쁘게 생각하는 식물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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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녀를 그리다 보니, 살아졌다. - 그녀를 그리다
남겨진 사람의 이야기
여름이 되면 벽이나 담장을 타고 올라간, 나팔 모양의 진한 주황색을 띤 능소화가 발길을 잡는다. 능소화는 양반 꽃이라 불릴 만큼 참 예쁘지만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다. [소화라는 궁녀가 임금의 사랑을 받게 되어 빈의 자리에 올랐는데, 다른 후궁의 질투와 시샘으로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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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세상을 긍정할 수 있는 낭만의 힘, 첼리스트 심준호 X 피아니스트 송영민 듀오 콘서트
지친 마음에 긍정할 수 있는 힘을 나눠받은 무대였다.
6월 초, 인상적인 듀오의 공연이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렸다. 앙상블오푸스로서, 그리고 솔리스트로서도 수많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첼리스트 심준호와 해설자, 기획자, 연주자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역량을 보여준 피아니스트 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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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지구의 죽음을 발판으로 성장하는 인간 - 연극 '기후비상사태 : 리허설'
연극 <기후비상사태 : 리허설>은 디바이징 연극이자 다큐멘터리 연극이다.
연극 <기후비상사태 : 리허설>은 디바이징 연극이자 다큐멘터리 연극이다. 디바이징 연극이란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연극 방식이 아닌, 소재를 중심으로 여러 요인들을 합쳐 만든 공동창작 작품으로서 포스트모던한 연극이다. 다큐멘터리(documentary) 연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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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전시]
시를 쓰듯 그림을 그리는 호안 미로의 작품을 보며 자유롭게 상상하라, 호안 미로 전
마이아트뮤지엄에서 4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추상 미술을 선보인다. 상징적인 기호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친 추상 미술 화가 호안 미로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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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워크 어메니티,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워크 어메니티라는, 프네우마만의 아주 특별한 브랜드 경험이었다.
일은 우리 삶 속에 있다. 삶 속에 일이 있는 것이어서 일과 삶은 완전히 분리될 수 없고, 삶 속에서 우리는 일에 대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 삶 속에도 일이 있고, 일 속에도 삶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지하며, 일하는 삶 속에서 나를 케어하는 제품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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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비트로 찍은 성장 드라마 - 판다곰 정규 2집 'Vertigo'
빨리 들어주세요, 현기증나니까.
'성장 드라마'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성장 드라마란 "성장기에 경험하는 일과 감정 따위를 통해 아이들이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출처 우리말샘를 의미하는데, 2003년부터 KBS에서 방영했던 <반올림>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아역 배우가 대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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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말의 결실, 코토바(Cotoba) - 4pricøt [음반]
음악의 수를 계산하며 언어를 탐구하는 코토바의 작품세계는 자유를 얻었다. 달콤한 과실 이후엔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
음악은 수학이라는 말이 있다. 피타고라스가 대장간의 망치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음계를 만들었다는 이야기처럼, 우리는 음악을 들을 때 자연스레 숫자를 느낀다. ‘하나, 둘, 셋, 넷’, 머리속으로 셈을 세지 않아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된 노트는 리듬을 구성한다. 화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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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웃음이라는 불빛으로 도시를 밝히며 - 찰리 채플린 라이브 콘서트 [공연]
찰리 채플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웃음을 꿈꾸며.
지난 5월 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찰리 채플린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20세기 최고의 예술가 찰리 채플린의 대표적인 걸작 <시티 라이트>를 영상과 40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 본 공연의 기획과 제작을 맡은 (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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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족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별, 영화 '카시오페아'
가족이란 이름의 별자리
*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우리 세대에 '카시오페아' 하면 남자 아이돌 그룹의 팬클럽 이름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역시 w자 모양의 별자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된다.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았을 때 별이 많거나 잘 보이면 카시오페아 별자리를 찾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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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적 세계를 유영하는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전시]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상상하라. 이는 시적 세계를 유영하는 미로의 작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해석으로 다가온다.
Joan Miro, 1944, ⓒ Hereus de Joaquim Gomis. Fundació Joan Miró, Barcelona 1893년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호안 미로, 그의 친구이자 건축가인 조세프 루이스 세르트가 설계한 호안 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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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하는 사람을 생각하다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일하는 사람의 건강한 습관, 프네우마 워크 어메니티
프네우마는 일하는 사람을 위한 프래그런스 생활 케어 브랜드다. 프네우마는 워크 어메니티 '아무르 핸드크림'을 출시했다. 어메니티(Amenity)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각종 편의 물품을 뜻하기도 하지만 쾌적함이라는 의미도 지녔다. 즉 우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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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와인과 명화의 산뜻한 마리아주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도서]
미술관에서 명화를 보고 떠올린 와인 맛보기
와인과 미술 작품. 두 개념은 언뜻 보면 연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비슷한 구석이 꽤나 많다. 우선, 둘 다 뭔가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 것만 같은 고급문화에 속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와인과 미술 둘 다 배경 지식이 있을 때 보다 풍부하게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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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세상의 모든 못난이 들에게 전하는 따스한 위로 [음반]
우소연이 낸 용기는 겪고 있는 이들에게는 이겨낼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겪어낸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 우소연의 '못난이' 뮤직비디오. 4학년 1학기의 성적표를 받았다. 그곳에는 믿지 못할 글자가 쓰여 있었다. '국어문법론│F' 과제를 모두 제출했고, 몇 번은 모범 답안으로 뽑혀 강의를 수강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공지되기도 했다. 시험도 충실하게 준비했고, 모든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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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산책을 닮은, 산책을 담은 책 - 작가의 산책
일본 유명 작가들의 산책잡담기
산책은 잔잔하게 밀려오는 순간들을 수집하는 일이기도 하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내음을 맡고, 피부에 닿는 온기를 헤아리며 마주한 장면들을 기억으로 수집한다. 발걸음 따라 자신의 방식대로 또 느낌대로 얼기설기 이야기를 지어가듯 산책을 이어간다. 이따금 실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