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눈에 띄지 않는 그녀들은 우아하거나 고상하지 않으며, 현실적인 노동의 현... [Opinion] 일상 속 작은 느끼는 꾸준한 태도. <MINIATURE LIFE · MITATE MIND>,타나카 타... [Opinion] 당신들의 그리 더 이상 굳건히 서있지 못하고 무너져버린 시간의 기준을 처...
[Opinion] 능수능란한 관 관종의, 관종을 위한, 관종에 의한 전시 [Opinion] 사방으로 뻗어 나무와 돌, 생명과 무생물,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이야... [Opinion][프랑스 미술관 포착과 풍자를 카메라 안에 담다
[Opinion] 여백으로 완성 도가 사상으로 알아보는 '여백美'의 역사 [Opinion] 상상력의 힘을 특유의 상상적 여행을 펼치는 리너스 반 데 벨데의 작업 세... [Opinion] 시공간을 넘어 과거와 현재,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진 장르의 힘
[Opinion][나의 프랑스 미 오르세 미술관의 <Van Gogh à Auvers-sur-Oise : Les derniers mois> [Opinion] 사진 문외한의 포토그래퍼 이경준의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 관람기와... [Opinion] 나의 '최애 프랑스 출신의 큐레이터이자 비평가 니콜라 부리오에 대하...
[Opinion] 이방인이 되어 서울역 인근에 새로이 개관한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에 발을 ... [Opinion] 누군가의 꿈 속 '展示'가 아닌 '全示' [Opinion] 우리가 잊고 있 우리가 잊고 살고 있던, 가장 중요한 그 이야기 속으로
실시간 미술/전시 콘텐츠 [Opinion] 누구나 사고를 치지만 누구나 책임을 지진 않는다 [시각예술]2016/03/30 01:12 영화가 자세하게 설명을 안 해줬다 하더라도 우리는 앨리슨이 좋은 엄마가 되려고 한다는 것은 알 수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벤이다. 수입이라고는 없고 매일같이 대마초나 피우면서 친구들과 가망없는 사이트나 만들려는 이 루저친구는 이 영화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벤은 영화의 후반부까지 그렇... [Opinion] 조선후기 풍속화 [시각예술]2016/03/27 17:08 풍속화에 담긴 소박하고 소탙한 서민의 모습은 그 시대의 일면을 보여주면서 감정과 느낌을 공감할 수 있게 한다. 풍속화는 조선후기의 미학으로 남아있는 것이 아닌 현재의 우리들에게 영향을 주면서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듯하다. [Opinion] No sequence, just happening-신모래 작가의 "ㅈ.gif" [시각예술]2016/03/25 10:22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일러스트레이터를 떠오리라고 하면 고민 없이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신모래 작가다. 그녀는 거의 모든 작품을 핑크색 톤이나 네온사인을 이용해 표현하다. 우리나라에 또 누가 그녀만큼 한번만 봐도 단번에 기억 할 만큼 근사하고 독특한 일러스트를 연출 할 수 있을까 ... [Opinion] 영화 < 오만과 편견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따뜻한 사람이었느냐 [시각예2016/03/24 00:19 언제나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뭔가가 왜 좋은지 물어봤을 때 "그냥 그 자체가 다 좋다고" 말하곤 하듯이, 제게도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가령 집에 가는 길 노릇노릇한 색깔로 동그랗게 떠 있는 보름달, 복실복실 털이 보드랍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저를 반겨주는 멍멍이, 가끔 어스름한 밤에 ... [Opinion] 거울 속 나를 온전히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 일러스트레이터 프랜시스 캐논 [시2016/03/23 23:25 프란시스는 매일 아침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나체를 그렸다고 한다. 자신의 몸이 아름답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일이었다. 매일 거울 속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는 것, 그리고 그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 그리는 일련의 과정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Opinion] SGG 광고의 예술성 [시각예술]2016/03/23 00:31 광고도 예술품이 될 수 있을까요?여기에는 많은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예술적인 광고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예술적인 광고로 최근 호평을 받았던 SSG 광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광고는 현대미술작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오마주해 한편의 영화같은 예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업적인 광고... [Opinion]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나도 당신을 사랑했어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2016/03/23 00:23 누구에게나 짝사랑의 아픔과 설렘은 있다. 그렇기에 누군가의 짝사랑을 보며 같이 아파하고 설레며 함께 슬퍼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처절하고 광적인 면을 보며 내가 지닌 사랑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도 있다. 과연 당신이 풀어헤칠만한 짝사랑은 어떠했는가. 악착같았는가, 애절했는가, 그리고 ... [Opinion] 네모난 화면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이고 근사한 이야기 [시각예술]2016/03/22 20:53 기상천외하고 미스터리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Opinion] 광기의 사랑 혹은 욕망의 유령[시각예술]2016/03/22 17:55 영화 < 크림슨 피크 >에 대한 나의 짧은 단상 [Opinion] 왜곡의 아름다움 -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전을 다녀와서 [시각예술]2016/03/21 23:06 오래 전부터 하던 전시회를 이제야 다녀오게 되었다. 이미 다 보고 오신 분들이 ‘왠열? 뒷북?’ 이라고 하신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전시회를 다녀와서 그림에 대한 글을 처음 써보는 내가 용기를 가지게 되었기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인상주의 보다 르네상스 시기의 예술들을 더 선호... [Opinion] 대림미술관 < 색, 다른 공간 이야기 Color Your Life >전에 다녀와서 [시각예술]2016/03/21 00:37 정말로 '색다른 이야기'로 ‘색’을 설명하는지 묻는다면 새롭게 인식할만한 충격은 없었다고 할 것 같다. 긴 호흡으로 음미하며 감상할 수 있는 전시는 아니었다. 내겐 아쉬움이 많은 곳이었지만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에 열광하는 젊은 층이나 인테리어 디자인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에겐 유익하... [Opinion] 모네가 사랑한 그녀, 카미유 [시각예술]2016/03/20 23:05 클로드 모네(Claude Monet)는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의 작품 중 < 산책 >이라는 작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의 작품 < 산책 > 속에 등장한 여인은 그가 가장 사랑했던 그의 아내, 카미유 동시외이다. [OPINION] 토니스미스[시각예술]2016/03/20 14:57 비개성적이고 기하학의 형태의 토니스미의 작품. 존재의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면서 반복과 조합을 통해 우리에게 사유의 확장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Opinion] 보통의 편견, 보통의 연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시각예술]2016/03/19 15:40 여기 특별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아무도 없는 시간과 자신만의 공간 속에서 살아간다. 그런 그녀에게 우연히 한 남자가 찾아온다. 오롯이 혼자만의 공간에 발을 딛은 그는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보통의 편견들 속에서 보통의 연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그녀에게 손을 내민다. [Opinion] "노래는 저의 운명이죠" / 영화 - 마가렛트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 [시각2016/03/17 20:16 사랑스러움과 외로움, 거짓과 진실 그 모든 간극을 보여주는 영화 < 마가렛트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 >. 이 작품은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아주 매력적이면서도 쌉싸름한 메세지들을 무수히 던질 것이다. [Opinion] 모네 그리고 봄 [시각예술]2016/03/16 22:28 꽃피는 3월, 인상주의 화가 모네의 그림과 함께 봄을 만끽하다 [Opinion] 미스봉은 이름이 뭐예요 [시각예술]2016/03/16 11:00 왜 베테랑의 미스봉은 이름이 나오지 않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여 한국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를 표현하는데에 있는 한계에 대해 고민해 본 글입니다. 처음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