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눈에 띄지 않는 그녀들은 우아하거나 고상하지 않으며, 현실적인 노동의 현... [Opinion] 일상 속 작은 느끼는 꾸준한 태도. <MINIATURE LIFE · MITATE MIND>,타나카 타... [Opinion] 당신들의 그리 더 이상 굳건히 서있지 못하고 무너져버린 시간의 기준을 처...
[Opinion] 능수능란한 관 관종의, 관종을 위한, 관종에 의한 전시 [Opinion] 사방으로 뻗어 나무와 돌, 생명과 무생물,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이야... [Opinion][프랑스 미술관 포착과 풍자를 카메라 안에 담다
[Opinion] 여백으로 완성 도가 사상으로 알아보는 '여백美'의 역사 [Opinion] 상상력의 힘을 특유의 상상적 여행을 펼치는 리너스 반 데 벨데의 작업 세... [Opinion] 시공간을 넘어 과거와 현재,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진 장르의 힘
[Opinion][나의 프랑스 미 오르세 미술관의 <Van Gogh à Auvers-sur-Oise : Les derniers mois> [Opinion] 사진 문외한의 포토그래퍼 이경준의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 관람기와... [Opinion] 나의 '최애 프랑스 출신의 큐레이터이자 비평가 니콜라 부리오에 대하...
[Opinion] 이방인이 되어 서울역 인근에 새로이 개관한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에 발을 ... [Opinion] 누군가의 꿈 속 '展示'가 아닌 '全示' [Opinion] 우리가 잊고 있 우리가 잊고 살고 있던, 가장 중요한 그 이야기 속으로
실시간 미술/전시 콘텐츠 [Opinion] 뭣이 부끄런지도 모름서 [시각예술]2016/06/24 21:08 *영화의 내용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성서에 보면 신은 본인의 형상을 닮은 인간, 아담과 하와, 를 창조하고 한 가지 금기로 선악과를 따먹지 말 것을 명한다. 그 금기를 깨뜨린 인간이 가장 처음으로 느낀 감정. 부끄러움(shame). 선악에 대한 눈을 뜨게된 인간은 가장... [오피니언] 아이 킬드 마이 마더 [시각예술]2016/06/24 14:42 한 영화에 감독과 주연이 동일인인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두 가지 생각이 드는데, 첫째는 감독이 정말 재능이 많구나 하는 것이고 둘째는 정말로 자기 얘기를 담으려 했구나 하는 것이다. [Opinion] 영원한 사랑에 대하여, 영화 '노트북'을 보고 [시각예술]2016/06/24 13:48 뜨겁게 사랑했던 한 때의 풋사랑이 진정한 사랑이 될 수 있다면? 함께 나이 들며 세월을 살아가다가 어느 날 한 사람이 기억을 잃게 된다면? 이것은 영화 ‘노트북’의 이야기이다. 얼마 전, 로맨스계 영화의 고전이라면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노트북’을 보았다. 로... [Opinion] 지독한 노동 - The Great Labour [시각예술]2016/06/24 12:06 2016년 소마 미술관은 “사유와 행위의 주체이지 객체인 ‘몸’ 과 그에 투영된 동시대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 하는 일을 미술관의 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미술관의 정체성을 성립하고자 “작가 재조명” 이란 제목으로 정기 기획을 이어가고 있었... [Opinion] 임효의 수목 [시각예술]2016/06/23 00:20 이 작품의 제목은 “류류“이다. 버드나무류, 흐를류 의 뜻으로 흐르는 버들나무라는 제목이다. 임효 작가의 작품으로 2015년도에 제작되었다. 이 작품의 크기는 가로 172 세로 274의 크기로 평균 관람객의 신체보다는 크다. 더불어 한지, 수목 그리고 옻드림의 재료... [Opinion] 영화 그건 너, 바로 너 (It had to be you, 2015) 리뷰 [시각예술]2016/06/22 21:50 It had to be you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 본 작품이다. 영화를 보기 전에 봤던 줄거리의 내용처럼 굉장히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였다. 주인공인 소냐는 남자친구인 크리스가 프로포즈 할 계획이란 것을 알아채고 굉장히 혼란스러... [오피니언] 지슬-아픈 역사를 차분하게 돌이켜보기 [시각예술]2016/06/22 15:30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남자가 칼을 뾰족하게 갈고 있고 다른 남자가 들어온다. 칼을 빌려 쥐고 있던 배를 잘라 함께 건네주고, 자신도 크게 한입을 베어 문다. 하지만 영화가 전개되면서 이 칼이 과도가 아닌, 자신들이 믿는 '폭도'를 찌르... [Opinion] 무비스타의 일탈을 다룬 '버드맨Birdman' [시각예술]2016/06/22 14:03 줄거리는 많이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어떤 점이 이 영화를 수상케 하였던 것일까? 영화만의 특별함이 몇 가지 있기 때문이다. [Opinion] 아트버스터 영화 [시각예술]2016/06/21 02:49 혹시 ‘아트버스터’라고 들어보았는가? ‘아트버스터’(art-buster)란 예술 영화(art film)와 블록버스터(blockbuster)의 합성어로 예술성을 갖춘 블록버스터를 뜻하는 신조어다. <비긴어게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한공주>, &... [Opinion] 영화 미술에 대하여 [시각예술]2016/06/21 01:29 최근 화제를 몰며 개봉한 ‘아가씨’를 보았다. 배우들의 연기, 파격적인 노출신, 영화의 반전들을 모두 뒤로하고, 나를 사로잡은 것은 숨막힐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한 미장센이었다. 배경, 건물, 가구, 벽지, 소품, 실내장식, 의상 등 ‘아가씨’만의 색이 담... [Opinion]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시각예술]2016/06/20 17:34 마고는 여행도중 대니얼을 만난다. 그들은 필연적인 것처럼 서로 끌림을 느낀다. 하지만, 마고는 남편인 루와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대니얼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마고의 의지와는 다르게 그녀는 대니얼에게 점점 ... [Opinion] 공공미술, 지친 일상에 여유와 여백을 선물하다 [시각예술]2016/06/20 17:29 공공미술, 지친 일상에 여유와 여백을 선물하다. 나 또한 미술은 소수 계층에 의해 향유되는 문화라고 인식하던 시간이 있었다. 미술은 소위 말하는 ‘시간’이나 ‘돈’의 여유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이라고. 모처럼 쉬는 날, 미술관에 가서 봐도 봐도 어려운 ... [오피니언]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보고 [시각예술]2016/06/20 12:41 영화는 '혐오스런 마츠코'라고 불리는 53세 여성의 의문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고모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조카인 카와지리 쇼가 그녀의 죽음 이후 어질러진 방을 치우는 사건을 발단으로 하여 영화는 마츠코의 삶을 함께 되짚어본다. "인생의 ... [Opinion] 색면파 [시각예술]2016/06/19 17:02 색면파 -추상표주의의 수동적 그룹- 색면파는 추상표현주의의 수동적인 그룹이다. (passive wing) 40년대 50년대 색면을 사용한 실험작가군들을 색면파라고 한다. (active wing - 플록 , 드쿠닝)색면파는 관람자 들에게 명상을 유도하기 때문에 수동적 그룹으로 여겨진... [Opinion] 디즈니 속 ‘티아나’는 온전한 인물인가? [영화]2016/06/19 15:38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The Princess And The Frog, 2009)> 세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사 ‘디즈니’의 행보는 많은 이들이 주목한다. 어린아이는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사로잡은 그들의 작품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재미있는 애니메이... [Opinion] 영화에서 사용된 영화장치 ‘환상’의 의미 분석 [영화]2016/06/19 15:15 영화 <오아시스(Oasis, 2002)> 이창동 감독 종두와 공주의 사랑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가슴 아픈 사랑이다. <오아시스>는 이미 극찬을 받은 명작이고 영화를 공부하는 이들에겐 공부할 점이 많은 영화로, 시청자들에게는 생각해볼... [Opinion] 색, 그리고 오브제 [시각예술]2016/06/16 23:43 요즘 색과 오브제를 주제로한 작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작품들 중에 몇 개를 소개할까 한다. 먼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전시회 ‘색, 다른 공간 이야기 COLOR YOUR LIFE’이다. 지난 2월 25일부터 열린 이 전시회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다... 처음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