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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공연
[Review] 우리 곁에 있을 춘자씨를 위해 -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공연]
우리는 언제 어디서 마주하게 될지 모르는 춘자씨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야 한다.
2024년 통계청의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24년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한국 전체 인구의 19.2%라고 한다. 고령 인구의 비율이 20%인 초고령 사회, 즉 다섯 명 중 한 명이 고령자인 사회가 멀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는, 앞으로도 사회에 발 디디고 살아갈 우리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이야기이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
by
노미란 에디터
2025.04.1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날 선 사회 속이 아닌 바깥 세상과의 입맞춤 [사람]
시도하기 어려운 때는 없다. 기다리지 말자. 하고 싶을 때가 바로 내가 성장할 순간이다.
우리나라는 영어가 필수다. 고등학교까지 다닌다면 12년까지도 영어를 배우는 셈이다. 오로지 수능을 위해서. 안타깝게도 나는 이 긴 교육 기간 동안 한 번도 높은 점수를 받아본 적이 없다. 오죽하면 고등학교 때 영어 교과 선생님께서 안타까운 마음에 매번 질문을 받아 주실 정도였다. 영어를 싫어하는 게 아니었다. 오히려 정말 배우고 싶은 언어였다. 국어와 다
by
구예원 에디터
2025.04.11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에게 배우는 순수한 사랑 [공연]
매일 울려대는 긴급재난문자의 실종자 알림이 줄어들고, 우리의 수많은 ‘춘자씨’가 행복하길 바란다.
정말 이상한 춘자씨 일요일에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보고 왔다. 더줌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는 칠순을 맞은 치매 노인 고춘자와 그의 칠순 잔치를 연 가족들의 이야기를 서두로, 치매 노인의 애환과 사회적 인식, 가족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이 뮤지컬은
by
구예원 에디터
2025.04.07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좀도둑 가족 - 어느 가족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
*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세계에 대한 필자의 주관적 입장을 다수 포함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혹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신다면 존중을 보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세계관 만약 나에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세계관의 한 지점을 정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에는 아이들의 세
by
이경헌 에디터
2025.03.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트렌디 드라마 '질투'를 통해 본 1992년 사회상과 장르의 재발견 [드라마]
드라마 <질투>(1992)는 1990년대 초반 한국 사회의 아날로그적 일상과 다양한 여성상을 충실히 반영하여 시대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작품은 중산층의 경제적 여유와 함께 당시의 젠더 인식, 개인과 공적 영역의 경계를 선명히 드러내는 한편, 흔히 ‘가벼운 장르’로 여겨졌던 트렌디 드라마가 실제로는 서사적이고 메타적인 실험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이 작품은 단순히 소비적 텍스트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그 속에 담긴 문화적 맥락과 다층적 의미를 탐색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한다.
1. 1992년의 사회상과 드라마 <질투>의 의미 먼저 <질투>가 방영된 1992년이라는 시점을 떠올리면, 1990년대 초반 한국 사회가 지닌 ‘아날로그적’ 특성이 눈에 띈다. 스마트폰이나 개인용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보급되지 않은 시절이므로, 극 중 인물들이 연락을 주고받기 위해 사용하는 통신 수단은 주로 집 전화나 공중전화다. 이로 인해 등장인물들의 사
by
오해인 에디터
2025.03.2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무엇이 한 평범한 소년을 괴물로 만드는가 - 소년의 시간(Adolescence) [드라마]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의 시간(Adolescence)>을 통해 독이 퍼진 오늘날의 청소년 커뮤니티를 진단해 본다.
똑똑하고 얌전한 열세 살 소년 제이미는 어쩌다 같은 학교 여학생을 일곱 번이나 칼로 찔러 죽인 살인자가 되었나?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4부작 시리즈 〈소년의 시간(Adolescence)〉은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된다. 작품은 잔혹한 범죄 행위 자체를 적나라하게 묘사하거나 법정에서의 복잡한 재판 과정을 따라가지 않는다. 그 대신 비범한 원테이크 연출을 통해
by
윤채원 에디터
2025.03.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과일에 담긴 우리 사회의 문제들 [도서/문학]
우리가 놓치고 있던 사회의 문제점을 깨닫게 해주는 책
어릴 적 장 보는 엄마를 따라 대형 마트에 가던 날은 성인이 된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소중한 추억 중 하나다. 이제는 내가 원하는 물건이 무엇이든 클릭 한 번이면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대형마트를 찾을 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그래서인지 그때의 기억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어렸을 때처럼 자주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대형마트에 들르
by
임채희 에디터
2025.03.22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고통은 공부되어야 해, 여기는 외딴 섬이 아니니까 [도서]
우리 곁에 존재함에도, 아무도 듣지도 보지도 못해서 없는 일이 되어버리는 고통이 있다. 그의 공부는 그런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이다.
당신에게 공부란 무엇인가? 살면서 공부와 참 긴 인연을 가지고 가는 것 같다.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삶의 모든 경험과 그에 대한 저마다의 탐구가 곧 공부라고 정의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학창 시절에는 또래 친구들이 대개 그렇듯 ‘공부하기 싫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 정해진 시간과 공간 속에서 정해진 답을 도출해 내는 반복적인 일이 지겨웠던 것
by
정혜린 에디터
2025.03.20
리뷰
공연
[Review] 결국에는 ‘현재’ - 연극 워크맨
2060년의 한국에서 2025년의 한국 사회 문제를 이야기하다.
SF연극 <워크맨>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인간과 기술, 기후와 미래를 다룬 독창적인 서사로, 기술 발전과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2060년의 한국엔 우울증이 만연하다. 투신이 빈번하고 많은 이들이 ‘워크맨’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불과 35년 후의 미래일 뿐이다. 지금의 청춘들이 중장년이 될 만큼의 시간이다. 그 시간을
by
박서현 에디터
2025.03.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3년차 직장인이 되어 보게 된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자본주의 사회 속 인간이 자존심을 지키는 법
둘리 대신 고길동에게 마음이 쓰인다면 어른이 된 거라고 했다. 대학 시절, 가장 위대한 영미희곡 중 하나라고 꼽히던 세일즈맨의 죽음을 처음 읽을 때 나는 윌리를 이해하지 못했었다. 어느새 3년 차 직장인이 된 나. 어둑어둑해지는 저녁 하늘 아래 빌딩의 불빛이 해보다 더 빛나기 시작하던 금요일 밤, 나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보러 세종문화회관으로 향했
by
채수빈 에디터
2025.03.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다정함으로 무장한다는 것 [영화]
허무주의와 회의주의보다는 다정과 친절함으로
‘자신에게 확신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자신감 있게 ‘네’라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아무래도 많진 않을 것 같다. 어쩌면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 자신에게조차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공동체와 사회를 신뢰할 수 있겠는가. 갈수록 낮아지는 듯한 공동체 내의 신뢰는 사회 분위기를 더욱 경직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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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 에디터
2025.03.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내가 겪은 부당함을 대물림하는 사회 속에서 [드라마]
꼭 필요한 부당함이란 없다
학창 시절까지 우리가 주로 부딪히는 대상은 또래 친구들이었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실수를 하면, 우리의 미숙함을 이해해달라고 어물쩍 넘어가는 게 가능했다. 나와 맞지 않는 이들은 되도록 피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직업을 갖게 되는 순간, 우리는 갑자기 내 또래보다 훨씬 윗세대의 어
by
이수미 에디터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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