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글 입력 2020.01.18 04:1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 합리적 개인이 되기 위한 16가지 통찰 -


[크기변환]감정이 지배하는 사회_평면 표지.jpg



 
탈사실 시대에
진실과 거짓,
이성과 감정의 사이에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한 안내서






<책 소개>


왜 우리는 집단의 의견에 따라가는가?

 


연구진은 5세에서 13세 사이의 어린아이들에게 프랑스 총선 후보자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당선 가능성을 평가해보라고 했다. 어린아이들은 사진을 얼핏 보고서도 누가 당선 가능성이 높은지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고, 놀랍게도 실제 선거 결과가 어린아이들의 예측과 상당히 일치했다. 실제로 선거구의 70%에서 어린아이들이 지목한 정치가가 당선되었다. 그렇다면 유권자들은 정당의 공약이 아니라 후보자의 얼굴을 읽는 것일까?


- 8p, <감정은 판단을 지배한다> 중


 

디지털화로 인해 우리는 방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더 다양한 관점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거짓과 진실, 소문과 사실을 더욱 구분하기 어려워졌다. 지극히 감정적 동물인 인간에게는 자신의 세계상에 들어맞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다.
 
그렇게 되면서 가짜 뉴스가 목소리를 키우고, 때론 이 가짜 뉴스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치우친 관점으로 판단을 내리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에서 우리의 감정이 우리 스스로를 어떻게 이끌어 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이로부터 좀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을 도와줄 안내서이다.

우리는 무언가를 결정할 때, 사실을 근거 삼아 충분한 숙고를 거쳐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정은 우리의 감정과 느낌에서 비롯된다. 막상 사실이라는 것은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

 
우리가 자신의 생각과 견해를 표명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볼 때 이른바 사후 해명이다. 즉 나중에 정당화하는 행위다. 먼저 생각을 정한 다음 이러한 직관을 확실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의식적으로 찾기 시작한다.

- 25p, <행동하는 코끼리, 정당화하는 기수> 중

 
독일의 심리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 세바스티안 헤르만은 이 책에서 우리가 어떤 것을 옳다고, 혹은 틀리다고 판단을 내리는 것은 근본적으로 감정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인간이 확실한 견해에 도달하기 위해 모든 사실들을 정확히 알고 평가하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견해와 일치하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정보를 옳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 근거를 마련해주는 정보를 소비하며, 다른 정보들은 가짜 뉴스라고 비방한다.

- 204p, <우리 대 그들> 중

 
왜 남의 이야기를 할 때 부정적인 얘기가 훨씬 더 구체적인지, 왜 무죄임이 판결난 유명인은 여전히 나쁜 이미지만 가지고 있는지, 왜 이전에는 불편하지 않았던 것이 이제와 불편하게 느껴지는지, 왜 사이비라는 것을 알면서도 믿게 되는지 등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견해가 어떻게 감정에 기반하고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밝혀낸다. 다양한 실험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리된 합리적인 개인이 되기 위한 16가지 통찰은 ‘팩트’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 탈사실 시대에 당신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 합리적 개인이 되기 위한 16가지 통찰 -


지은이
세바스티안 헤르만
 
옮긴이 : 김현정

출판사 : 새로운현재

분야
인문/교양일반

규격
140*205(mm)

쪽 수 : 292쪽

발행일
2020년 1월 2일

정가 : 15,000원

ISBN
979-11-297-0578-5 (03300)

 

 

저역자 소개
 

세바스티안 헤르만
 
1974년에 태어나 뮌헨과 에든버러에서 정치, 역사, 심리학을 전공한 뒤,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2016년에는 독일 심리 학회로부터 과학 출판 부문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완고한 상사 설득시키기>, <질병의 환상>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뮌헨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김현정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예나 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발상: 스치는 생각은 어떻게 영감이 되는가』, 『복종에 반대한다: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는 온전한 삶을 위해』, 『두려움의 열 가지 얼굴』, 『거짓말하는 사회』,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 등 다수가 있다.

 


 

[크기변환]감정이지배하는사회_상세페이지.jpg

 




[정지은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79347
 
 
 
 

등록번호 : 경기, 아52475   |   E-Mail : artinsight@naver.com
발행인/기사배열책임자 : 박형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형주
Copyright ⓒ 2013-2020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