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각자도생 사회

글 입력 2020.04.2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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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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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책임 대신 내 행복 채우는
저성장 시대의 대표 생존 키워드






<책 소개>
 

 

은퇴는 빨라지고 수명은 길어진 저성장 한국 사회에 ‘각자도생’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경제학자 전영수의 신작 '각자도생 사회'는 그간 이기적인 삶의 방식으로만 여겼던 각자도생적 철학에 긍정의 시선을 보내며 이에 맞는 대안적 삶을 제시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을 지금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생존 키워드로 내세운다. 열심히 살아도 가난해져만 가는 저성장·고위험 한국 사회에서 유일한 자구책이 바로 각자도생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타인을 향한 어설픈 책임감 대신 자기 몫의 행복한 삶으로 공동체를 지켜내자고 이야기하며, 개인의 삶이 ‘우리’라는 어설픈 굴레에 갇힌 한국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그 현실적인 미래상을 제시한다. 연애부터 결혼, 출산까지 기성세대의 모든 틀을 깨부수는 청년부터 양육 졸업을 선언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중년, 자녀에게 짐이 되는 건 사양하는 뼛속부터 다른 노년까지, 저자는 각자도생 사회를 새롭게 그려낸다.

 





<출판사 서평>
 


이제 미래 소득을 당겨와 부양할 가족을 구성한다는 위험을 굳이 현실화할 근거는 줄어들었다. 혼자도 힘든 판에 결혼과 출산은 어림없다. 기존 가족도 저성장 앞에서 가족 기능의 재구성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 맞벌이로의 안착은 아빠다움·엄마다움이 아닌 개별 멤버의 평등한 질서를 요구한다. 전통 역할이 붕괴되니 가족 구성원은 각자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식을 찾아 나선다. 성 역할은 물론 연령에 대한 고정관념도 각자도생 앞에선 무너진다. ‘남녀노소’에 부여된 과거의 기준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가령 청년은 연애를, 중년은 희생을, 노년은 은퇴를 거부한다. (프롤로그 중)


 
날이 다르게 좁아지는 취업문, 앞이 보이지 않는 노년. 잠재 성장률이 고작 2%대인 한국 사회의 현실이다. 하루하루가 불안한 현실에서 각자도생은 사회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결과로 자리했다. 나만 살겠다는 이기적인 선택이 아닌, 자연스럽고 필연적인 생존법이라는 것이다.
 
사회경제학자 전영수의 신작 '각자도생 사회'는 어설픈 책임감을 버리고 자기 몫을 단단히 챙기는 새로운 각자도생 사회를 제시한다. 기성세대의 모든 틀을 깨부수고, 새로운 사회에 알맞는 생존법을 취득하라는 것이다. 책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충만한 1인분을 챙기는 각자도생 세대를 만나본다.
 
'각자도생 사회'는 총 4부로 구서오디어 있다. '1부. 한 사람의 위기가 전체의 위기가 되는 사회'에서는 저성장을 배경으로 가족 효용이 줄어들고 '엄마다움, 아빠다움'이라는 전통 역할이 붕괴되는 현실을 다룬다.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에 매몰되어있는 한국 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애초에 가족에는 정상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부. 세대 불문,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나고 싶은 개인'에서는 가족의 부담을 쉽게 내려놓을 수 없는 청년, 중년, 노년의 현실을 다룬다. 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성실이 성공을 담보하지 못하는 한국의 상황을 바탕으로, 각자가 스스로 살길을 도모할 수밖에 없는 배경을 설명한다.
 
'3부. 각자도생의 '1인분 책임 사회' 등장'과 '4부. 개인의 행복으로 공동체를 지키는 사람들'에서는 셰어하우스와 근거(近居) 등의 확장적 가족 구성과 중년 싱글, 팔십 청춘까지 각자의 몫을 충만하게 살아내는 개개인을 조명한다.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그리 어렵지 않다. '각자도생'이라는 시대 트렌드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자는 것,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제대로 직시하자는 것.
 
환경은 급변하고 사람도 변해가는 한국 사회에서 저자는 "여전히 제도가 예전 그대로면 곤란하다"고 말한다. 이제 시대 흐름에 발맞춰 효용을 잃은 제도는 폐기하고,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할 새로운 제도를 처음부터 다시 마련해야 할 시점이 왔다.
 
 



각자도생 사회


글쓴이
전영수
 
출판사
블랙피쉬
 
분야
사회학
인문

판형
148*210

출간일
2020년 3월 25일

정가
14,800원

쪽 수 : 232쪽

ISBN
978-89-6833-253-1 (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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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전영수

인구 통계와 세대 분석으로 사회 변화를 읽어내는 사회경제학자.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서 혁신 인재를 양성하며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 환경의 변화 및 대응 체계 마련으로, 한국 사회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행복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고용노동부 선정위원, 기획재정부 협동조합 정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등을 맡아 다각도로 정책을 분석·연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 《이케아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한국이 소멸한다》, 《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 등이 있다.
 



[정지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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