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욕망과 파멸의 맥베스(Macbeth), 윌리엄 셰익스피어 [Opinion] 우린 한 스푼만 설탕 한 스푼을 물에 넣으면 달다. 세제 한 스푼을 물에 넣으... [Opinion] 우리는 살아간 생존을 위해서는 생존'만'을 위한 행동을 넘어 변화...
[Opinion] 어떤 사실에 담 록산 게이, '헝거' [Opinion] 덜 무해한 사람 모두에게 무해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덜 무해한 사람... [Opinion] 성공은 탑과 언 의아함은 그들의 몫, 나는 나다운 걸 한다.
[Opinion] 생명과 인구 사 생명과 인구는 이렇게나 긴장하는 개념이지만 이 세계는 염... [Opinion] 취해있지 않은 김성근의 마지막 책 <인생은 순간이다> [Opinion] 저자에게 병주 기존에 있던 것들을 조합해도 분명히 좋은 문명이 탄생할 수...
[Opinion] 예술의 대중화 어떻게 보면 대중문화의 한계는 ‘대중성’에 있다. [Opinion] '희랍어 시 말과 시력을 잃은 두 사람이 마주하는 "순간"에 대한 ... [Opinion] 잘 살아라 그게 명쾌한 인생 고민 해결책
[Opinion] 다만 이것도 진 도서 <무명의 감정들> 속, 우리 모두의 삶에 대해 이야기... [Opinion] 시간강사입니 나는 행복을 배달하는 라이더입니다. [오피니언] 4월의 어느 2009, 무라카미 하루키
실시간 도서/문학 콘텐츠 [Opinion] 문학이란 무엇인가① [문학]2015/03/01 13:16 문학이란 무엇인가 [Opinion] 더 어른이 되기 전에, 다시 읽은 "어린왕자" 이야기[문학]2015/03/01 13:06 난 어떤 어린이였는지, 지금은 어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생겼다. 생일선물로 < 어린왕자 > 책을 선물 받은 것이다. 너무 오랜만에 내 손에 들어온 책이었다. 초등학교 때는 별 감흥 없이 읽었던 책이다. 이번에 다시 읽어본 < 어린왕자 >는 새롭게 다가왔다. 어린왕자는 그... [Opinion] 명절에 입은 내 상처는 어디서 치료 받지 - 책 추천 [문학]2015/02/22 22:22 명절 쇠러 내려가는 걸음이 이렇게 무거웠던가? 세배도 하기 전에 세뱃돈 받으면 뭐부터 살지 즐거운 고민부터 앞섰던 어린 시절의 설이 까맣게 멀고, “얘 네가 졸업반이지, 취업 준비는 잘 되어가니?”, “누구는 벌써 어디 취직도 했다더라. 곧 좋은 소식 들려줘야지.” [Opinion]SNS 시인, 하상욱[문학]2015/02/18 23:42 요즈음 우리 사회에서 ‘시문학’이라는 장르는 점점 더 소외 받고 있는 문학이다. 주변 사람들을 살펴보아도 자기계발서나 소설을 읽는 사람은 많아도 시집을 읽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급하게 돌아가는 우리 사회와 자연과 삶을 유유히 감상하는 시는 아무래도 상반된 구석이 있다. 그나마 아주 오래 전부... [Opinion] 혼란·고독·파멸·죽음의 작가 토마스 베른하르트 [문학]2015/02/17 16:47 누군가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단 사실만으로도 위로 받는 순간이 있다. 이렇게 힘든 게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때. 나에겐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자전적 소설이 그러했다. 내게 그러했듯 그의 글이 누군가에게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 [Opinion] 책장에도 봄일랑 찾아와라 - 봄맞이 책 추천 [문학]2015/02/15 23:58 가만히 앉아서 봄이 오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 겨울 간 침상 밑에서 함께 묵었던 책들을 저만치 밀어두고, 봄맞이 책장 단장을 하기 위해 오랜만에 서점에 들렀다. 서점에 들어서자마자 전해지는 빳빳한 종이 냄새처럼 단정한 기분이 드는 냄새가 없다. [Opinion]강신주의 감정수업[문학]2015/02/11 23:52 우리는 인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에 따라 살아간다. 사랑, 미움, 쾌감, 슬픔, 수치심. 이런 것들이 우리의 모든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때때로는 각자가 정한 삶의 길을 가기 위해서 이러한 감정들을 다스리려 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스리기는커녕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잘 알지도, 정의하지도 못한다. 아무... [Opinion] 쉬어가는 책,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문학]2015/02/10 23:51 삶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힘든 것이다. 어려움에서 나를 구출해내는 것도, 곤경에 빠뜨리는 것도 나 자신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나를 방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뭔가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에는 자신이 했던 말과 행동을 추적해보아라.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항상 당신을 가로... [Opinion] 거대한 뿌리와 꽃, 김수영과 김춘수 [문학]2015/02/10 17:44 해방 이후인 1960년, 한국시사에 빼놓을 수 없는 두 시인이 있다. 한 쪽은 현실참여시로, 다른 한 쪽은 무의미시로 서로 다른 영역을 확장했다. 전자는 ‘나의 영은 죽어있는 것이 아니냐’고 한 김수영이고, 후자는 ‘꽃이 되었다’고 한 김춘수이다. 화자의 심적 상태보다 현실을 우선한 김수영과 현실을 배제... [Opinion] 달콤하지만은 않은 '위저드 베이커리' [문학]2015/02/09 22:53 마법의 빵으로 나 대신 학교를 가주는 도플갱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따끈따근하고 갓 나온 빵 향기가 풍기는 '위저드 베이커리'로 초대한다. [Opinion] 단순히 말랑말랑한 로맨스소설이 아닌 책! 미 비포 유[Me Before You][문학]2015/02/08 21:41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2015년을 맞이해서 결심한 목표 중 하나는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는 것이었다. 이것저것 하느라 바쁘던 중 오랜만에 읽게 된 책은 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였다. 사실 처음에 분홍색 예쁜 디자인의 책표지와 표지에 있는 ‘그가 이별을 준비하는동안 나는 사랑에 빠졌다’라는 ... [Opinion] 삽화와 함께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문학]2015/02/07 09:11 고대 그리스 로마의 모든 종교는 멸망하였다. 현대인 중에서 올림포스의 신들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신들은 지금은 신학부문에 속하지 않고 문학과 취미에 속한다. 적어도 이 부문에서 그들은 아직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미래에도 계속 유지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고금의 시와 예술의 가... [Opinion]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문학]2015/02/06 00:12 청춘 스스로 쓴 청춘의 이야기, <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 리뷰입니다. [Opinion]세상을 재미있게 사는 법-'예술가처럼 창조적으로 살아보기'[문학]2015/02/04 23:10 1.혼자 새로운 레스토랑에서 밥먹기 2.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엽서보내기 3.새로운 장르의 음악듣기 4.옷장에 다채로운 색깔의 옷 추가해보기 5.누군가에게 익명으로 선물보내기 6.혼자 파자마 파티하기 7.세상을 거꾸로 바라보기 8.방 한구석에 영감을 얻기 위한 공간 만들기 9.매일 저녁 고급스런 도자기 ... [Opinion] 아메리카의 유령들 - 레이몬드 카버 소설집 < 제발 조용히 좀 해요 > [문학]2015/02/01 23:31 타인의 욕망에 우리가 모두 충실할 때, 우리의 삶은 과연 ‘성공적인’ 삶이라 정의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 대체 성공이라는 건 대체 뭘까. 아메리카의 유령들은 케이크에 촛불을 꽂고 둘러서 웃으며 여전히 행복한 걸까. 정말 그럴까? [opinion]한 소녀가 품은 가족에 대한 애증에 관하여.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연인'[문2015/02/01 22:47 유년시절 가난에 시달리던 소녀의 가족은 예견된 비극 안에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가족에 대한 소녀의 애증의 감정이 마르그리트 뒤라스만의 감각적인 문체를 통해 독자의 마음에 와닿게 될 것이다. [Opinion] 세기를 초월한 고전 '주홍글씨' [문학]2015/01/31 07:30 작년 SBS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소설가 김영하씨가 출연해 20대를 위한 강연으로 큰 이슈를 모았습니다. 소설가 김영하 특히 자신의 젊은 시절 때와는 너무나도 달라진 분위기의 현재를 비교하며 지금 젊은이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것은 큰 공감을 일으키며 페이스 북에서도... 처음이전151152153154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