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오늘도 당신의 우리가 나누는 대화들이 너무나도 환하기에 [Opinion] 그레고르를 죽 카프카의 <변신>을 자본주의적 시각으로 읽기 [Opinion] 그러나 곧 다시 남들과 내가 다르다는 믿음, 혹은 다르지 않다는 믿음, 혹은 ...
[Opinion] 욕망과 파멸의 맥베스(Macbeth), 윌리엄 셰익스피어 [Opinion] 우린 한 스푼만 설탕 한 스푼을 물에 넣으면 달다. 세제 한 스푼을 물에 넣으... [Opinion] 우리는 살아간 생존을 위해서는 생존'만'을 위한 행동을 넘어 변화...
[Opinion] 어떤 사실에 담 록산 게이, '헝거' [Opinion] 덜 무해한 사람 모두에게 무해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덜 무해한 사람... [Opinion] 성공은 탑과 언 의아함은 그들의 몫, 나는 나다운 걸 한다.
[Opinion] 생명과 인구 사 생명과 인구는 이렇게나 긴장하는 개념이지만 이 세계는 염... [Opinion] 취해있지 않은 김성근의 마지막 책 <인생은 순간이다> [Opinion] 저자에게 병주 기존에 있던 것들을 조합해도 분명히 좋은 문명이 탄생할 수...
[Opinion] 예술의 대중화 어떻게 보면 대중문화의 한계는 ‘대중성’에 있다. [Opinion] '희랍어 시 말과 시력을 잃은 두 사람이 마주하는 "순간"에 대한 ... [Opinion] 잘 살아라 그게 명쾌한 인생 고민 해결책
실시간 도서/문학 콘텐츠 [Opinion] 다시 읽는 수능 국어지문 - '패강랭'과 '복덕방'_이태2018/04/28 17:36 시대와 세월에 뒤쳐진 자들의 비애 「패강랭」과 「복덕방」 _이태준 이태준의 작품들은 중·고등학생이 읽어야 하는 단편소설집 및 교과서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이태준의 작품 중에는 단연 단편소설이 돋보이는데, 그 중「패강랭」과 「복덕방... [Opinion] 한 인간의 몰락 『인간 실격』 [문학]2018/04/28 01:42 ** “저는 어릴 때부터 정말이지 자주 참 행운아다, 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은 언제나 지옥 가운데서 사는 느낌이었고, 오히려 저더러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들 쪽이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훨씬 더 안락해 보였습니다.” 부잣집에서 태어... [Opinion] '연필' 파고들기, 오래, 끈질기게, 마음을 다하여 [도서]2018/04/27 16:49 연필의 다양한 몸짓, 작고 사소해서 소중한 [Opinion] 제인 에어 : 불순물 [도서]2018/04/27 00:14 총명한 제인은 무의식적으로 로체스터 사랑 속, 불순물을 눈치챘을 것이다. 그래서 열렬히 사랑했음에도 그를 떠났다. 물론 작 중에서는 스스로 내린 결론을 하느님께서 내린 답으로 여기지만. [Opinion] 혼자 먹는 밥은 ( ) 이다, '1인용 식탁' [도서]2018/04/26 21:35 혼자 먹는 밥은 ( ) 이다. 당신은 빈칸에 어떤 단어를 채워 넣겠습니까? [Opinion] 아르센 벵거: 아스널 인사이드 스토리 – 벵거를 떠나보내며 [도서]2018/04/25 14:17 나에게 가장 위대했던 '감독님'과의 작별인사 [Opinion] 도서 큐레이터 기획 03 < 무엇이든 쓰게 된다 > [도서]2018/04/24 01:05 무엇이든 쓰게 된다 중간고사가 한창이다. 이 시기에는 많은 대학생은 눈치가 보여서 문화생활도, 제대로 된 꽃놀이도 즐기지 못한다. 마음은 꽃밭에 가 있지만, 몸은 도서관에서 썩어간다. 아름다운 그대여,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그런 그대를 위해 준비... [Opinion] 다시 읽는 수능 지문 치숙_채만식 [문학]2018/04/22 22:28 <치숙>_채만식 어리석은 '나', 그리고 아저씨 ‘치숙’은 어리석은 아저씨라는 뜻이다. 이는 소설 속 ‘나’가 사회주의 운동을 하다가 옥살이를 한 숙부를 이르는 말이다. 우리는 보통 소설을 읽을 때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하곤 한다. 어쩔 수 ... [오피니언]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지만, 여자는 전쟁의 얼굴을 하2018/04/17 00:11 삶과 같은 전쟁에서 전쟁같은 삶으로 변한 그 시대의 여성들 [Opinion] 무(無)에서 유(有)로 향하는 길보다 유(有)에서 유(有)로 나아가는 길2018/04/16 16:02 꿈에서 나와 길 위에 섰다 아직, 꿈길 같았다 - 오은, <청춘> 中 [Opinion] 예술가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줄게요, '젊은 예술가에게' [도2018/04/16 08:35 예술가가 되고자 한 당신의 본래 동기를 마음속에 계속 간직하십시오. 그리고 항상 예술가가 되어가는 과정에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엘리자베스 머리 내 눈에 한번에 들어온 책이 있었다. 첫눈에 반한 제목, '젊은 예술가에게'. 평생 예... [Opinion] 그저 그녀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세요, '82년생 김지영' [2018/04/16 00:31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싶다면? '82년생 김지영' [Opinion] 미겔 데 우나무노, < 안개 > [도서]2018/04/15 23:03 당신 project를 통해 아트인사이트 내에서 인터뷰를 했을 때, 해서님은 나에게 '운명을 믿는 실존주의자'라는 별명을 붙여주시며 이 소설을 추천해주셨다. 듣던 대로 소름 돋는 소설이었다. 소설 속 주인공이 그의 조물주 격인 소설을 쓴 작가를 찾아간다... [Opinion] 다시 읽는 수능 지문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_박태원 [문학]2018/04/14 21:32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_박태원 구보씨는 누구인가.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특징들은 '의식의 흐름 기법', '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무력감'. 요사이 중고등학교에서 배웠던 작품들을 다시 읽으며 매번 느끼... [Opinion] 우울에 관하여, 『아무것도 할 수 있는』 [도서]2018/04/14 19:19 우울에 관한 이야기.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이라는 제목에서 모순이 느껴진다. 부정적 의미의 ‘아무것도’ 와 긍정적 의미인 ‘할 수 있는’ 이 섞여 마냥 희망찬 것도 아니고, 한없이 좌절하는 의미도 아니게 되었다. 우울이라는 게 이런 느낌일까? ... [Opinion] 마지막 화자의 고독 - "바깥은 여름" 중 '침묵의 미래'2018/04/12 23:43 마지막 화자의 세계는 그 누구보다 조용하고 고독하다. [Opinion] 오이디푸스여, 운명마저 내 책임인가요 [문학]2018/04/12 21:55 운명 혹은 책임, 아니면 부조리 처음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