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생명과 인구 사 생명과 인구는 이렇게나 긴장하는 개념이지만 이 세계는 염... [Opinion] 취해있지 않은 김성근의 마지막 책 <인생은 순간이다> [Opinion] 저자에게 병주 기존에 있던 것들을 조합해도 분명히 좋은 문명이 탄생할 수...
[Opinion] 예술의 대중화 어떻게 보면 대중문화의 한계는 ‘대중성’에 있다. [Opinion] '희랍어 시 말과 시력을 잃은 두 사람이 마주하는 "순간"에 대한 ... [Opinion] 잘 살아라 그게 명쾌한 인생 고민 해결책
[Opinion] 다만 이것도 진 도서 <무명의 감정들> 속, 우리 모두의 삶에 대해 이야기... [Opinion] 시간강사입니 나는 행복을 배달하는 라이더입니다. [오피니언] 4월의 어느 2009, 무라카미 하루키
[Opinion] 장애학을 통한 신화, 비극, 운명, 장애, 젠더 [Opinion] 기꺼이 끌어안 아주 작고 낮은 곳에서 시작된 이야기, 『오필리아의 그림자... [Opinion] 새해 보는 시집 김혜순의 시집 <날개 환상통> 영문판(Phantom Pain Wings)이 ...
[Opinion] 선택을 해야만 수없이 해왔던 선택과 수없이 찾아올 선택의 순간이 두려운 ... [Opinion] 사랑이라는 병( "꼭 세상이 힌트를 주는 것 같았어." "너라고, 너... [Opinion] 나와 끊임없이 김근,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
실시간 도서/문학 콘텐츠 [오피니언] 친구가 되어줄게, 샬롯의 거미줄 [문학]2018/01/01 08:32 포동포동한 봄돼지와 날렵한 회색 거미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돼지가 쭉- 비져나온 주둥이로 먹이를 찾느라, 육각형으로 줄을 치고 그네타는 거미를 들이받지만 않는다면 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꿀꿀(잠깐, 거미는 어떻게 운담?), 둘의 언어는 전혀 다를뿐... [Opinion] 한 해의 마무리는 '올해의 소설'과 함께 [문학]2017/12/30 19:11 요즘 영화관에 ‘재개봉’ 열풍이 분다. 높은 흥행 수익과는 별개로 극장에서 내려가면 다시는 찾아보지 않는 영화가 있는가 하면, DVD나 다시 보기로 몇 번이고 재탕하게 되는 영화가 있다. 그렇게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재탕을 거쳐 암암리에 ‘클래식’이 ... [Opinion] 2017년을 보내며 [문학]2017/12/30 16:42 2017년이 지나 새로운 2018년이 다가왔다. 새로운 해가 다가온 만큼 지난날과는 보다 달라지려 생각을 하는데, 그것이 쉽지는 않다. 그래도 달라지려는 노력을 하는 것 자체로 세상은 조금씩 움직인다. 2018년에는 품고 있는 격정을 실현하려고 결심했다. 세상은 내 ... 시에 관한 기억2017/12/26 23:21 얼마 전, 내가 속한 방송 봉사 동아리에서 '윤동주 문학관'을 주제로 한 라디오 방송을 송출했다. 라디오 1부 오프닝에서 DJ들이 윤동주 시인의 <길>을 낭송해주었는데, 시 낭송을 듣는 것만으로도, 윤동주 시인이 마주했을 것만 같은 풍경이 눈앞에 ... [Opinion] 우리는 왜 피로할까?, '피로사회' [문학]2017/12/24 14:33 '시대마다 그 시대의 고유한 질병이 있다'고 한다. 재독 철학자 한병철의 '피로사회'는 우리 시대가 앓고 있는 질병의 원인을 탐구한다. 여러 철학적 개념을 담고 있기에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이 책은 내게 어떠한 자기계발서, 에세이보다 더 큰 ... [Opinion] 단편집 : 농담 [문학]2017/12/24 14:29 단편집 : 농담 [Opinion] 뒤틀린 욕망 속에서 태어난 위대한 희망에 관하여, 위대한 개츠비 [2017/12/24 10:12 우리는 과거로 끊임없이 흘러가면서도 해류에 맞서 배를 가르고 파도를 가른다. 초록빛을 쫓는 한 인간에 관한 이야기. [Opinion] 우리가 문학을 읽는 이유 [문학]2017/12/23 20:20 우리는 문학을 읽음으로써 다른 사람이 되기도, 다른 세상에서 살 수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우리와 문학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Opinion] 3분 카레? 아니, 3분 초단편 소설! [문학]2017/12/19 18:04 《판다플립》과 이름만 들으면 아는 작가들의 짧지만 깊은 '3분문학' 프로젝트 [Opinion] 우리 누나, 여동생 그리고 엄마. [문학]2017/12/16 22:40 우리는 그들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돌아보니 그들은 우리 누나, 여동생 그리고 엄마였다. 작가 조남주씨의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에서 사회의 안팎, 더 나아가면 우리가 속해 있는 크고 작은 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시선 앞에서 놓여 ... [Opinion] 셰익스피어, 『햄릿』 [문학]2017/12/16 19:56 ‘내가 존재하는 이 세상은 왜 정의롭지 못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바로 수치심이다. 내가 존재하는 한 이 세상은 정의로워야하고, 정의롭지 못하는 것이 나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수치심이 저항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Opinion] 책 < 우아함의 기술 >, 무엇이든 관심을 주면 빛난다 [문학]2017/12/16 12:38 "우아함은 아름다움에 온기를 부여해 저항할 수 없게 만든다. 왜냐하면 우아함은 개방되어 있고, 쾌락을 추구하며, 너그럽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관능적이기 때문이다. 우아한 사람은 우리에게 뭔가를 내주는 느낌, 진정한 인간적 결속을 우리에게 제공하는 느낌... [Opinion] 셰익스피어 『오셀로』 [문학]2017/12/09 18:10 우리가 할 수 있는 의지를 사용해서 맹목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 그것이 의지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Opinion] 서울 2017년 겨울, 차가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 [문학]2017/12/07 14:52 서울은 참 바쁘고 생기 넘치는 도시로 보인다. 하지만 그 속의 개개인들은 깊이 있는 대화조차 나누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Opinion] 내가 나이에 따라 변할 사람 같냐 [문학]2017/12/07 00:04 #내가 나이에 따라 변할 사람 같냐 <내가 나이에 따라 변할 사람 같냐>는 열 여섯 살 이후로 나를 옭아매던 죄의식과 약속에 대한 책입니다. 내가 살아온 삶이 담긴 3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잠을 자야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Opinion] 기욤 뮈소의 '브루클린의 소녀'[문학]2017/12/04 17:56 ※ 본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릴러 작품인 만큼 책을 읽을 예정이시라면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욤 뮈소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라는 작품이 한국에서 영화화 되기도 한 만큼, 국내에서 매우 인기 있는 작가이며, 거의 1년에 ... [Opinion] 테드 창 SF단편 <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소고 > [문학]2017/12/01 00:24 눈 먼자들의 도시에도 외모지상주의가 있을까? 처음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