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희랍어 시 말과 시력을 잃은 두 사람이 마주하는 "순간"에 대한 ... [Opinion] 잘 살아라 그게 명쾌한 인생 고민 해결책 [Opinion] 다만 이것도 진 도서 <무명의 감정들> 속, 우리 모두의 삶에 대해 이야기...
[Opinion] 시간강사입니 나는 행복을 배달하는 라이더입니다. [오피니언] 4월의 어느 2009, 무라카미 하루키 [Opinion] 장애학을 통한 신화, 비극, 운명, 장애, 젠더
[Opinion] 기꺼이 끌어안 아주 작고 낮은 곳에서 시작된 이야기, 『오필리아의 그림자... [Opinion] 새해 보는 시집 김혜순의 시집 <날개 환상통> 영문판(Phantom Pain Wings)이 ... [Opinion] 선택을 해야만 수없이 해왔던 선택과 수없이 찾아올 선택의 순간이 두려운 ...
[Opinion] 사랑이라는 병( "꼭 세상이 힌트를 주는 것 같았어." "너라고, 너... [Opinion] 나와 끊임없이 김근,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 [Opinion] 내향인으로 살 외향인인 척 살아가는 내향형 인간의 해방일지
[Opinion] 안진진이 삶을 『모순』을 덮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질문은 진진의 행복... [Opinion] 사람 없이는 사 참 시의적절한 작품이다. [Opinion] 그는 우리를 비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의미에 집착하고 있던 걸까
실시간 도서/문학 콘텐츠 [Opinion] 다시 읽는 수능 국어 지문 무진기행 _ 김승옥 [도서]2018/06/16 20:16 내면으로의 여행 「무진기행」을 읽고 김승옥의 <무진기행>은 뛰어난 문체와 인간 내면에 대한 심도 있는 사색을 보여준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진기행>이 쉽게 읽히는 작품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세 번째 읽었을 때쯤... [Opinion]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다루마리에서 굽는 부패하는 2018/06/16 10:47 이윤을 내지 않겠다는 것은 그 누구도 착취하지 않겠다는 의미, 즉 그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겠다는 의미다. 우리는 종업원, 생산자, 자연, 소비자 그 누구도 착취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돈을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올바르게 쓰고 상품을 정당하... [Opinion] 당신은 책을 좋아하나요?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문학]2018/06/16 01:26 소설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에서는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넘어서, 책을 대하는 마음에 대해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다시 한 번 책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소설은 쉽게 읽혔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내가 책을... [Opinion] 내 마음속 동그라미- 달과 6펜스 [도서]2018/06/13 00:39 우선 책 제목이 달과 6펜스인 이유를 말해보자면, 달은 상상의 세계, 광적인 열정, 강성의 삶에 대한 지향을 이야기하고 6펜스는 영국에서 가장 낮은 단위의 은화로 돈과 물질의 세계를 뜻한다. ‘달과 6펜스’ 책은 ‘나’라는 나레이터를 통해 찰스 스트릭랜드라는 한 ... [Opinion] 한 문장에 담긴 나의 세계, 김언 시집 '한 문장' [도서]2018/06/11 11:40 김언 시집 '한 문장'을 읽고. [Opinion] 우리, 기본적인 예의는 챙기고 좀 삽시다. [도서]2018/06/10 17:08 기본적인 예절은 지키고 삽시다. [Opinion] 알고 보면 우리의 이야기, 딸에 대하여 [도서]2018/06/10 16:30 딸과 어머니의 관계,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 [Opinion] 다시 읽는 수능 국어지문 유리창1_정지용 [문학]2018/06/09 00:08 유리창1 / 정지용 유리琉璃에 차고 슬픈 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양 언날개를 파닥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딪치고, 물먹은 별이, 반짝, 보석寶石처럼 백힌다. 밤에 홀로 유리... [Opinion] 틀린 길로 가도 괜찮아 [도서]2018/06/05 11:17 보노보노. 귀엽고 어벙하게 생긴 수달 캐릭터. 내가 아는 건 딱 그 정도이다. 보노보노 만화를 본 적도 없고 주변에서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 적도 없다. 하지만 괜찮다. 몰라도 이 책(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을 읽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조금... [Opinion] 여름 밤의 독백_김애란 단편집, 『바깥은 여름』 [도서]2018/06/03 12:13 시간은 흘러가지만 그 시간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누군가는 겨울을 맞지만, 누군가는 여름에 여전히 묶여있다. 그 시차의 간격은 아무도 모르지만 정확한 사실은 그 누군가를 묶여놓은 기억이, 상처가, 모두 서늘한 여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Opinion] 직접 판단을 내려 보라, '다른 방식으로 보기' [도서]2018/06/03 09:02 두려움을 벗고 나의 방식으로 보기 [Opinion] 나는 말할 수 없고 당신은 들을 수 없다. [문학]2018/06/01 14:54 나는 말할 수 없고 당신은 들을 수 없다. 「뿌넝숴」, 「인간에 대한 예의」를 읽고 인간에 대한 예의 「인간에 대한 예의」에서 여성잡지의 기자인 ‘나’는 6월호에 싣기 위해 베스트셀러 작가 이민자를 취재하게 된다. 인도에서 깨달음을 얻... [Opinion] 세상 사이의 ‘우주’를 건너-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도서]2018/05/31 15:42 나, 당신, 모든 우리의 ‘관계’, 그리고 세계 [Opinion] 신짜오, 신짜오! [도서]2018/05/31 11:22 상처를 대하는 우리들의 방법 [Opinion] 죽음이 이끄는 삶의 박동,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도서]2018/05/30 20:20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삶에서 기대했던 거의 모든 것을 마침내 얻게 되었을때, 베로니카는 자신의 삶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매일매일이 뻔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죽기로 결심했다. -p.69 중고등학생 때 읽었던 책이었다. ... [Opinion] 문보영의 세계에서 우리는 모두 시인이 된다. [도서]2018/05/28 00:27 문보영 시집 '책기둥'을 읽고 [Opinion] 지키기 위해 변해야만 하는 : 생물과 무생물 사이 [도서]2018/05/27 23:29 모순이다. 무언가를 지키고자 변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이미 달라진 이상, 기존의 것을 지켰다고 말할 수 없지 않은가. 그럼에도 그 모순을 해내는 것이 비로소 생명이라는 타이틀을 얻는다. 처음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