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지코가 만들어 나갈 '더 시즌즈'의 모습은 [드라마/예능]

더 시즌즈의 새로운 시즌,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1화가 방영되었다.
글 입력 2024.05.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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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 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를 시청한 적 있는가?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하여,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이후 최정훈, 악동뮤지션, 이효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뮤지션이 MC를 맡아왔다. 이번에는 힙합의 대명사, 지코와 함께 새 시즌을 시작했다.

 

지코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등장하여 "내가 아티스트를 직접 소개하고 그들의 메리트를 대중, 팬분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매개체가 되고 싶다"며 "프로그램 자체도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장르에 다양한 포지션 분들을 초청해서 볼거리, 들을 거리, 놀 거리 등 가지각색으로 만들어서 보여주고 싶다"며 ‘더 시즌즈’ MC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더 시즌즈’는 시즌마다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월 26일 금요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1화가 방영되었다. 매주 금요일마다 우리의 피로를 풀어줄 지코의 ‘더 시즌즈’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까.

 

 

 

관객과의 실시간 호흡



음악 토크쇼는 코로나19 이후 관객이 사라지며 큰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음악 토크쇼는 관객의 실시간 반응, 아티스트의 라이브 감상 등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중요한 만큼 관객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이처럼 생생한 라이브와 날 것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음악 토크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 하동균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방청객분들이 직접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적도 있다. 이처럼 유튜브 웹예능이나 일방향적인 프로그램에서 구현해낼 수 없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차별점 덕분에 TV나 핸드폰으로 시청하는 사람들에게도 무대에 함께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해준다. 이번 '더 시즌즈' 1화에서 지코는 관객 속에서 노래를 즐기며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관객과의 양방향 소통’과 같은 프로그램의 명확한 특징을 잘 드러냈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더 시즌즈’의 가장 큰 장점은 세대, 성별, 장르 구분없이 정말 다양한 아티스트를 초청하고 소개한다는 것이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1화에서도 MC 지코의 무대를 시작으로, 다이나믹 듀오, 최백호, 키스오브라이프, 비, 이용진, 크러쉬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각자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볼 수 있는 자리는 ‘더 시즌즈’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조합으로 꾸민 무대와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시청자에게는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시즌별 MC의 분위기



MC에 따라 달라지는 프로그램의 분위기도 ‘더 시즌즈’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시즌마다 소제목이 계속 바뀌는 모습을 보면, MC에 따라, MC가 구성해나가고 싶은 토크쇼가 무엇인지에 따라 컨셉도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토크쇼인 만큼 게스트와의 대화를 이끌어가고, 무대를 소개하는 MC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MC가 앞으로 ‘더 시즌즈’를 어떻게 구성해 나가고 싶은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토크쇼의 방향성도 달라질 수 있다. 박재범은 자유로운 바이브와 에너지로 ‘더 시즌즈’에 힙함을 더했고, 이효리는 특유의 재치와 여유로움으로 ‘더 시즌즈’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느꼈다. 프로그램명인 ‘더 시즌즈’답게 계절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다른 느낌으로도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이번 MC 지코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 디렉터로서의 면모 등을 전부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SPOT!’을 발매하며 대중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에 이어 힙함과 트렌디함으로 ‘더 시즌즈’ 진행을 이어나가지 않을까 기대된다.

 

 

 

앞으로 '더 시즌즈'가 나아갈 방향성은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라는 슬로건 하에 나아가고 있는 '더 시즌즈'. 실제로 관객들이 일어나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음악에 맞춰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 '더 시즌즈'의 방향에 맞게 나아가고 있음을 느낀다.

 

‘여러 뮤지션을 소개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싶다는 지코의 포부처럼, 앞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을 연결하는 메신저로서, 또한 음악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MC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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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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