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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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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문학의 바다로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도서]
우리가, 바다로 가는 이유에 대해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제목,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이다. 책에서 제목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책의 모든 내용을 포괄하는 하나의 짧은 문장, 제목은 그를 집약하고자 애쓴 소치일 테니 말이다. 이렇게 말하기로서니, 제목은 책의 참 정수. 400페이지를 1줄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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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삶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문학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도서]
우리에게 문학이 필요한 이유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국어국문, 문예창작과 전공자로서 문학은 내게 뗄레야 뗄 수 없는 예술이다. 살아가면서 내게 무수히 많은 영감과 영향을 주고, 곱씹을수록 진하게 남는 예술 중 하나다. 반면 문학이 본인의 삶에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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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문학을 잊은 삶으로부터 나를 구해줄 책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깊이 있는 책을 추천 받고 싶을 때, 책에 관한 새로운 자극을받고 싶을 때, 꼭 읽어봐야 할 이책.
요즘 우리는 전체를 음미하지 않는다. 뭐든지 빠르고 쉽게 얻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요약본과 리뷰가 넘쳐나고, 대부분의 요약본은 농축되고 자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을 테니 오랜 시간 동안 서론과 본론 결론까지 설명하는 전체를 보지 않는 것이다. 덕분에 사람들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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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갈릴레이의 '최후진술' [공연]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코페르니쿠스의 영향을 받아 지구가 돈다는 내용의 지동설을 지지했던 학자이다. 당시 교황청에서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는 천동설을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갈릴레이는 종교 재판을 받게 된다. 그는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주장한 것을 모두 철회하고, 속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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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말이 필요 없다. - 정크, 클라운
마임극으로 만나는 정크아트
말이 필요 없다. 신체 움직임으로 전달하는 이야기 <정크, 클라운>은 대사 없이 신체 움직임으로만 이루어진 넘버벌 마임극으로, 오는 4월 8일(수)부터 12일(일)까지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무용은 본래 말없이 몸의 움직임, 손끝과 발끝의 섬세한 표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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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흑당 넣은 허니버터 마라탕 속에서 찾는 식사 정체성 - '식사에 대한 생각'
내가 최근에 언제 당근을 만져봤더라?
1. 대만카스테라, 마라, 흑당 영화 <기생충>에서 대만 카스테라 사업 이야기가 나오자, 평소에 답답해하면서 찾고 있었던 질문에 대한 답의 실마리를 찾은 것처럼 정신이 번뜩 들었다. 박 사장의 부유한 개인 주택에서 짜파구리에 안치살을 얹어 먹고, 기택네 가족은 반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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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갈릴레이와 셰익스피어의 만남 - 뮤지컬 최후진술
100분동안 선보이는 즐거움과 감동
<최후진술>에 대하여 뮤지컬 <최후진술>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생의 마지막 여행길에 오르고, 그곳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면서 대화를 나누며 마지막에는 갈릴레이의 최후진술로 무대를 끝마치는 창작 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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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모든 극장은 특별하다, 극장에 대하여 [도서]
지식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극장경영 전문가가 들려주는 2,500년 극장사의 종단면과 횡단면!
Prologue. '극장'에 가기 힘든 요즘이다. 지난 1월 우한에서 발생해 곧 4월이 되는 지금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밖에 나가기가 두렵고 타인과의 접촉을 줄여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어떤 곳에도 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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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청동기 시대'가 아니라 '아마 시대'였어야 했다 - 총보다 강한 실
책 <총보다 강한 실>과 여성주의 역사학
실은 인류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 직물은 무기보다도 중요했다. 직물은 몸을 보호하고, 따듯하게 해주고, 나중에는 지위의 시각적인 상징물이 됐다. 또 직물은 인류의 가장 매력적인 자질 중 하나인 창의력을 발휘하는 통로를 제공했다. (중략) 맨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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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떻게 총보다 실이 강할까? '총보다 강한 실'
같은 역사를 실의 관점으로 알아보는 것.
처음 이 책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제목 때문이다. 실이 총보다 강하다니 대체 무슨 의미일까? 책을 통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첫 오피니언 글인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넥스트인 패션>이후, 패션에 대해 관심이 커졌지만 직물 자체에 관심을 가진 적은 별로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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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실과 인류의 광대한 여정에 대하여 : 총보다 강한 실 [도서]
도구의 재료로 역사를 바라보던 관점에서 벗어나 항상 우리의 곁에 있었던 실의 관점을 용인할 준비가 되었다면 이 책을 펼쳐 들어도 좋다. 내가 그랬듯, 어느새 당신은 곧 실과 인류의 광대한 여정에 빠져들 것이다.
“우리는 천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천이 온몸을 감싸며, 죽음을 맞이하고 나서도 수의가 얼굴을 덮는다.” 의식주. 육신 생활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필요하고 떠날 수 없는 기본 요소들이다. 그 중, 의복은 우리가 날마다 걸치는 것으로 생활 문화의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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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너는 무엇을 입고 있는가, 총보다 강한 실
옷이 인간의 의식주 3대 요소에 속할 만큼 없어서는 안 되는 영역임에도 이때까지 중요한 분야가 아니며 경시되었던 것은, 옷이 지극히 약한 권력에 속하기 때문이다. 선사 시대를 구분하는 기준을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로 구분하여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등등으로 나뉘었던 이유도 역사를 쓴 세력이 당연히 그 작업을 중요시했기 때문이며, 어디에도 옷에 대한 기록은 하나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다. 당연히 학교에서도 교육으로 배우지도 않는다.
여러분은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의 재질을 한 번이라도 궁금해한 적이 있는가? 나는 운동을 시작하면서 레깅스를 브랜드별로 구매하면서 처음으로 옷의 재질과 편리성을 아주 꼼꼼하게 따져봤던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브랜드, 누구나 옷장에 하나쯤은 있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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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현재와 마음가짐 _ 더 해빙 The Having
자기계발서지만 한 편의 소설을 읽은 기분이다.
참으로 오랜만에 읽는 자기계발서적이다. 고등학생 때에는 다양한 자기계발서적을 읽었는데 어느 순간 모두가 같은 말만 반복하는 것 같아 더 이상 읽지 않게 되었다. 이번 도서를 읽게 된 계기는 미국에서 출간된 첫 번째 한국의 자기계발서적이라는 점이 흥미를 불러일으켰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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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더 해빙 [도서]
나는 진심으로 부자가 되길 바라는 걸까? 사실은, 그저 공상으로만 끝내는 마음인 건 아닐까.
나는 진심으로 부자가 되길 바라는 걸까? 사실은, 그저 공상으로만 끝내는 마음인 건 아닐까. 내가 목표로 하는 것들은 실질적인 행동이나 혹은 당연한 것-이라는 마음이 기반에 있는 반면, 부자라는 건 전혀 동떨어져보였다. '보도섀퍼의 돈'을 봤을 때, 어느만큼의 어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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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늘고 길게 역사를 지배하다 - 총보다 강한 실
나도 실처럼 가늘고 길게 이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싶다.
이번 독서의 시발점은 여러 문제에 대한 반성이었다. 심적인 여유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독서를 미룬 점, 독서 취향이 문학에만 집중된 점… 결정적으로 4년 전에 산 <총, 균, 쇠>를 여태 읽지 않고 있다는 점. 당시 <총, 균, 쇠>는 서울대 도서관에서 제일 많이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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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돈이 행복을 가져다줄까? - 더 해빙 [도서]
행복해야 돈이 오는 마음의 마법
1. 돈이 행복을 가져다줄까? "돈이 최고야!" 애니메이션 <보글보글 스펀지밥>에 나오는 등장인물 '집게 사장'은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며 돈을 매우 밝힌다. 그는 돈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동전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는 전형적인 자본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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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총보다 강한 실, 실과 우리 역사의 관계를 밝히다
새롭게 조명하는 실과 우리 역사의 관계를 알아보자
「총보다 강한 실」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총보다 강한 ‘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총, 균, 쇠와 같은 표면으로 보이는 요소들에 집중했다. 그러나 「총보다 강한 실」은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인류에게 총보다 강하게 균보다 강력하게 쇠보다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