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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끝없이 충격을 받는 눈 - 전시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는 옵아트의 선구자이다. 20세기 추상미술의 한 장르인 '옵아트(Op Art)'를 대표하는 화가이면서 옵아트라는 미술 사조를 탄생시킨 예술가다. 1965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빅토르 바자렐리의 전시 <반응하는 눈>을 계기로 <타임>지 기자가 해당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옵티컬아트의 줄임말인 ‘옵아트’로 명명하며 역사가 시작되었다. 빅토르 바자렐리는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올랐고 그의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마법을 선사했다.
예술분야에서 새로운 장르, 하나의 사조를 창조한 예술가들을 존경한다. 새로운 사조는 기존에 보지 못한 흐름, 형식, 질서, 규칙을 발견하고 정제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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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현대미술과 친해지기 위한 가이드 -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아트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현대미술 이야기
최근 몇 년간, 국내의 미술에 대한 관심은 크게 상승하였다. 수많은 미술관과 갤러리가 개관하였으며 세계 유수의 갤러리들이 한국에 분점을 들이기도 하였다. 세계 3대 아트페어라 불리는 프리즈가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동시에 열렸던 키아프도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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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평범한 직장인, 이세계에선 컬렉터? -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도서]
미술관을 가거나 예술 작품을 볼 때 어찌할 지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을 위한 쉽고 재밌는 세계 미술 작품 설명서.
쳇바퀴처럼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있는 요즘. 새로 생긴 취미가 있다. 바로 '미술 관련 도서 읽기'다. 자주 읽지는 못하지만, 미술 책을 읽을 때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이다. 알지 못해 멀게만 느껴지던 분야의 지식이 하나씩 쌓일 때마다 내 세계도 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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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을 위한 안목 기르기 -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도서]
전 세계 현대 미술을 탐방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우리 모두는 예술과 가까워지고 싶어 한다. 어찌보면 학창 시절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이 예술이라는 장르에 대해 잘 모르는 게 당연한데도 정답도 없고, 아는 만큼 보이는 이 분야의 방대하고도 다양한 범주와 끝 모를 깊이에 우리는 지레 겁을 먹고 주눅들곤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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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정교와 단순의 만남 -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 [전시]
전시에 다녀온 뒤, 마음속 네잎클로버를 담아보았다.
Victor Vasarely, 1979, Stri-oet, Vasarely Museum, Budapest 누구의 작품인지, 작품명은 무엇인지 잘은 몰라도 누구나 한 번쯤 이 그림을 봤을 것이다. 희미한 기억이긴 하지만, 등교 첫날 나눠준 여러 권의 교과서를 구경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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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쩌다 떠난 화려한 아트 투어 -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도서]
책 <컬렉터처럼, 아트투어>는 아트 컬렉팅을 꿈꾸는 이들에게 예술 작품들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 준다. 또한 과거에는 미술품 감상과 컬렉팅이 사치스러운 취미로 인식되었다면 현재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술계에 관심을 갖고 나름의 컬렉션 구성을 시도하는 등 점차 변해가는 미술 시장의 흐름 또한 일목요연하게 전달을 해준다.
나에게 있어 아트 컬렉팅의 세계는 화려하지만 불분명한 미지의 세계이다. 예술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어서인지 예술 작품들을 컬렉팅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관심이 가고 직접 만나서 물어보고 싶다. “도대체 어쩌다가 아트 컬렉팅을 하게 되셨나요?!” 책 <컬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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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형식을 창조한 선구자, 빅토르 바자렐리
전시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 리뷰
최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다가 인상 깊은 구절을 읽었다. “아무것도 창조하지 않는 작가가 되고 싶으며, 창조하지 않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현대미술 작가 이동기의 말이다. 그는 <남과 여>라는 작품에서 충분히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미지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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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은 살 수 없다 하지만, 우린 빌릴 수 있어! - 뮤지컬 렌트 [공연]
빌리는 사랑을 하고 싶다면 <렌트>가 그 시작을 도와줄 것이다.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천재 극작·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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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대를 넘는 메시지 - 뮤지컬 '렌트'
지금까지 나를 지탱한 것도 사랑, 앞으로 날 지탱할 것도 사랑.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뮤지컬 렌트의 작사, 작곡, 연출을 담당한 조너선 라슨은 그 가치를 “사랑”이라고 말한다. 렌트는 방황하고 시대에 저항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등장인물 각각의 상황과 특징이 넘버에 담겨 진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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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옵아트의 세계로 - 반응하는 눈, 빅토르 바자렐리
처음 본 옵아트 전시
그림 그리는 많은 사람이 고민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회화에 움직임을 담아낼 수 있을까. 지금은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덕에 손으로 그린 그림도 비교적 쉽게 움직이도록 만드는 세상이지만, 50년 전만 해도 상황이 달랐다. 10초 짜리 애니메이션을 위해서는 수십,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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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VIVA LA VIE BOHEME! - 뮤지컬 렌트 [공연]
<렌트>와 보헤미안의 이야기
<렌트>는 나에게 꽤 특별한 기억이 된 작품이다. 보통 뮤지컬을 보러 갈 때는 조용히 공연을 관람하며 열렬하게 손뼉을 치는 정도였는데, <렌트>를 볼 때만큼은 마치 락 콘서트에 온 것처럼 크게 환호성을 보내고 더욱 뜨겁게 끓어오르는 마음으로 함께 호흡하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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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의 정상성은 사랑밖에 없다 - 뮤지컬 렌트
자신의 사랑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 사랑의 본질을 그 누구보다도 충실히 따른 그 여자아이를 떠올리며, 사랑의 정상성은 사랑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정:상적 (명사) 1. 상태가 특별한 변동이나 탈이 없이 제대로인 것. 정상이라는 단어가 누군가의 삶에서 얼마나 폭력적일지에 대한 생각을 종종 한다. 비정상적이라는 말은 즉 틀렸다는 뜻이 되고, 틀렸다는 것은 그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된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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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옵아트의 선구자, 빅토르 바자렐리의 세계 속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가득찬 바자렐리의 그림에는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 작품에 대한 해석은 VIBE 도슨트 내용을 일부 참고하였음을 서두에 밝힙니다 학창시절, 미술 시간에 한 번쯤 들어보았던 장르인 ‘옵아트’.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옵아트는 옵티컬아트(Optical art)의 줄임말로, 독일 바우하우스의 실험적인 전통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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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일이 아닌 바로 오늘, 사랑해야지 - 뮤지컬 '렌트' [공연]
쉽게 사랑하고 싶은 우리에게
사랑을 이야기 하는 많은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렌트라고 생각한다. 뮤지컬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seasons of love는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 년의 시간을 사랑으로 노래하는 따뜻한 가사를 가진 넘버이다. 그 사랑으로 가득 찬 넘버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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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을 기억해요, 뮤지컬 렌트
인생의 시간을 어떻게 잴까. 사랑은 어떨까?
‘새장과 날개, 어느 쪽을 택하겠어?’ 조너선 라슨의 삶을 다룬 넷플릭스 뮤지컬 영화 <틱, 틱... 붐!>의 마지막 넘버 “Louder Than Words’는 때로 세상을 바꾸는 청춘의 뜨거운 어리석음을 노래한다. 청춘의 불안과 좌절, 그리고 어리석음을 고스란히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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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마도, 우리는 서로의 구원자야 - 연희극 52Hz
관계와 소통이 사람을 구원한다. 그리고 나 역시 누군가를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상기시킨 놀라운 연극.
현대 사회에서의 소통 문제는 우리의 삶에 깊은 흔적을 남기고 있다. 설령 그 누구도 그 결핍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라 할지라도. 급격한 기술 발전과 사회 구조의 변화로 우리는 더 이상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연결되지 않게 되었다. 현대인들이 서로 소통하지 않는다고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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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No day but today! - 뮤지컬 렌트
뮤지컬 <렌트>를 보고,
“미래도 없어 과거도 없어. 오직 이 순간뿐이야.” 퀴어, 에이즈, 마약, 거리의 부랑자, 가진 것 없고 사회적으로 터부시되고 가장자리로 내몰린 청년들이 여기에 있다. 미래는 불안하고, 과거는 후회스럽다. 미래는 손에 잡히지 않는 상상, 과거는 단지 기억일 뿐인 희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