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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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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자, 적벽으로! - 적벽 [공연]
전통과 현대를 합쳐 결국 가장 한국적인 것들을 피워낸 극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레퍼토리 [적벽]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로 돌아왔다. [적벽]은 지난 2017년에 국립정동극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2018년, 2019년, 2020년 총 4년에 걸쳐 연속으로 공연되었다. 2022년에는 보다 확장된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M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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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길 위의 미스터리한 천재 사진가, 강심장 비비안 마이어
비비안이 길 위에서 남긴 찬란한 삶의 모음집
재능과 능력을 스스로 PR 해야 되는 어렵고도 복잡한 시대다. 자신이 얼마나 감각 있고 세련된 사람인지, 자신감 있는 사람인지 뽐내면 뽐낼수록 그에 알맞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이런 기회를 운용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의아해질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은 이 방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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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힉엣눙크! 페스티벌 갈라콘서트 [공연]
21세기형 클래식 음악 축제 힉엣눙크! 페스티벌
롯데콘서트홀에서 2022 힉엣눙크!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프로그램은 피아졸라 -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탄둔 - 엘레지 : 6월의 눈, 차이콥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3가지이다.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 피아졸라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근교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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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자연이 미디어다 : 작용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2022 네마프 : 탈장르 영상예술 페스티벌
2022년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던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 네마프는 영화와 전시를 동시에 즐기는 국내 유일의 탈장르 영상예술축제이며, 올해의 슬로건은 ‘자연이 미디어다: 작용’으로 인간 중심적 시선에서 탈피하는 주제를 선보였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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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강렬한 예술, 영화 -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활자로 된 영화의 책을 한 장 넘기는 순간, 진실한 애정이 시작된다.
영롱하고 신비로움을 표하는 보라색으로 겉표지가 물들은 이 책은 <씨네 21>, <방구석 1열>, <무비 건조> 등 영화 콘텐츠를 통해 영화적 입담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주성철 평론가의 글이다. 20여 년간 말과 글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치열하게 모은 흔적을 엮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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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22 네마프의 대안영상 영화들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영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부분 경쟁 대안영화제'
영화제는 여럿 들어봤어도 영상예술제는 생소했기 때문에 영상예술제 자체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으로 네마프의 문화초대를 신청했다. 관람 전 네마프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수많은 기획전이 있었다. 여러 기획전의 영상을 골라 보고 싶었으나 일정상 관람 가능한 요일과 시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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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비밀스러운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슬픔과 비극, 부유함과 가난함, 유명인과 소시민, 그리고 본인 자신까지도 렌즈로 또렷하게 마주한 그의 사진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 REVIEW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VIVIAN MAIER) 그라운드시소 성수 '비비안 마이어'라는 이름은 어느 사진전의 수상작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유명인들의 화보를 찍은 것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색감이나 구도로 주목받은 것도 아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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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적벽대전의 서사로 전통 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하다 - 적벽 [공연]
모두가 하나 된 무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017년 국립정동극장에서 첫선 이후, 4년 연속 공연되며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적벽'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8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막을 올린다. 막을 올리는 세종문화회관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종로구 한복판에 위치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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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찰나의 순간이 영원이 될 때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전시]
사진 속에서 사진가와 피사체의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15만 장의 필름, 비밀스러운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 2007년 겨울, 자신이 살던 동네의 경매장에서 우연히 필름 수십만 장이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하고, 380불의 가격으로 낙찰받게 된 '존 말루프'. 상자 속 필름에 관한 정보는 오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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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유로운 감상과 해석을 당부하는 탈장르 영화제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 페스티벌 [영화]
네마프2023을 기다리며
제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2022)가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제이자 탈장르 영상예술축제인 네마프는 20여 개국 130여 편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맞이했고,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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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기 드라마 속 심리학 지식 찾기, 책 '오징어 게임 심리학'
콘텐츠를 넘어 사회적 담론으로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아직도 회자되는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누구나 혹하게 만들기 좋은 '심리학'이라는 단어를 결합하다니! '오징어 게임'을 그리 재미나게 보지 않았던 나조차 홀렸으니,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무척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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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정한 고독자, 비비안 마이어
비비안 마이어의 카메라, 사진 그리고 세계
다정한 고독자, 비비안 마이어 만약에 이모할머니가 비비안 마이어에게 유산을 남기지 않았다면? 만약에 비비안 마이어가 창고 임대료를 제때 냈다면? 만약에 비비안 마이어가 사진을 모두 처분했다면? 만약에 존 말루프가 비비안의 사진을 인화하고 SNS에 올리지 않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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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심리학자의 시선이 담긴 '오징어 게임 심리학' [도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생존 심리학
*** REVIEW *** 오징어 게임 심리학 2021년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꼽아본다면 모두가 '오징어 게임'을 떠올릴 것이다. 456억의 상금을 위해 456명이 목숨을 걸고 게임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은 오징어 게임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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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무도 모르게 사진을 찍는 마음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타인의 눈에 비친 우리의 삶은 어쩌면 영화일지도 모르겠다고.
180센티가 훌쩍 넘는 큰 키와 골격, 챙이 넓은 모자. 종아리를 덮는 수수한 셔츠 원피스와 투박한 로퍼 구두. 목에는 카메라를 메고 성큼성큼 큰 보폭으로 다가서는 그녀. 그리고 순식간에 귓가를 스쳐 지나가는 셔터 소리 - 찰칵! 비비안 마이어의 첫인상은 비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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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베토벤을 만나다: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3
베토벤을 만난 순간이었다고 감히 말해도 될까.
처서가 지나고, 어느덧 여름보다 가을의 냄새가 물씬 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보다는 가을에 한없이 수렴하는 이 8월 말에,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3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태풍의 영향으로 완연한 가을 기온에 가을비가 내리는 하늘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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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셔터를 누르면 비밀의 문이 열린다 - 비비안 마이어: 나는 카메라다
소통의 방식은 다양하다
비비안 마이어 전시를 가기로 한 날, 기가 막힌 타이밍에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집이 도착했다. 컴퓨터로는 비비안 마이어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를 틀어놓고 천천히 사진집을 넘겼다. 첫 장에는 그의 상징이기도 한 자화상이 있다. 거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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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필요한 앎을 향한 융합과 횡단의 글쓰기 - 새로운 언어를 위해서 쓴다 [도서]
새로운 나의 언어를 찾기 위한 여정, 융합의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를 말하다
글쓰기가 잘되지 않을 때, 말문이 막힐 때, 표현할 언어를 찾지 못할 때가 있다. (중략) 글이 내 몸과 멀리 떨어져 있을 때, 그래서 '잡념'이 몸을 점령하고 있을 때, 이런 순간이 가장 괴롭다. 어떻게 하면 나를 붙잡고 있는 '아는 것'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