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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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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상실의 아픔 - 클로즈 [영화]
영화 <클로즈>를 보고 <아이스하키>라는 은유적 장치로 레오의 감정선
<클로즈>는 서로가 세상의 전부였던 레오와 레미, 두 소년이 마주해야 했던 시리도록 아름다운 계절을 담은 드라마. 탁월한 감각과 감성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창조하며 셀린 시아마, 배리 젠킨스, 션 베이커의 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감독으로 손꼽히는 루카스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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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서 - 내가 읽는 그림
전시를 좋아하지만 그림에 장벽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내가 읽는 그림]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개인적으로 그림 또는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신화나 성경, 역사 등의 이야기가 담긴 고전미술을 선호하는 편이고, 그 배경들을 더 알고 싶어 학부 시절 미술사를 공부하기도 했었다. 그래서인지 그림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어려워하는 편이었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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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페스티벌, 지금!
“페스티벌, 지금”으로 봄을 열며, 다가오는 여름의 페스티벌들 역시 기대해본다.
지난 주말, 난지 한강공원에서 국내 최초 타임슬립 뮤직 페스티벌, “페스티벌, 지금”이 열렸다. 작년부터 서서히 물꼬를 트기 시작한 야외 페스티벌이 점차 제자리를 찾고 있음을 실감했다. 보통 페스티벌은 락 페스티벌, 재즈 페스티벌처럼 장르적 테마를 가지고 열리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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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음에 이름이 없도록 – 클로즈 [영화]
오늘도 전달되지 못한 마음들을 위해
* 스포일러를 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작품을 온전히 향유할 수 있길 바랍니다.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우정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 해결될 수 없는 삶의 절대 난제인 것처럼 두 문장은 끝없이 우리를 심문한다. 생각해보면 너무나 협소한 인식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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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남성 청소년 사회의 정상성으로 - 영화 '클로즈'
영화 속 빨간 벽지의 방과 닫힐 수 없는 문은 여전히 자극적으로 마음에 남아 있지만 영화 바깥에서의 둘은 꽃 벌판과 함께 그려볼 수 있겠다.
내가 기억하기로 어린 시절 남자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모욕은 게이 같다는 말이다. 나의 청소년기인 10년 전 모욕의 의미로 쓰였던 게이 같다는 표현은 여전히 10대 아이들에게 모욕의 의미로 쓰였다. 지난 2년간 학원 강사로 일하며 내가 본 풍경은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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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림이라는 그릇에 담아낸 각자의 감상 - 내가 읽는 그림
나만의 감상을 담아내는 연습을 해보겠노라 다짐한다.
나는 그림을 좋아한다. 평소 그림과 관련된 무언가에는 늘 관심이 간다. '그림'이라는 단어만 봐도 달뜨는 기분이다. 그래서 쉼 없이 그림과 관련된 책을 탐독하는 모양이다. 이렇게라도 그림과 가깝게 지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 <내가 읽는 그림> 역시, 책으로나마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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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당신의 마음이 여기에, - 도서 '내가 읽는 그림'
그림을 읽으니 마음이 보였다
그림의 마음을 읽다 그림을 어떻게 보아야 잘 감상하는 걸까? 추상적이고 난해한 작품을 만나면 미술사적 배경이나 작가의 의도를 찾아보지만, 경직된 언어가 고압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미술을 전공한 나 역시 지루해 읽는 것을 포기하고, 도슨트의 설명에도 그림이 멀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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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거울 속 끝장토론 - 소녀,N
똑똑똑 거울 속에 누가 계십니까?
앨범 소개 소년과 소녀 그 사이 어딘가 Narr.i(나리)의 첫 EP [소녀,N]은 ‘거울’을 모티브로 언어적·음악적으로 정교하게 기획된 앨범이다. 앨범명 [소녀,N]은 눈으로만 보면 ‘소녀, Narr.i’를 의미하는 듯하지만, 실제로 발음해보면 ‘소년’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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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유롭게" 보고, 해석하고, 질문하기 - 내가 읽는 그림 [도서]
세상에 정해진 답은 없다. 그림도 마찬가지다. 그저 내 시선에 맡겨보는 건 어떨까?
세상에 정답은 없으니까 어렸을 적부터 조금 유별났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정도로 얽매이기를 싫어했고, 이상한 반항심 때문에 청개구리처럼 굴기 일쑤였다. 이를테면, 짜인 시간표를 따르기 싫어하는 마음과 지금 막 하려고 했던 일을 지시받았을 때에 더 하기 싫어져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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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함께 살기와 살아남기 - 영화 '클로즈'
경기로 인한 부상에 울고 붕대를 감고 다시 푸는 과정은 레미를 떠나보내는 과정과 함께한다.
그 무엇으로도 규정되지 않는 관계들이 있다. 아니, 그 무엇으로도 규정되지 않기를 바라게 되는 관계들이. 서로만의 언어가 생긴 후에는 굳이 정의를 고르고 골라 관계를 가둬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당신 그리고 나'만으로 충분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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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롯이 나만의 시선을 담아, '내가 읽는 그림' [도서]
나의 감각으로 작품을 즐기는 방법
숨겨진 명화부터 동시대 작품까지 나만의 시선으로 감상하는 법 [도서] 내가 읽는 그림 BGA 백그라운드아트웍스 데일리 미술 구독 콘텐츠이자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매일 밤 11시, 하루 한 편의 미술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과거 지인의 추천으로 잠시 무료 구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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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이가 거울 속 우는 I에게 - 소녀,N
Narr.i의 I
Narri.(나리)의 EP [소녀,N] 속에는 하나가 되지 못한 채 둘로 나뉘어버린 소년과 소녀가 거울을 가운데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그들을 가른 건 벽이 아닌 거울. 완전히 차단된 상태가 아닌 끊어질 듯 말 듯 희미하게 이어져있다. 각자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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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괜찮은 어른이 되고싶은 우리들의 이야기 - 어쩌다 어른
조금 더 넓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과 사람을 대하고 싶다.
어쩌다 어른. 책의 제목이 요즘 내가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여 나도 모르게 이끌렸다. 요즘 들어 부쩍 ‘어른’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된다. 사회에서 어른으로 인정해주는 나이에 진입하기도 했고, 사회생활을 하며 또래보다 어른들과 함께할 일이 많아지기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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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늘의 나에게 가장 가깝게 - 도서 '내가 읽는 그림'
오직 나의 감각으로 감상하는 작품
치유서사학이라는 문학 전공수업을 들으며 ‘자기 접촉’과 ‘치유’라는 개념을 배웠다. 문학 작품을 읽을 때 우리에겐 각자 깊이 있게 와 닿는 구절이 다르다. 똑같은 구절을 어린 시절 읽었을 때와 어른이 되어 읽었을 때 또 다르다. 우리 안에 쌓인 경험, 삶, 그리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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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것이 바로 내가 읽는 그림 [도서]
이제 직접 읽어 보실래요?
“평론가의 프레임이 아닌, 오직 나의 감각으로 작품을 즐기는 법!” 데일리 미술 구독 콘텐츠, BGA 백그라운드아트웍스의 나만의 시선으로 작품을 읽는 신개념 미술 교양서 BGA의 신개념 미술 교양서. 미술 작품을 보아도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들, 나만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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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함께 떠나실까요? '오늘 출가합니다' [영화]
기분 좋아지는 마음 여행
***REVIEW*** [영화] 오늘 출가합니다 시놉시스 오랫동안 출가를 준비한 '성민'은 친구 '진우'와 함께 자신의 출가 사찰인 태웅사로 향한다. 하지만 사찰에 도착한 성민은 뜻밖의 나이 제한에 걸려 출가를 거절당하게 된다. 어리둥절한 성민과 진우는 포기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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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거울 너머의 내면과 나누는 대화 - 소녀,N [음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끌어안고 비로소 ‘I’가 된 소녀의 자화상
Narr.i (나리) ‘작은 나(i)를 이야기하다(Narration)’라는 의미를 지닌 아티스트의 이름과 꼭 어울리는 앨범 [소녀, N]을 만났다. 눈으로만 보면 ‘소녀, Narr.i’를 뜻하는 것 같지만 발음해보면 ‘소년’이기도 앨범 이름처럼 Narr.i는 음악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