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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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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음악은 사람을 끌어당긴다 - 마에스트로
갈등과 화합 그 사이에는 항상 음악이
* 영화의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가장 첫 장면.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 지휘자, 드니 뒤마르가 (이하 드니) 권위 있는 음악상을 받는다. 러면서 관객석에 있는 가족과 지인 한 사람씩 언급한다. 그런데 한 자리가 비어 있다. 그러면서 드니 뒤마르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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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파랑새'는 '행복'인가? - 붉은 파랑새
행복을 좇아 여정을 떠났지만, 사실 여정 자체가 행복이다.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파랑새> 이야기는 행복은 사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붉은 파랑새>는 산울림소극장의 극단 ‘뭉쳐’가 원작 <파랑새> 이야기의 20년 후를 상상하여 재창작한 작품이다. 원작 <파랑새>에서는 틸틸과 미틸이 파랑새를 찾아 여정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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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행복은 찾는 게 아니야, 항상 함께 하는 거지 - 붉은 파랑새 [공연]
곁에 항상 있는 너의 행복을 의심하지 마
자본주의 사회, 물질만능주의 사회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행복은 돈이나 물질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알랭 드 보통의 책 <불안>에는 이러한 문장이 나온다. 발전한 사회는 역사적으로 볼 때 전보다 높아진 소득을 제공하기 때문에 우리를 더 부유하게 해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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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의 첫 뉴에이지 되새기기 - 이루마 솔로 SOLO
뉴에이지의 포문을 열어줬던 이루마의 세계
예나 지금이나 뉴에이지를 참 좋아한다.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대개 한국인이 처음으로 접하는 뉴에이지는 이루마의 곡이다. 특히 내가 처음 ‘뉴에이지’라는 장르 자체를 접했던 10여 년 전에는 ‘River flows in you’가 범접할 수 없는 대중성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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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계속 의심할테지만 잊지마, 행복은 늘 곁에 있어 - 붉은 파랑새 [공연]
초라해져도 파랑새는 늘 파랑새야
'행복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다'는 주제를 담은 어린이 동화 '<파랑새>'는 모두 한 번쯤 들어본 동화일 것으로 생각한다. 나 역시도 이야기의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파랑새의 의미가 행복이라는 사실은 왠지 모르게 당연하게 알고 있으니 말이다.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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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STS SF'가 뭐야? -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비선형적 창의성이 비가역적 세상을 선사한다.
SF는 Science Fiction, 공상과학이다. 과학적 사실이나 이론을 바탕으로 한 문학 장르를 말한다. 그런데 장강명 작가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STS SF’라는 새로운 장르의 이름을 붙였다. ‘STS(Science Technology and Soc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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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삶을 은유하는 날씨의 리듬 - 날씨의 음악(이우진 저)
날씨의 리듬 위에 덧그리는 삶의 선율
오늘 마주한 한여름의 하늘과 구름 매일의 날씨는 우리의 생각보다도 더욱 우리의 삶과 일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매일의 날씨를 그저 받아들이는데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날씨의 변화에 때로 무심해지곤 한다. 그러다가 문득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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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가 파랑새란 걸 믿어줘 - 산울림 고전극장, 붉은 파랑새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방황하는 이를 향한 위로
어린 시절 보던 동화 속 주인공들은 그 이후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붉은 파랑새>는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희곡 <파랑새> 속 주인공 틸틸이 어른이 된 모습을 상상하여 재창작한 작품이다. 원작 파랑새는 틸틸과 그의 여동생 미틸이 이웃집 할머니의 부탁으로 파랑새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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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cm가 만들어내는 변화 - 1cm+me
1cm씩 앞으로 나아가기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면 익숙한 루틴이 생긴다. 그 루틴은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사이클이지만 어쩔 때 고리타분하게 느껴진다. 하루를 지낸 건지, 아니면 그냥 하루를 보내버린 건 아닌지. 어제와 오늘이, 그리고 내일이 하나같이 흘러가서 ‘일상’이라고 부르는 걸까.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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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은 누구나에게 - 이루마 솔로 SOLO 악보집
이루마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SOLO]의 피아노 악보집, '이루마 SOLO ORIGIANAL + EASY 악보집'
노래는 그 시대의 감성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이를테면, 어릴 적 들었던 곡을 성인이 되어서 다시 들으면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때와 같이 말이다. 나에게 그런 곡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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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존감을 높이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 손쉬운 해결책
손쉬운 해결책을 원하는 이들에 대한 고발로 이루어진 심리학 비평서
서점에 가 보자. 한쪽 코너에 가면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을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다. 저서들은 요리 레시피처럼 많은 곳으로 퍼진다. 교실, 가정, 자취방 등 다양한 장소에서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복창이 이루어진다. SNS에서는 조금 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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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사물과 사람과 이야기의 다정한 술래놀이 - 술래 바꾸기
술래는 주체일까, 타자일까?
김지승의 『술래 바꾸기』는 본문에 앞서 독자들에게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술래는 주체일까, 타자일까? 우선, 이 문장을 쉽게 받아들여보기로 하자. 초등생 시절의 ‘술래놀이’를 생각해볼 수 있다. 혼자 집을 나서 놀이터 몇 군데를 차례로 돌며 제각각의 지형과 구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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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눈으로 느끼고 귀로 만나는 이루마의 세계 - 이루마 솔로 SOLO
이루마가 앞으로 보여줄 세계는 무엇일까?
한국에서 피아노를 배워본 사람 중에 이루마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덧붙여 피아노를 배우지 않았어도 이루마는 알거나 이루마를 몰라도 이루마의 곡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자명한다. 나는 유치원 때부터 초등학교 때까지 잠깐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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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열 손가락을 아름답게 만드는 선물 같은 시간 - 이루마 솔로 SOLO
20주년이라는 말이 너무도 새삼스러웠다. 나의 어린 시절을 장식한 노래의 주인인 만큼 그 시간은 당연했지만 그 속도를 이제야 체감했다.
이루마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SOLO], 앨범 속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악보집 [SOLO_ORIGINAL]을 만나보았다. ‘Kiss The Rain’, ‘River Flows In You’, ‘Destiny Of Love’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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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자, 파랑새를 찾으러 - 산울림 고전극장, 붉은 파랑새
어른이 된 틸틸과 함께하는 모험
어린 시절 가난한 오두막집에서 사는 틸틸과 마틸 남매는 요술 할머니의 부탁으로 파랑새를 찾아 나선다. 파랑새를 찾지 못하고 집에 돌아왔지만, 알고 보니 파랑새는 자신들의 집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마무리되는 이 동화는 어릴 때 한 번쯤은 읽어본 책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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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루마의 명곡들을 초대하는 악보집 : 이루마 솔로 SOLO 오리지널 악보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이루마의 악보 시리즈를 만나다
이름만 들어도 마음의 평온함을 불러오는 그의 이름, 이루마. 올해는 이루마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다. 그가 걸어온 20년간의 시간을 기념하여 이루마의 명곡들을 담은 악보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첫 번째로 공개했던 오리지널 악보집 [이루마 더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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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전히 미쳐 있는 - 시대를 초월하는 페미니즘의 전진
우리는 겁을 집어먹었다고해서 다시 뒤로 돌아가거나 / 가로막히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미쳐 있는>은 페미즘의 역사를 인물의 중심으로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타임라인 순으로 탐구한다. 글은 1950년에서 시작한다. 정신분석학과 학문 분야로서의 성 과학이 주류를 이뤘던 시대 말이다. 그리고 1960년대부터는 여성성에 대한 전통적인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