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전체글보기
ART INSIGHT
칼럼/에세이
칼럼
에세이
오피니언
문화 전반
사람
영화
음악
공연
미술/전시
도서/문학
드라마/예능
여행
게임
동물
패션
운동/건강
공간
만화
음식
문화소식
공연
전시
도서
영화
작품기고
The Artist
The Writer
리뷰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모임
패션
음반
PRESS
사람
ART 人 Story
Project 당신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find
mypage
로그인
회원가입
menu
검색
아트인사이트 소개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고객센터
회원약관
검색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칼럼·에세이
검색
통합검색
통합검색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등록일
~
초기화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선택된 조건 검색하기
All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발터 벤야민이라는 장르 - 고독의 이야기들 [도서]
『고독의 이야기들』은 꿈과 몽상, 여행과 이동, 놀이와 교육이라는 3부의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그저 ‘발터 벤야민’으로 수렴한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만큼 독자 개인이 멈춰 서는 지점은 제각각일 것이다.
고독의 이야기들 『고독의 이야기들』은 발터 벤야민이 생전 남긴 단편들을 엮은 유고 문학집이다. 이 책은 이론가로서 익히 알려진 벤야민의 철학적 사유가 문학이라는 형식을 통해 어떻게 재현되는지를 보여준다. 이성의 영역과 환상의 영역 사이의 문턱을 넘나드는 꿈의 세계, 대도시 생활에 감도는 성애적 긴장감, 이동과 여행 중에 발휘되는 상상력을 비롯해, 유희 공
by
백승원 에디터
2025.04.14
리뷰
도서
[Review] 철부지 같은 이야기들 - 고독의 이야기들
난해하다. 무의미하다. 때로는 실속 없고, 때로는 헛되다. 하지만 그런 글도 이야기가 된다.
난해하다. 무의미하다. 때로는 실속 없고, 때로는 헛되다. 하지만 그런 글도 이야기가 된다. 무엇을 이야기라 할 수 있을까? 기승전결 구조를 성실하게 따르는 것? 세계관, 인물, 사건 등의 구성 요소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것? 전개에 개연성을 갖춘 것? 핍진성을 갖춘 것? 복선이 탄탄한 것? 튼튼하게 설계된 이야기란 첨탑 꼭대기에 마침내 교훈이란 십자
by
양은정 에디터
2025.04.14
리뷰
PRESS
[PRESS] 모든 첫사랑은 망한 사랑이다 - 계화의 여름
민들레 홀씨처럼 작은 우연이 다가와 인생을 뿌리째 뽑는 것, 그게 사랑이니까.
“로맨스는 망한 사랑이 최고!” 로맨스를 많이 써보지 않아 어색했던 배명은 작가가 지인들에게 원하는 로맨스를 물어보고 들은 대답이다. 그 말을 중심으로 배명은 작가가 로맨스를 써 내려갔다. ‘망한 사랑’이라는 단어가 너무도 포괄적이라 과연 이것이 망한 사랑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러다 보니 자책도 하며 써 내려간 사랑 이야기. 그것이 바로 <계화의 여름>
by
주영지 에디터
2025.02.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이야기가 삶에 가져다준 것 - 화양극장 [도서/문학]
한국 문학 단편 소설 읽기 2 - 성해나 '화양극장'
* 한국 문학의 좋은 단편을 소개합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극장이라는 이상하고 근사한 공간 극장은 이상하고 근사한 공간이다. 오직 ‘이야기’를 위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무수한 사람들이 그날 그 영화를 보기 위해 그곳에 모인다.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하거나 카페에 앉아 시간을 때우고(혹은 아주 이른 시간에 아주 먼 거리에서부터 출발하거나, 늦어서
by
안태준 에디터
2024.12.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살아가는 인간을 위한 찬가 [도서/문학]
살아가는 사람의 삶은 낡아갈 지언정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유년기의 상처, 그 보편적인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해질녘에 개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어릴 적 내게 어른에 대한 관념은 단순했지만, 그만큼 명료했다. 맛있는 반찬을 양보해 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어른이었다. 어릴 적 개수가 홀수인 반찬을 나눠 먹을 때면 꼭 내 몫보다 한 개가 더 먹고 싶었다. 엄마와 아빠는 그런 내게 당신 몫을 먹으라고 밥 위에 반찬
by
서예은 에디터
2024.11.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예술과 당사자성의 공존 - 한밤에 두고 온 것 [도서/문학]
김병운 작가의 단편, [한밤에 두고 온 것]을 통해 당사자성과 창작에 관해 생각해보는 글.
당사자성이란 과거 많은 예술 작품 속 주인공은 대부분 비슷한 사회적 속성을 지녔다. 이성애자이고, 성인이고, 비장애인인 남성이 일반적으로 등장했으며 조합이 식상하다 싶으면 나름의 특색을 꾀하기 위해 여성 인물을 한두명 즈음 끼워 넣는게 전부였다. 과한 일반화라고 지적할 수 있지만, 얼마 전까지 인기를 끌었던 [어벤저스]의 구성원을 한 명씩 떠올리다보면 어
by
김한솔 에디터
2024.09.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세 가지 상실과 인간 [도서/문학]
단편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2019)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현실에 맞닿지 못한 허구, 충분히 밀고 나가지 못한 상상에 아쉬워하면서 나는 김초엽의 단편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많이 떠올렸다. 가장 먼저 생각난 이야기는 「관내분실」. 죽은 사람의 재현과 교류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는 설정이 영화 <원더랜
by
이명화 에디터
2024.06.30
작품기고
The Writer
[소설] 핑크 스무디
그녀의 이야기
때는 새벽이었다. 하늘에서는 어둠이 내렸지만, 무지개 색깔의 네온 빛에 물든 도시는 아직도 잠들지 않고 있었다. 회사들과 아파트가 몰려 있는 도시의 중심지에서는 대부분의 이들이 잠에 들어 조용함이 도사렸으나, 도시의 가장자리 ‘올드타운’은 달랐다. 형광 빛깔에 잠긴 그곳은 불법 경매장과 유흥업소, 그리고 갱단들의 보금자리가 몰려 있는 곳이었다. 그런 올드
by
하지석 에디터
2024.06.26
작품기고
The Writer
[소설] miss me?
바다와도 같은 기억 속에서 스멀스멀 헤엄쳐 올라오는 기억
창밖에서 스며들어온 불빛이 벽에 그려진 바다를 비추었다. 불빛은 바다의 그것과 비슷한 하늘색을 띠었기 때문에 빛을 받은 바다는 더욱 아름답고 생생하게 느껴졌다. 어디서 온 빛인지는 몰랐지만, 빛이 방안을 훑고 떠나갈 때 마지막으로 창가에 놓인 작은 어항을 비추었다. 어항에 담긴 깨끗한 물과 수초, 그리고 작은 은빛 물고기가 짧은 순간 동안 반짝였다. 그것
by
하지석 에디터
2024.06.12
작품기고
The Writer
[소설] 바다의 보물을 찾아서
바다에 숨겨진 보물에 대한 전설. 그리고 보물을 쫓는 한 여인의 하루에 대한 이야기
푸른 물이 찰랑거리는 캐리비안의 바다. 한때는 해적들이 배를 타고 바다를 누볐던 이곳은 과거와는 달리 차분하고 잔잔한 장소가 되어 있었다. 시끄러운 외부 세계로부터 단절된 하나의 캡슐, 바다와 해변과 하늘이 만나서 조각해낸 이곳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해변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 정갈한 파라다이스 같은 느낌을 풍겼으며 아이스크림처럼 부드
by
하지석 에디터
2024.05.31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나의 소설을 읽고 나의 입력값을 초월하여 [도서]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고전소설 위주로 읽어왔던 나는 문득 요즘 글은 어떤 경향인지, 어떤 문체가 눈에 띄는지 궁금해졌다. 이런 경향성을 모른채 과거의 문학만 보면 과거의 사람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난 가장 따끈따끈한 문학, 제15회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샀다. 총 7편의 소설을 한 달에 걸쳐 야금야금 읽어나갔다. 젊은 작가들의 유려하고 단단한 문체가 가득 담긴 글
by
강혜경 에디터
2024.05.31
작품기고
The Writer
[소설] 인어공주와 마법의 거울
바다를 누비다 신비로운 발견을 한 인어공주, 그녀의 인생을 뒤바꾼 작지만 큰 순간
프롤로그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에서 피어난 꽃처럼, 바다 왕국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서서히 발전해 나갔다. 그 중심에는 왕국을 통치하는 지혜롭고 아름다운 인어 여왕이 있었다. 바다 왕국은 인어 여왕이 죽은 이후에는 육지로까지 이동하며 새로운 문명과 발전을 이룩해 나갔다. 그렇게 수많은 세월과 세대가 지난 후, 문명인들은 전설로만 전해져 오던 인어 여왕,
by
하지석 에디터
2024.05.30
1
2
3
4
5
Next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