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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서로의 소울을 빌려 윈윈하는 소울메이트
이루고 싶은 열렬한 꿈이 있는 조, 아무런 꿈도 없는 22.
* 영화 '소울'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들 '우리는 달라서 잘 맞는다'라고 한다. 그리고 그런 경우 쉽게 소울메이트가 되기 마련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는 서로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서로 다른 두 사람, 아니
by 이채이 에디터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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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현실적이라서 더욱 아름다운
범람하는 위로 속에서도 끝끝내 온전히 남아있을, 영화 ‘소울’
이미 어른이었던 사람들, 그리고 새롭게 어른이라는 영역에 진입한 사람들 모두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고충들을 겪는다. 그리고 그 고통은 중단되지 않는다. 어른인 이상, 그리고 어른으로서 이 사회를 헤쳐 나가는 동안은 결코 피할 수 없는 것이기에 또한 영원하다
by 강민정 에디터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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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가 질문하는 "좋은 에디터란 무엇인가요?"
에디터는 저에게 정적이고, 단일화된 감정만 주지 않아요. 폭넓은 감정을 수용하게 만들어요. 그 결과 좋은 에디터의 기준을 찾았습니다.
한 달 전 친한 동기 3명과 함께 선배의 졸업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였다. 다들 오랜만에 모인 자리라 반갑고 즐거운 마음이 각자 넘쳐 흘렀고 훈훈한 말을 주고받는 동안 음식과 와인이 나왔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내며 가벼운 수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학교 밖, 각자
by 조우정 에디터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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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결국 계속 쓰는 사람만이 '좋은 에디터'가 될 테니까
'좋은 에디터란 무엇인가'에 관한 고찰
좋은 에디터란 무엇인가?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활동하는 4개월의 시간 동안 글을 쓰면서, 끊임없이 내 머릿속에 맴돌던 화두였다. 좋은 에디터란 무엇일까? 문맥에 맞는 적절한 어휘와 유려한 문장으로 글을 잘 쓰는 사람인가. 누구보다 폭넓은 배경지식과 문화 예술에 관한
by 박철한 에디터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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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궁극의 레시피를 향하여
좋은 에디터에 대한 고민
욕망의 토피어리 초등학교 3학년 여름 방학, 나는 친구 A,B와 함께 집 근처 교회에서 진행하는 토피어리 클래스에 등록했다. 토피어리는 물이끼를 뭉쳐서 모양을 잡은 뒤 와이어로 고정시킨 장식품인데 당시 이걸 만드는 게 유행했다. 늦잠자기 바쁜 방학에 아침 일찍 일어나
by 최서윤 에디터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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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색연필과 글쓰기
아니 12색엔 피부색이 없는데 손을 그리라뇨
잘하다. 훌륭하다. 좋다. 단어의 글자 수조차 겹치지 않는 이 세 단어가 도통 구분이 안 가는 시절이 있었다. 잘하면 좋고, 훌륭하니 잘하는 거고, 좋은 건 곧 훌륭한 게 아닌가? 그러니 셋은 같은 말이 아닌가? 그 다름의 출처를 잘 인지하지 못한 시절엔, 나는 바깥
by 최혜민 에디터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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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명동 한복판에 떨어져도 부끄럽지 않은 글
글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에디터가 되기
우리는 어떤 글을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는가? 잘 읽히는 글, 주장이 명확하고 적절한 근거가 제시된 글, 짧고 간명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글, 문장 구성이 적확한 글 등이 좋은 글이라고 여겨지는 일반적인 유형이다. 우리는 긴 시간 그렇게 쓰인 글을 교과서처럼 읽었고 그렇
by 조현정 에디터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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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우리의 끄적임은 충분합니다
글 조각들이 피어날 때를 기다리며
어렸을 때부터 끄적이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국어’ 교과서 표지를 ‘궁예’로 바꾸는 등 책에 낙서를 즐겨 했던 것은 물론이며, 학교 뒤편 분리수거장에서 버려진 노트를 주워 와 실없는 그림이나 문구를 적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심지어는 선생님들의 칠판 필기체를 똑같
by 이남기 에디터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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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2기 모집 (~02/22)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안에서 귀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2기 모집 소중한 지원과 내딛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안에서 귀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문화를 애호하는 분과 함께, 저마다의 ART insight를 더욱 다채로이 가꾸어 나아가길 고대합니다. 지원자 분께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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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더 나은 나를 꿈꾸며 마음껏 삐꺽거리는 반성문
이 글은 매 순간의 나에게 보내는 작지 않는 편지이다.
이 글은 “좋은 에디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두고 쓴 세 번째 글이다. 첫 번째 글은 (나로선 상상도 못할 짧은 시간인) 1시간 만에 완성된 글이었는데, 불편할 정도로 솔직한 날 것의 감정이 점철된 부끄러운 글이었다. 두 번째 글은 첫 번째 글을 쓰던 나를 떠올리며
by 오예찬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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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목표
나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리라는 것이다.
최근에 영화 <소울>을 보면서 주인공 조의 모습이 상당히 나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인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을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나 자신을 하나씩 깎으면서 쫓아가려 하는 사람 말이다. 그런 점에서 좋은 에디터란 무엇일까, 그걸
by 백승아 에디터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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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나의 글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좋은 에디터가 갖췄으면 하는 태도
"좋은 에디터란 무엇인가?" 언제나 되뇌어야 할 질문이지만 부끄럽게도 그렇지 못했다. 솔직한 마음으로 고백하자면,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는 마감일까지 주제를 정하고 글을 마무리 짓기 급급할 때가 잦았다. 일상적인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재주가 없어서 웬만하면 시각예
by 유수현 에디터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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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나는 좋은 에디터인가?
나의 글이 당신에게 ‘제대로’ 닿기를...
‘아... 가기 싫다...’ 지난 2년 동안 매주 일요일 저녁만 되면 무의식의 공간에 부유하던 생각이었다. 직장인, 학생들이 겪는 ‘월요병’이었을까. 지난 2년 반동안 도서관, 스터디룸만 가던 취준생이었으니 직장 기피증은 아니고. 그럼 무엇이 나를 ‘월요일 기피증’을
by 신재희 에디터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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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내가 내게 나일 그때에
내게 내가 나일 그때. 흔들리는 바람에도 불구하고 오롯이 내 의견을 전달할 용기가 생길 때. 그래야만 할 때.
<내게 내가 나일 그때>. 최은미 작가가 저술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읽고 이 작품의 제목이 주는 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 내게, 내가, 나일 그때. 8자밖에 되지 않는 제목 중에 '나'를 지칭하는 단어가 3개나 들어간 이 짤막하고도 확실한 주체성을 가진 제목은
by 이보현 에디터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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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자격 : 지심 知心
배려하는 글쓰기
귀하고 천함이 어디있는가? 좋고 나쁨은 또 어디있는가? 그렇게 말하기엔 우리는 매우 많은 자격 검증의 시대에 살고 있다. 각종 컴퓨터 자격증에서부터,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자격증, 요리 자격증, 굴삭기 자격증까지. 모든 음식으로 김치를 만들 수 있듯, 모든 능력을
by 박나현 에디터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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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문화를 향유하다.
나는 에디터로서 당신과 소통을 하고자 한다.
에디터. edit + er로 무언가를 편집하는 사람을 뜻한다. 글을 쓰는 사람도 있고, 미디를 찍는 사람도 있고, 코딩을 하는 사람도 있다. 중요한 건 무언가 '편집'한다는 것이다. 날 것 그대로의 컨텐츠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분해하고 조합하여 하나의 새로운 작품을 만
by 김상현 에디터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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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좋은'을 찾습니다
좋은 에디터는 무엇인가요? "그야 당연히 좋은 글을 쓰는 에디터지요."
"좋은 에디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혼자 불퉁한 표정을 짓고서 대답했다. "그야 당연히 좋은 글을 쓰는 에디터지요."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보니, 대체 '좋은' 글이란 뭔지 정의하기가 참 어려웠다. 나에게 '좋은'이란 시간이 지나며 그 의미를 달
by 최은민 에디터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