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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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스마트폰에 갇힌 현대인, 그리고 행위중독의 시대 -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당신의 삶 80%가 스마트폰으로 대체되었다
사실 필자는 이 책의 발간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이 내세우고 있는 '전자기기 중독'이라는 주제가 필자가 가지고 있었던 관심사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필자가 대학원에서 가장 연구하고 싶은 것은 ADHD 아동의 주의집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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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단막극 햄릿' -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지금 우리는 살아있기에 침묵할 수 없다.
극을 글로 소화해내는 것은 나에게 꽤 어려운 일이다. 끝까지 읽은 희곡이 몇 편 없다. 셰익스피어의 『햄릿』도 끝까지 읽지 못했다. 그래서 원작이 가진 힘을 잘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햄릿을 다룬 작품에는 항상 관심을 가져왔다. “To be or not to be”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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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작화의 구수하고 따뜻한 기운, 내 마음에 그릴 수 있는 것들 : 인디애니페스트2019
내 마음도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의 한 장면이 된다. 우리는 이 페스티벌에서 또 어떤 장면들을 만나게 될까
독립 Independent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는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이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대사와 내용들로, 너무 직접적이라는 이유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이 통통 튀고, 가벼우며,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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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들에게 ‘변하지 아니하는’ 것은 무엇일까 : 혼마라비해? [공연]
어느 쪽에서도 이방인 취급 당하는 이들의 마음을 나는 어떻게 헤아려보고, 들여다볼 수 있을까.
나의 첫 번째 해외여행지는 일본이었다. 갓 스무 살이 되었을 무렵이다. 입시 공부에 말라갔던 지난 시간에 대한 보상이 필요했고, 이유 모를 우울감에 나를 아무도 찾지 않는 곳으로 훌쩍 떠나버리고 싶었다. 방학 내내 집 근처 작은 레스토랑에서 일을 했고 내 손에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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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국적이 없다는 것은? - 연극 혼마라비해? 프리뷰 [공연]
연극 <혼마리비해?> 프리뷰
최근 일본 불매 운동이 시작되었다. 사실 좋은 취지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애꿎은 식당, 가게, 회사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이런 문제도 있다. 나는 대학을 다니고 있어서, 수업 시간 교수님들이 일본 불매운동 언급하는 걸 자주 볼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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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삶의 흐름을 고민하며 위로를 얻다. - ‘안녕, 푸 展’
곰돌이 푸와 함께한 반성문. 스포없음주의.
※ 스포‘없음’주의 1) 본 리뷰는 반성문입니다. 전시회의 컨텐츠와 관련된 구체적인 스포일러가 부족합니다. 2) 일부러 전시회에서 촬영한 사진을 아무것도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전시회에 갑시다! 3) 전시회를 다녀오셨던 분들이 읽으시기에 적합한 글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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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가 사랑하는 어느 북튜버 이야기 #겨울서점 #김겨울
북튜브에 대한 책을 읽어 놓고 계속 겨울님 이야기만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 김겨울이 좋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느리며, 누군가에겐 진부한 행위일 수 있지만, 나에게 책은 여전히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오랜 취미 중의 하나다. 어떤 매체든 ‘책을 이길 수 없다’는 내 논리는 책이라는 매체의 성격에서 나온다. 책은 나의 의지로 서사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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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 - 모던걸타임즈 [공연]
일제 강점기 이후를 살아간 보통 여성들의 노동 이야기가 아니다. 일제 강점기, 해방, 6·25를 모두 거친 보통 여성들의 생존과 노동 이야기이다.
#. 가는 길에 서울에서 나름 수 년 정도 살았는데도 명동엔 처음 간다는 사실을 모던걸타임즈를 보러 가면서 알았다. 지금은 지방에 살고 있지만. 내가 생각한 왁자지껄한 명동과는 다른 방향이었다. 한적하고 고요했달까? 그렇게 인터넷 지도를 보면서 삼일로 창고극장을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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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장 중요한 건 진심, 그리고 나 -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책 사랑하는 사람의 책 얘기, 겨울서점. 그것을 운영하는 김겨울의 진심.
“겨울서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김겨울입니다.” 익숙한 음성이 내 핸드폰 액정에서 흘러나온다. 책 좋아하는 사람의 책 얘기, 나는 오늘도 유튜브 ‘겨울서점’을 본다. 나는 유튜브를 몹시 애용한다. 유튜브 속 짧고 빠른 호흡의 영상들은 나의 바쁜 일상에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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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겨울서점이 이 자리에 오기 까지 -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책과 유튜브의 만남, 글과 영상의 만남
요즘 유튜브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매체 중 하나다. 유튜브는 말과 영상이 주를 이루는데, 이 같은 특성이 글과 사진보다 더욱 간편하게 정보를 수용할 수 있게끔 작용한다. 나 또한 이러한 점에 매료되어 유튜브를 자주 애용하고 있다. 그러던 중 아주 흥미로운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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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가 말하고 싶었던 것 –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공연]
성난 운명의 돌팔매와 화살을 마음속으로 견디는 것이 더 고귀한 일이냐. 아니면 고해의 바다에 맞서 끝까지 대적해 끝장을 내는 것이 더 고귀한 일이냐.
햄릿.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 아닐까 싶다. 1600년대에 만들어진 작품이 2019년이 들어서까지 전 세계가 열광하고 다양한 햄릿을 각색해 만들어낸다. 햄릿을 모티프로 한 월트 디즈니의 <라이온 킹>처럼 정말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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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인디애니페스트2019 - 독립애니메이션을 만나다
높은 가을 하늘을 가득 채운 보름달처럼 청청히 빛나는 독립애니메이션을 보다!
독립애니메이션을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보다. 가을 보름달처럼 가득하다. 높은 가을 하늘을 가득 채운 보름달처럼 청청히 빛나는 독립애니메이션을 보다! 인디애니페스트2019, 올해도 볾! 애니메이션은 내 유년기부터 모든 학창 시절을 거쳐 떼려야 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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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편지로 만들어진 극? "왕복서간 :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
연극 <왕복서간 :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이 오는 9월 27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연극 <왕복서간 :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이하 <왕복서간>)이 오는 9월 27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한다. 데뷔와 동시에 350만 독자를 매료시키며 넓은 팬덤을 가진 스타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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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안녕, 푸展'을 다녀와 끄적끄적
소마 미술관에서 열린 "안녕, 푸展"
저는 이번에도 전시를 다녀와서 글 대신 그림을 끄적였습니다.
다시 만난 푸와 함께 즐거이 관람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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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안녕, 하지만 진짜 안녕은 아니다. - 안녕, 푸 展
숲은 언제나 그 곳에 있으니까...
비현실적이게 아름다운 하늘과 적당한 햇빛과 바람이 조화를 이루는 어느 주말, 나는 엄마와 함께 안녕, 푸 전시회를 보러 갔다. 우리 모녀는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새로 태어난 모습의 곰돌이 푸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오리지널 드로잉의 모습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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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유튜브 에세이,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도서]
여러모로 '인생'이라는 풀리지 않는 모두의 난제에 대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유튜브를 보다 보면 가끔 나도 이런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그들 나름대로의 노고도 많겠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듯해 보이는 모습도 마음 한구석의 부러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래서였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도. 뭐랄까 현실에 없는 하지만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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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현실과 환상의 사이, 인디 애니메이션 - 인디애니페스트2019
보다 사적인 감정, 보다 새로운 시도
고등학교에 다닐 때였다. SBS에 금요일 오후 4시부터 30분간 하는 <인디 애니 갤러리>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처음에 그 프로그램을 본 건 순전히 따로 볼 프로그램이 없어서였다. 그때 우리 집 TV는 케이블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지상파 프로그램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