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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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웃랜더 - 시대를 뛰어넘는 로맨스 소설
팩트 속의 픽션
<아웃랜더>는 넷플릭스 추천 알고리즘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2022년 9월 기준 넷플릭스에서 시즌 6까지 서비스 중이다. 대략 1시간짜리로 기본 10개 정도의 에피소드라 전부 보려면 어마어마한 시간이 든다. 더군다나 시대극 특성상 <아웃랜더>는 광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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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더 좋아할걸요? – 자, 게임을 시작합니다
왜 게이미피케이션인가?
사람은 모두 다르지만, 같은 욕구를 가졌다 메타버스 시대 마케팅 성공 전략, 게이미피케이션 게이미피케이션 당신의 비즈니스 목표와 관련 있는, 고객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합한 게임요소를, 세심하게 적용하는 것. 왜 게이미피케이션인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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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완벽한 기승전결의 인디 애니 -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마이클'
인디밴드 음악 뿐 아니라 애니도 흥하길 바라며
애니메이션은 시간을 보내기도 좋고, 재미도 있으며, 개인적인 의견으로 예술의 한 장르로도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게임이란 하나의 종합 예술이라고 칭했던 로스트아크 전 디렉터 금강선의 말처럼, 애니메이션도 시청각, 그래픽, 스토리 등 다양한 요소들을 한데 아우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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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끼니 [도서]
잘못한 게 없는 데도 나쁜 일은 생겨. 그건 일종의 자연재해 같은 거야.
『끼니』는 밥을 먹다 생긴 에피소드와 식당에서 마주친 사람에 대한 책이다. 참치집 사장님, 짬뽕집 배달원, 만둣집 부녀 등 끼니를 때우다 마주친 사람들의 별나고도 재밌는, 때론 안타까운 이야기 총 47편이 수록되어 있다. 특별한 사람만이, 특별하게 볼 수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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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트 컬렉팅에 관심이 생겼다면? -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그림을 알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면 진정 보게 되고, 볼 줄 알게 되면 소장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그저 모으는 사람과는 다르다.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키아프(KIAFF)엔 각 7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발걸음했다.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앞을 연상시킬 정도로 꽉 찬 행사장을 보며 아트 컬렉팅이 이젠 소수만 즐기는 취미가 아닌 하나의 거대한 트렌드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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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작품을 사랑하는 가장 완전한 마음, 책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수집가의 마음으로 작품들과 마주하라!
지금으로부터 몇 년 전, 나는 영국의 한 시장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리저리 구경을 하다, 엽서 위에 그림을 덧대 판매하고 계신 한 아주머니를 보았다. 나도 모르게 엽서 그림 앞에 멈춰 서서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최대한 짐을 가볍게 하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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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보통의 인간을 위하여 - 다락방의 미친 여자
거세되어도 완전한 문인들의 이야기
과거의 문인들은 지금의 세상에 글자를 수놓는 많은 “거세된” 문인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책 <다락방의 미친 여자>는 그림으로 친다면 캔버스 너머에만 존재해야 하는 가장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그러나 생명력은 없어야 하는 존재가 종이를 찢고 나와 붓을 빼앗아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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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노란 물결이 빛나는 삶 - 반 고흐, 프로방스에서 보낸 편지 [도서]
어디에도 안착하지 못하는 삶
오래전 보았던 외국 드라마가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방대한 에피소드가 쌓여갔지만, 딱 한 하나, 잊히지 않는 장면이 있다. 살면서 문득문득 생각나곤 했다. 드라마 ‘닥터 후’에 반 고흐가 나오는 회차 속 마지막 장면이다. 닥터 후는 전화 부스를 통해 시간을 넘나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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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창작의 별들이 모여 이루는 은하수, 미리내(Mirinae) -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독립 애니메이터들이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기를!
한국 유일의 독립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가 올해 ‘서울인디애니페스트’라는 새 이름을 가지고 세계 유일의 아시아 독립애니메이션 영화제로서의 첫 발걸음을 뗐다. 이러한 명칭 변경은 서울이라는 공간적 정체성을 가지고 세계 각국의 독립애니메이션 감독들과 연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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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야기의 은하수: 창작자가 만들어낸 오래된 미래 –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영화]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올해로 18회를 맞는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는 국내 공모 4개 경쟁 부문 및 초청 부문 총 78편의 상영작을 공개했다. 포스터와 공식 트레일러에서 찬란하고 반짝이는 색의 향연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표현하였는데, 이는 창작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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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문과적 감성으로 가득찬 SF - 뮤지컬 '디어 마이 라이카'
매력적인 소재와 캐릭터, 하지만 아쉬운 디테일
1. 인간성의 회복 인간의 마음은 결핍을 통해 존재한다. 결핍의 발생과 발생 가능성은 우리를 행복하고 고통스러운 존재로 만든다. 우리의 일부나 전체가 언젠가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 타인 또한 그럴 수 있는 사실은 삶을 위축하고 고통스럽게 한다. 인간의 발달한 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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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가 알지 못했던 드넓은 애니메이션의 세계 -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 아시아 파노라마 단편 애니메이션 관람 후기
독립 영화, 독립 출판, 인디펜던트 음악씬이 존재하듯 애니메이션의 세계에도 독립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 서울인디애니페스트는 독립 애니메이터들의 실험적 시도와 가능성에 주목하고, 애니메이션의 영역 확장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독립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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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19세기 여성 작가들이 들었던 펜의 무게는 얼마였을까? - 다락방의 미친 여자
19세기 여성 작가들이 일궈낸 투쟁적 여성 문학사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는 이전과 달리 여성이 작가가 된다는 것이 유달리 변칙적이거나 이례적이지 않은 최초의 시대였다. 제인 오스틴부터 메리 셸리, 에밀리 브론테, 샬롯 브론테, 조지 엘리엇, 에밀리 디킨슨까지 거대한 여성 작가들이 대거 등장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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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빈센트 반 고흐의 세상이 궁금하다면, 책 '반 고흐, 프로방스에서 보낸 편지'
그에게 편지는 자신의 그림 세계를 다져나가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었다.
빈센트 반 고흐를 설명할 때면, 언제나 '비운의 화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지금은 전 세계적인 명성과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화가이지만, 한때는 화가라는 호칭이 과분할 정도로 비루한 무명작가였기 때문이다. 작품 활동으로 생계를 이어가기는커녕 제대로 작품을 팔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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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분열이 비치는 창조적 글쓰기의 단단한 계보 - 도서 '다락방의 미친 여자'
19세기 여성 작가들의 분열이 비치는 순응, 영합, 그리고 전복의 글쓰기
1. 다락방의 미친 여자 나의 경우 문학 속 ‘미친 여자’하면 떠오르는 것은 세상에 설 곳이 없어서 미쳐버리는 여자의 이야기다. 소외와 고립 속에서 자기 열망을 적절하게 세상에 내보이며 태울 수 없어 내면의 불길로 자기를 태우는 여자들. 그 모습은 눈살 찌푸리게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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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식물을 옮기다가 생태계를 바꿔버린 식물 상자의 역사 - 세계사를 바꾼 위대한 식물 상자
"수많은 식물과 인간의 열망을 싣고 세계를 횡단한 워디언 케이스 이야기"
『세계사를 바꾼 위대한 식물 상자』 _루크 키오 [PRESS] 식물을 옮기다가 생태계를 바꿔버린 식물 상자의 역사 다소 갑작스럽지만 당신에게 단순한 일을 - 물론 상상 속에서 - 부탁하겠다. 이 빵나무 묘목들을 유럽까지 옮기는 것이다. 단, 지금은 19세기 유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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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성의 몸으로 글을 쓴다는 건, 책 '다락방의 미친 여자'
책 <다락방의 미친 여자>는 그들의 이야기이다.
어쩌면 나는 여성의 몸을 가지고 사회의 일원, 한 명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온 마음 다해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 자유와 권리가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간절한 바람이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 남성에게 귀속되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존재하는 부품처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