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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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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시간선, 과거부터 미래까지 - 호라이즌
"여행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자신의 살갗을 바꾸는 일이다."
배리 로페즈의 여정을 따라가며 자연의 장엄함과 인간의 발자취를 동시에 응시하자.
가벼이 여겼다. [호라이즌]이 어떤 책인지 대충 찾아봤을 적 나왔던 이야기들은 '베리 로페즈'라는 사람이 72개국을 여행하고 남긴 글이라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더 찾아보지 않고 거기서 그만뒀었기에 그저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글로 쓴 여행기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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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청춘에게 전하는 메시지 - 틱틱붐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길
뮤지컬 <틱틱붐>은 방황하고 길을 찾는 청춘들, 그러나 끝까지 나의 길을 나아가는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품의 주인공 ‘존’은 친구 ‘마이클’과 여자친구 ‘수잔’과 함께 미래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직시한다. <틱틱붐>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1990년, 맨해튼의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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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당신의 서른은 어떤 모습인가요 – 틱틱붐
인생의 비밀도 어쩌면 여기 숨어있지 않을까.
아이유의 노래 <라일락>은 이십대를 보내주고 서른을 맞이하는 노래라고 한다. ‘어느 작별이 이보다 완벽할까’라는 말로 지나온 시간을 떠나올 수 있는 홀가분함이 부럽다. 그래서 노래를 듣다말고 나도 종종 아직 조금 남은 내 이십대가 어떤 모습으로 정리되면 좋을까 고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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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대자연이 주는 사색의 기회 - 호라이즌 [도서]
미래의 우리가 자연 앞에 지녀야 할 태도는
여행 서적을 읽어본 적이 없는 나에게 <호라이즌>은 그 두께부터 압도적이었다. 각주와 참고 문헌을 비롯해 9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은 그 분량에서 알 수 있듯이 배리 로페즈라는 작가가 생전에 다녔던 여행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은지를 직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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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안한 현재를 넘어 미래로 - 틱틱붐 [공연]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앞에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의 답을 찾는 일이다. 불안을 직면하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직접 선택하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 틱, 틱 시계 초침같던 불안한 소리가 결국 붐! 하며 터지고, 미래로 나아가는 것처럼. 불안을 이겨내고 자신의 선택을 하는 것이 만족하는 삶의 길이 아닐까?
서른 살. 나에게는 무서운 나이이다. 과연 몇 년 뒤 서른 살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 사회로의 첫발을 내딛는 이십 대와 달리 삼십 대는 걱정투성이이기만 하다. 자기 삶에 책임을 지는 나이, 스스로 사회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나이.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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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에 탄 사랑은 재가되어 더 넓은 곳으로 퍼져나가고 -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영화를 사랑한 토토, 그런 토토를 사랑한 영화 속 등장인물들, 영화를 넘어 음악을 사랑한 엔니오 모리꼬네 등 다양한 사랑을 경험하고 보고 싶다면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에 초대한다.
제4회 칸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영화 ‘시네마 천국’을 바탕으로 한 전시가 2025년 3월 30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진행된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기반으로 하는 전시는 자주 갔지만, 그 이외의 영화를 기반으로 한 전시는 경험이 없어 어떤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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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음악의 언어성을 통해 보여주는, '나'에서 '우리'로 -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는 한국 창작 뮤지컬계에서 주목하는 콤비‘윌휴(윌 애런슨과 박천휴)’의 세 번째 신작이다. 윌휴 콤비의 작품에는 세 가지의 공통점이 있다. 현악기 중심의 음악,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서정적인 분위기. 이 기제는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에도 작용된다. 이 작품은 '베이커'와 '베이커리'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1960년대부터 1970년대의 한국 사회의 이면도 함께 그리며, 작금의 시대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말해준다.
*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는 한국 창작 뮤지컬계에서 주목하는 콤비 ‘윌휴(윌 애런슨과 박천휴)’의 세 번째 신작이다. 2016년 초연한 이래 많은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그들의 첫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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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의 토토를 찾아서 -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스크린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특별한 공간
서울숲 갤러리아포레까지 2시간 정도가 걸린다. 시외버스에서 미루고 미루던 「시네마 천국」을 봤다. 따뜻하고 노곤해서 그냥 잠들어버릴까 고민하다가도 정신을 차렸다. 전시의 근본이 되는 영화의 내용을 모르고 가면 소외감이 들 것 같았다. 그렇게 패딩에 파묻혀서 영화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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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열정과 안주 사이 - 틱틱붐 [공연]
서른을 앞둔 사람들에게 - 뮤지컬 '틱틱붐'
서른을 앞둔 '존'의 머릿속엔 어느 순간부터 틱틱- 하는 소리가 들린다. 시계의 초침 소리, 시간이 흘러가는 걸 알려주는 소리. [존] 솔직히 진짜 솔직히 나 저 틱틱대는 소리 거슬려서 미쳐버릴 거 같아 어떨 땐 두어번 틱틱 대다가 다른 소리가 들리기도 해 틱, 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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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고전 명작 ‘시네마 천국’을 전시로 경험하다 -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영화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영화를 좋아한다면 언젠가 꼭 보게 되는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시네마 천국>이다. 제4회 칸영화제 대상 수상작이기도 한 영화 <시네마 천국>은 “영화”를 다루는 영화다. 필름을 이어붙여 영화를 상영하던 시절, 영화를 좋아하는 순수하고 귀여운 소년 토토의 일생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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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온 세상이 되어준 너에게 - 온 세상이 QWER이다 [도서]
'벅차오르다 못해 쿡쿡 아려오는' 마음을 써내려간 40대 바위게의 덕질일기
“발걸음과 발걸음 사이 쌓여만 간 망설임과 무리란 말 네가 내 곁에 와주던 순간 전부 사라졌어 (...) 너와 함께라는 이유로 운명을 믿어 난” - QWER, ‘별의 하모니’ 가사 中 무언가를, 또 누군가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은 그 자체로 많은 한계를 지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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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기 앞의 생'을 걸어나가기 위해 -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모모와 토토 그리고 남겨진 것들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소재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선보이는 전시회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은 이탈리아의 수많은 명작 중에서도 특히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아 온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영화 <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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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미리보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전후 최고의 사실주의 희곡으로 불리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1월 7일부터 3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전후 최고의 사실주의 희곡으로 불리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1월 7일부터 3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세일즈맨 윌리 로먼이 불황과 사회모순으로 인해 겪게 되는 존재론적 고민을 사실적으로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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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 세상의 모든 토토에게 보내는 편지 -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눈앞에서 펼쳐지는 영화 시네마 천국의 세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 하나 있다. 바로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 〈시네마 천국〉이다. 영화에 관심이 많은 소년 토토가 극장에서 영사 기사로 일하는 알프레도와 진실한 우정을 나누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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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끝이지만 결코 끝이 아닌 - 호라이즌 [도서]
연결된 모든 것들이 우리를 만든다
장엄한 바다, 그 끝에 어렴풋이 보이는 가느다랗고 희미한 흰 선. 책의 표지는 한 치 알 수 없을 만큼의 망망대해를 침묵으로 꾸미고 있다. 모든 질문은 독자에게로 향한다. 무엇이 보이는가? 그리고 당신은 지금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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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억 속 토토를 만나다 -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 모두 자신의 삶을 영화로 펼치면 어디쯤 와있나, 토토와는 어떤 점에서 관점이 다른가, 어떤 순간을 향수하는가- 회고해본다면 뜻 깊은 전시가 될 것 같다.
가끔 어떤 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에 남는지 생각한다. 영화 ‘시네마 천국’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는 건 사실 가장 평범하고 보편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영화 ‘시네마 천국’은 요란한 영화가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는다. 주인공 ‘토토’의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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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최고의 창작진과 발레계 신성 전민철이 선사하는, 피아노 파 드 되 앙코르 공연 - 피아노 파드되: Dancing with Pierrot
피아니스트 오은철, 한국을 빛낸 전설적인 1세대 발레리노 김용걸, 그리고 발레계의 떠오르는 신성 전민철이 함께하는 피아노 파 드 되 공연.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을 압둔 전민출의 기량과 예술성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이자 그의 국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대이다.
지난해 가을, 티켓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즉각적인 추가 공연을 이끌어냈던 <피아노 파드되 - Dancing with Pierrot> 공연이 잠깐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2월 9일 (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다시 오른다. 본 공연은 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