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ARTIST] 열한 번째 목소리, 안무가 신선호
무대, 춤을 추다
[ARTIST] #11 안무가 신선호 ‘뮤지컬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라는 물음에 반사적이다시피 대답하는 ‘춤과 노래’는 뮤지컬을 다른 장르와 구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일으키는 필수 요소다. 그중에서도 일사불란한 군무로 대변되곤 하는 뮤지컬 안무는 공연 전체의 인
-
[Project 당신] 내가 묻고 내가 답하는, 내 인터뷰
Interviewer : Me , Interviewee : That's me, too
어린 시절, 만약 다큐멘터리 관련 직종에서 일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다. 다큐멘터리가 주는 특유의 그 감성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하고, 느리게 흘러가며, 한 사람의 인생을, 혹은 주제가
-
[인디View] 청춘드라마 여주인공의 노래, 소각소각의 음악 Part2
조금 더 객관적으로 음악을 하는 방법
조금 더 객관적으로 음악을 하는 방법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소각소각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Q. [오늘보다 내일의 너를 더 좋아하겠지]는 왠지 제목을 보니까 박원 님의 [노력]의 가사가 생각이 나요. 이런 글은 짧은 한 문장만으로도
-
[인디View] 청춘드라마 여주인공의 노래, 소각소각의 음악 Part1
그녀가 자기 음악을 자각하는 순간에
그녀가 자기 음악을 자각하는 순간에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언젠가 한번 꼭 인터뷰를 하면서 음악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친구가 있었다. 그리고 기회를 계속해서 다음으로 미뤄두고 있다가 같은 회사의 정해일이라는 다른 아티스트를 만나 인터뷰를 할 일이 생겼다. 그리
-
[인디View] 새벽의 감성을 담은 새벽공방의 음악 Part 3
새벽공방의 새벽은 더 깊이
새벽공방의 새벽은 더 깊이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2에 이어 새벽공방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Q. 두 분이 서로 처음 만났을 때의 첫인상이 어땠는지 궁금해요. A. 여운 : 기억이 완전 나요. 저 지각해서.(웃음) 늦어서 뛰어왔는데 제가 알바를
-
[인디View] 새벽의 감성을 담은 새벽공방의 음악 Part 2
알고 보면 그녀는 힙합 꿈나무?!
알고 보면 그녀는 힙합 꿈나무?!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새벽공방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새벽공방의 [달빛천사] LiveClip Q. 오래 기다리셨어요. 지금까지의 삶을 살면서 어떻게 지금까지 오게 됐는지 궁금해요. 그동안의 일생을
-
[Project 당신]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
컬쳐리스트 송민형을 만나다.
제목에 끌려 글을 띄우고 흥미롭게 잘 읽었다. 내가 쓰는 글이랑 정말 다른 글이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했다. 스크롤을 쭉쭉 내렸다. 마지막 필자의 이름에 송민형 이름 석 자가 박혀 있었다. 송민형의 글을 읽어본 적이 있다. 내가 그를 어떻게 생각하냐면
-
[인디View] 새벽의 감성을 담은 새벽공방의 음악 Part 1
여운과 희연은 어떻게 만났을까?
여운과 희연은 어떻게 만났을까?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추억이 가진 힘은 강렬하다. 그렇기에 추억의 만화가 가진 힘에 많은 사람들이 반응했다. 최근의 이용신 성우 님의 달빛천사 크라우드 펀딩도 그렇고 많은 과거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것들이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
[Project 당신] 유수현 컬쳐리스트와 함께 한 시간
Projet 당신을 통해 만난 유수현 컬쳐리스트. 따스한 시간을 담은 인터뷰
I로 시작하는 MBTI, 내향성의 나에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은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는 일이다. 더구나 그 새로운 사람이 평소 내가 알고 싶어 하던,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설렘과 긴장은 배가 된다. 알고 싶었던 사람과의 만남. 약간의 긴장감을 품고 유수
-
[큐레이션의 속삭임] #1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풀리지 않는 돔의 비밀을 발견한 예술가, 그와의 가상 인터뷰
Filippo Brunelleschi 필리포 브루넬레스키(1377~1446) 1377년 피렌체에서 출생하였다. 15세기 이탈리아의 건축가로서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창시자 중 한명이다. 피렌체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의 커다란 돔 건축으로 유명하다. 특히 고대 로마의
-
[Project 당신] 지금 이 앞을 지나가는 당신, 당신은 저를 꺼내 읽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23살 여대생이자,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조우정입니다.
2020년은 저에게 있어 특별한 해였어요. 조우정이라는 뿌리가 흔들리지 않고 저 깊숙이 묻혀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단단해진 느낌을 받았거든요. 저는 대인관계가 넓기보다, 굉장히 좁은 틈에 물이 가득 차 있는 흙처럼 꾸덕꾸덕해요. 그만큼 친한 친구와 지인들과 깊이 있는
-
[ARTIST] 열 번째 목소리, 기술감독 어경준
그 많은 세계는 어떻게 무대가 될까?
[ARTIST] #10 기술감독 어경준 무대 위 세계는 환상적이다. 객석에 앉아 또 하나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공연을 마주하고 있으면,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른 채 막이 지나간다. 하지만 그 새로운 세계를 무대 위에 옮겨 놓는 과정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없던
-
[큐레이션의 속삭임] 프롤로그 _예술의 본질을 일깨우는 일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
예술(art, 藝術) :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표현하는 인간활동이나 그 작품을 일컫는 말 '예술'. 우리는 예술과 함께 살아간다. 비록 보편적으로 반복되는 일상과는 조금의 거리를 둔 채 자리하긴 하지만, 세상의 여러 면을 잔잔히 비추어주고 있기에 또 한편으론 그리 먼
-
[Project 당신] '경계인'이었고 '물'이며 '사랑'이고픈 사람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설명하는 단어들
경계인 Sebastian Bieniek (B1EN1EK), "Doublefaced No. 24". Berlin, 2013. From the “Doublefaced 2013” series. Oeuvre: Bieniek-Face. 학창시절 가장 싫었던 건 토론이었다. A와
-
[인디View] 우리의 이오늘은 별이 될 거예요
오늘 하루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이를 위하여
오늘 하루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이를 위하여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일정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방향이 같아 지하철까지 그녀와 함께 열차를 탔다. 어느덧 꽤 많은 작업을 같이 하게 된 그녀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빈 좌석에 앉았다. 작업실에서부터
-
[Project 당신] 질문들로 그려보는 나의 모습
당신이 궁금할지 몰라 준비한 답변들
안녕하세요.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게 많았던 학창 시절을 지나, 요즘은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하는 문제들 속에서 '갑자기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20대 대학생 정서영입니다. 초등학교 공부부터 다양한 분야를 배웠고,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사람, 그리고
-
[Project 당신] "은설(銀雪)"을 정의하는 중입니다.
나는 "은희"이기 싫었던 게 아니라, "은설"이고 싶었다.
개명을 했다. 생각보다 쉬운 결정이었다. 마음을 먹고 바로 실천에 옮겼고, 개명신청은 소문보다 훨씬 간단했다. 서류를 정리해서 직접 대법원 전자 소송을 진행했는데, 전 과정 통틀어 기다리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 꼬박 3개월의 기다림 끝에 12월 10일 법원의 허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