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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초대, 환영, 그리고 물; 영화 "호크니" 리뷰
영화 <호크니> 리뷰
내가 호크니를 알게 된 것은 순전히 그의 뒤를 따라다니는 네 자리 숫자 때문이었다. ‘1019’. 그는 흔히 한화로 약 1019억이라는, 역대 최고 금액에 자신의 그림이 팔린 최초의 살아있는 작가로 소개되었다. SNS에 반복해서 올라오는 ‘호크니’라는 이름 세 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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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수수께끼 변주곡': 외로움에서 동경으로, 동경에서 사랑으로 [도서]
<콜미바이유어네임>의 작가가 선보이는 다섯 편의 반짝이는 사랑 이야기
다섯 개의 결이 다른 소설들, 그러나 화자는 한 명뿐 세상에는 인간의 형태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형태들이 있다. 그 모든 형태들을 인정하는 건, 우리의 편협하고 재단하기를 즐기는 본성에 비추어볼 때 아무래도 힘이 들기 마련이다. 실제로 동성애, 트렌스젠더의 사랑,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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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산들바람 매력의 "보사노바, 애니메이션을 만나다"
듀오 <나오미앤고로>부터 디즈니와 지브리의 OST까지 무한한 보사노바의 매력
음악에도 T.P.O가 존재한다. T.P.O란 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로 주로 패션업계에서 쓰이는 용어이다. 때에 따라 어울리는 복장이 따로 있다는 말이다. 이제는 널리 알려진 용어라 이곳 저곳에서 쓰이지만 음악에도 연관이 있을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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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상처 입은 성'에 대한 한 남자의 이야기, '수수께끼 변주곡'
가슴으로 외치는 욕망의 소리
Review <수수께끼 변주곡> ENIGMA VARIATIONS 저자 안드레 애치먼(André Aciman) 우리는 사랑의 감정에 대해 얼마나 솔직할까? 간혹 사랑과 분리하려고 하는 욕구나 욕망에 대해서는 또 얼마나 자연스러울까? 단순해 보이는 동시에 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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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호크니 [영화]
호크니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나는 이런 다큐멘터리일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사실 장르조차 모르고 갔지만. 공교롭게도 바로 이틀 전에 호크니 전시를 봤어서 시간차가 흥미로웠다. 누가 보면 엄청난 호크니 팬인 줄 알겠다. 호크니에 대해선 학교 수업시간에 잠깐 배웠지만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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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젠더x국가,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오는 팽팽한 긴장감에 다리 놓기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사회의 문제들, 모순들,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오는 팽팽한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데에는 예술이 최고의 언어가 아닐까. 그 사이에 유머라는 다리를 놓아 일종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예술이 가진 기능과 의무가 아닐까.
올해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젠더 x 국가’다. 이는 가부장적 국가에서 여전히 배제되고 있는 존재들에 대한 질문이다. 젠더와 국가. 둘 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들이다. 우리를 둘러싼 울타리이고, 보이지 않는 경계다. 그것들은 우리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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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Hockney, 데이비드 호크니의 삶을 들여다보다 [영화]
세상 밖에 나온 작가, 호크니
호크니에 대해서 지금 미술계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작가는 단연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일 것이다. 작품 <예술가의 초상> 경매가가 1019억을 달성하며, 현존하는 가장 비싼 작가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그는 2019년 타임지가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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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2019)
배제되고 있는 존재들에 대한 질문
*** PREVIEW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네마프 2019)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2019)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화와 전시를 함께 선보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젊은 감독, 신진 작가들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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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우리는 취향을 팝니다 [도서]
브랜드와 공간 디자인
Prologue. 영화 ‘기생충’에서는 가난한 기우가 사는 저지대의 반 지하 주택과, 모 기업의 대표 박 사장이 살고 있는 부촌의 단독 주택을 영화의 주요 배경으로 번갈아 보여준다. 두 인물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집’을 통해 상반되는 주거 환경과 계층을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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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완의 자아들에게 - "수수께끼 변주곡"
별의 삶, 삶의 포도주, 아홉 개의 자아들로부터
흘끗 보곤 이내 까먹기도 하는 제목들 속에서 오랜만에 자기주장이 강한 제목을 만났다. <수수께끼 변주곡>. 이 매력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이보다 더 잘 요약하고, 총합하는 제목은 없을 거라 감히 생각했다. 그만큼 뒤표지를 덮은 뒤 다시 보게 된 제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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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수수께끼 변주곡 _ 안드레 애치먼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인물의 시선, 행동, 대화까지. 마치 눈앞에서 그려지는듯이 애틋함이 보였다.
책의 제목을 보고 에드워드 엘가의 관현악, <수수께끼 변주곡>이 떠올랐다. 변주는 틀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하나하나 뜯어보면 다른 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정해진 틀은 벗어나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왜 이 책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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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펜스 밖에서 바라보는 카니발 _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머페스티벌 '젠더 X 국가'
Overview 처음 이 작품을 교과서로 마주했을 때 그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미술관 혹은 교과서에서 작품을 볼 때마다 여성은 대부분 벗고 있었고 그것을 그린 작가들은 주로 남성이었다. 대상화되는 여성에 대해 무감각하고 오히려 그것이 당연한 줄 알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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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 "호크니"로 만난 데이비드 호크니
현존하는 가장 독보적인 예술가
*** REVIEW *** 영화 <호크니> 영화 <호크니> 감독: 랜달 라이트 출연 : 데이비드 호크니 외 다수 장르: 다큐멘터리 개봉: 2019년 8월 8일 금발 머리에 동그란 뿔테 안경을 낀 아이콘 이 시대가 사랑한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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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안정함, 아름다움, 그리고 사랑, 수수께끼 변주곡 [도서]
사랑은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써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만큼 그 뜻과 느낌이 다양한 단어는 없을 것이다. 하루는 너무 뻔하다며 시시하게 여겨지는 게 사랑이지만, 또 다른 하루는 삶에서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과 대면하게 하는 극적인 것이 되기도 한다.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삶과 함께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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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의 정의, 외로운 "수수께끼 변주곡"
자신을 싫어하지 마세요.
폴리아모리(Polyamory)라는 말이 있다. 다자간의 사랑, 비독점 연애를 뜻하는 단어로, 한 사람이 상대들의 합의로 두 명 이상과 연애, 혹은 결혼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상대방에게 정당한 동의를 얻었다는 점에서 불륜이나 바람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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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 ‘호크니’ – 작품 속 색채만큼이나 톡톡 튀었던 호크니의 삶
영상으로 보는 호크니의 삶, 작품 세계
영국의 팝아트 작가이자 사진가인 데이비드 호크니. 미국에 앤디 워홀이 있다면 영국에는 그가 있다고 할 정도로 현대미술에 큰 영향을 미친 작가로 꼽힌다. 그의 작품 중 하나인 ‘예술가의 초상’이 미국 2018년 11월 15일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당시 미술계 현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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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나의 젠더X나의 국가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나의 젠더, 나의 국가. 내가 주인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모두가 되길 바라며,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을 기다려본다.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오는 8월 15일~24일 개최되는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올해 슬로건은 ‘젠더X국가’로 정해졌으며, 이에 맞춰 공식포스터도 제작됐다. 젠더(gender)는 사회적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