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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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선생님 이거 시험에 나와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사범대나 교직이수생, 교육대학원생이라면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기간이 있다. 바로 교생실습이다. 사범대의 경우, 초등교육과가 아니라면 보통 4학년 1학기에 교육 실습을 나간다. 모교에서 실습생을 받아준다면 모교로, 모교가 너무 멀거나 실습생을 받아주지 않으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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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예술을 통해 나를 만나다 - '예술과 나날의 마음'
나의 그림을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었던 책.
미술에 대한 애정 요즘 그림을 많이 그린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그림 그리는 일이 좋아졌다. 나도 이런 내가 낯설어 무엇이 날 이렇게 변화시켰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중인데, 아마 복수전공을 마무리하고 학점 압박에서 좀 더 자유로운 (해탈한) 졸업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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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전시]
세상은 상식에 대한 도전이다
르네 마그리트를 알게 된 건, 여러 번의 우연을 겪고 나서였다.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은 미술 교과서의 시험 범위였고, 내가 전공을 정하게 된 계기이자 내가 읽은 소설의 표지였다. 고등학생 시절 나는 국어국문학과를 지망했다.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하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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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상식을 뒤집는 공간 속으로,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전시]
르네 마그리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에 집중하고 그가 그림을 통해 뒤집은 상식의 개념에 의문을 던지며 신비롭고 환상적인 체험을 하길 바란다.
르네 마그리트를 처음 접한 것은 미술을 하던 언니를 통해서였다. 언니가 좋아하는 화가 중 한 명의 작품이라며 보여줬던 <피레네의 성 Le chateau des Pyrenees>(1959년)은 꿈속에서나 보았을 법한 판타지스러운 작품이었다. 신기함과 놀라움으로 마주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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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의 모양은 세상 모든 사람의 수만큼 존재한다 -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고전 문학으로 조명한 사랑의 복합,『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사랑. 이 단어에 함축된 바는 정말 다양하다. 설렘, 황홀함, 기대, 실망, 자괴, 분노 등 긍정과 부정을 전부 아우르는 감정의 스펙트럼에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는 장소 -이를 테면 흔한 데이트 장소인 카페, 산책길, 캠퍼스 등등- 의 숫자를 곱하는 것만으로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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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네가 알던 내가 아냐 _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전시]
따분한 수업 시간, 특별할 것 없는 이미지를 감흥 없이 보고 있었다. 가만히 훑다가 하단의 문장에 초점이 잡혔다. 대단할 거 없어 보이는 그림에 한 문장이 곁들어지자 초현실주의 작품이 됐다. 그전까지도 초현실주의는 내게 당일 급식보다 존재감 없었지만 당시 첫 만남만큼은 잊을 수 없다. 내가 처음으로 인식한 초현실주의 작가이자 작품이었다.
초현실주의 하면 떠오르는 대표 예술가. 르네 마그리트에 대한 내 첫 경험은 고등학교 영어 지문이었다. <이미지의 배반>.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따분한 수업 시간, 특별할 것 없는 이미지를 감흥 없이 보고 있었다. 가만히 훑다가 하단의 문장에 초점이 잡혔다. 대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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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Dear Mr. Blue -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도서]
꼭 사랑이란 게 다 빨갛진 않아
사랑은 보통 빨갛다고들 한다. 뜨겁고 강렬한 감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굳이 정의하려 들면 어떤 정의든 괜히 반기를 들고 싶어진다. 문화와 언어는 달라도 만국 공통인 사랑, 지구 인구가 70억 명 정도라면 70억 개의 사랑이 있을 텐데 뜨겁고 빨갛기만 하다면 우리는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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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비非미적 현실에서 미 - 예술과 나날의 마음
<예술과 나날의 마음> 리뷰
책 <예술과 나날의 마음>은 에세이 형식으로, 작가와 작품에서 얻은 저자의 통찰이 여러 단편과 주제로 엮여 있다. 그런데 책을 덮고 나니 읽은 문장들이 하나의 주제에서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내 식대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우리의 꿈은 현실이 되지 않는다,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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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늘도 사랑의 힘을 믿으며, -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죽음에 저항하는 사랑의 본질
인간의 감정을 묘사하는 단어들은 대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 두 가지로 쉽게 카테고리화할 수 있다. 기쁘다, 즐겁다, 신나다 등의 단어들은 긍정적인 감정으로, 슬프다, 화나다, 비참하다 등의 단어들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말이다. 그렇다면 ‘사랑하다’는 어디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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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은 초콜릿 같은 것이 아닐까?' –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도서]
여기 '초콜릿' 같은 당신의 사랑을 위한 책이 있다.
'초콜릿' 같은 당신의 '사랑'을 위하여 사랑을 빼놓고 인간의 삶이 어떻다 말할 수 있을까. (물론, 그렇지 않을 수 있고 그 의견도 존중하는 바이다.) 드라마, 영화, 소설, 노래 등에서 사랑의 주제가 많은 것을 보면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것은 맞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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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전시를 다시보기까지 -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인사동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전시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01 전시를 다시 보러가기까지 "어.. 내가 전시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였더라?" 전시회라는 이름이 아득해질 정도로, 나는 전시와 잠시 벽을 쌓고 살았다. 그래, 가장 최근 본 전시가 작년 9월이라면 잠시 벽을 쌓았다고 할 만도 하다. 사실 벽을 쌓았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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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하여 - 책 '몸의 언어'
사랑인 것, 사랑이 아닌 것
도서 '몸의 언어' - 너와 내가 나누는 비밀 이야기 - # 너와 내가 나누는 비밀 이야기 ‘몸의 언어’를 집필한 글 쓰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나른’은 연인의 일상적인 어떤 순간을 장면으로 포착해 그림으로 담아냈다. 가벼운 일상에서 더 나아가 그들만의 비밀스럽고 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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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더 높은 현실을 향한 갈망에서 예술은 탄생한다 - 예술과 나날의 마음 [도서]
문광훈의 미학에세이
“그림을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또 무엇인가. 누구와 만나 얘기를 나누거나, 어느 도시의 거리를 걷고 그 골목을 기웃거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모두, 조금씩 종류는 단 채로, 하나의 풍경, 즉 내가 모르는 세상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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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은 변화를 만든다. 책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고전 속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낸다."
[Review] 사랑은 변화를 만든다.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고전 속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낸다." 문학 속 사랑의 낭만을 찾지 않는다. 문학 속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그린다.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89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어떤 허물 때문에 나를 버린다고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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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의 궤적 - '몸의 언어'
<몸의 언어>는 당신이 겪었던 사랑을 되돌아보게 한다.
<사랑이 뭘까>를 봤다. 사랑을 정의하고 탐구하는 느낌의 영화는 아니었다. 사랑이 뭘까, 하며 자조하는 것 같은 내용의 영화였다. 주인공 테루코는 마모루를 사랑한다. 테루코만 마모루를 사랑한다. 일방적이다. 테루코의 헌신이 사랑에 기반한 행위임을 알면서도 마모루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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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문학과 역사 속의 다양한 사랑에 관하여 -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이제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사랑'은 인류에게서 빠질 수 없는 주제일 것이다.
몇 백년이 지나도 여전히 읽히고 앞으로도 읽힐 명작들이 있다. 그런 작품들의 특징은 당시 사회를 제대로 고발했거나, 사회 정서와 맞지 않아 큰 논란을 일으켰거나, 교훈적이고 인생에 대한 통찰이 담긴 이야기인 경우들이다.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에는 이름만 봐도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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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 네가 사람이지 짐승이냐에 대한 그럼 짐승이지 식물이냐에 대하여
명작으로 배우는 사랑의 법칙
대학생들의 리포트를 위한 성지이자 교수들의 골머리를 썩히는 만악의 근원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동물은 엽록소와 세포 벽이 없으며 체내에 여러 기관이 있는 생물 중 다세포인 것으로 정의된다. 내 나이가 처음으로 두 자릿수가 되고 뒷자리가 4를 넘어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