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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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좋은 책, 좋은 인연 - 아트컬렉팅, 감상에서 소장으로 소장을 넘어 투자로
아트컬렉팅은 감상, 소장, 투자 이 세 가지 모두 손을 잡고 함께 하는 것.
오래전, 짧은 부산 여행 계획을 세우다가 일행 덕분에 아트페어를 알게 된 적이 있다. 그림을 볼 줄도 모르지만 향유하는 걸 즐기는 나를 위해 일행이 따로 알아봤던 모양이다. 그렇게 우리는 여행 중 아트페어를 관람하게 되었고, 아트페어 하나로 그 여행이 예술여행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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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유튜버를 넘어 예술가로 만나는 서솔과 허휘수 - 우리 대화는 밤새도록 끝이 없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두 예술가의 이야기
그 사람이 알고 싶어질 때가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표정과 몸짓을 넘어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이해하고 싶을 때. 그 사람이 만드는 창작물, 들려주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을 때 그렇다.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내게 되었는지, 평소엔 어떤 것을 생각하고 무엇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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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정하고 특별한 이야기 -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그 시대를 그려내도록 하는 다정한 이야기로 다채로운 세상에 도달한다.
음악과 미술, 가까운 듯 멀고 비슷하다가도 다르다.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발전해왔지만 그 역사를 따로 말할 수 있는 엄연히 다른 분야다.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는 그 경계를 허물고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이끄는 것은 음악과 미술이라는 분야의 특징이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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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의식인 것에 의식적인 관심을 갖는 것 - 컬러 인사이드
세상을 다채롭게 볼 수 있게 되는 하나의 방법
마음이 힘들 땐, 푸른 바다를 보고 싶다. 소설 속 주인공의 사랑은, 빨갛게 익어간다. 영화의 시크한 빌런은, 검은 옷을 입는다. 분홍과 보랏빛의 저녁 하늘은, 낭만을 준다. 당신은 위 문장들을 읽자마자 단번에 이해했을 것이다. 내가 이유를 묻는다면 아마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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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나간 향수, 다가올 그리움 - 뮤지컬 '시스터즈'
극은 지난 시대의 추억을 환기시키며, 현재의 걸그룹 또한 미래에는 그리움으로 다가올 것임을 말한다.
바야흐로 한류의 시대이다.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의 중심에는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있다. 그중 뮤지컬 <시스터즈>는 지금의 걸그룹의 형태가 갖춰지고, 인기를 누리기까지 어떤 역사가 있었는지를 다룬다. 신시컴퍼니와 박칼린이 대표로 있는 킥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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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비로소 마주한 컬러 이야기, 컬러 인사이드
서로 다른 것을 연결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갈 수 있는 '컬러의 힘'
컬러(color), 색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시작은 꽤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인류의 역사에서 발견된 블랙은 라스코 동굴 벽화의 검은 황소에서, 화이트의 어원은 각국의 언어에서 공통으로 '밝음, 빛'을 상징하며, 앞선 두 컬러와 함께 황토를 짓이겨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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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풍요롭고 반짝이는 -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그림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의 다채로운 사유와 감각
책을 펼치기까지 "그림을 쓰고, 음악을 그리다" 활자로 남는 예술을 사랑하는 나에게 음악과 미술은 반대의 결에 있는 것이었다. 다른 것에 끌리듯이 나는 그것들을 좋아했지만 좀처럼 가까이 가기가 어려웠다. 잘 감상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었다. 그런 내가 이 책에 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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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돌아온 반짝임 – 시스터즈 [공연]
“그 시작에 우리가 있었지!”
뉴진스, 에스파, 르세라핌, 아이브, 스테이씨 누구나 알게 모르게 들어봤을 이름이다. 길거리에서, 카페에서, 술집에서 4세대 걸그룹 노래를 주구장창 들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4세대 걸그룹 이전엔 레드벨벳, 트와이스, 블랙핑크를 포함한 3세대 걸그룹이 있고, 그 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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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애니메이션: 현실을 비추다 -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인간 삶의 현실을 드러내다
서울인디애니페스트는 전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이번에 열 아홉(19) 회차를 맞았다. 한국을 기점으로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화합을 통해 독립, 실험, 열정, 비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나는 이번에 <아시아로 3>라는 작품을 보게 되었다.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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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색으로 고정관념 넘어서기 – 컬러 인사이드 [도서]
느껴지거나 만들어지는 색의 이미지
‘직관적이다’라는 말은 곧 고정관념에 기대어 표현한다는 의미다. 새로운 표현은 그렇기에 어렵다.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직관적이되, 고정관념을 답습하지 않으면서 참신해야 하니까. ‘컬러’는 표현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요소이다.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든, 수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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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함께 할 반려 작품 고르기, 아트 컬렉팅 [도서]
우리 집으로 가자
'미술'하면 '고급', 또는 '전문성'이라는 키워드가 직관적으로 떠오른다. 지금껏 미술을 향유해왔던 계층의 특성과 널리 알려진 작품들의 가격대를 보았을 때 미술의 그러한 이미지가 영 허상은 아니다. 다만, 고급스러움과 전문성이라는 이미지를 가졌기에 대중의 접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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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내 그런 것까지 알아야하니? - 모든 것에 대한 모든 것
듣는 사람이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그때는 아쉬워도 어쩔 수 없다.
밸런스 게임을 해보자. 과유불급과 다다익선. 그런 것까지 알아서 뭐해와 뭐든 알아둬서 나쁠 건 없잖아. 난 후자 쪽이다. 사람이 아는 만큼 보인다고, 많이 봐야 하기에 그만큼 알아야 한다. 남들은 놓치는 것, 미처 보지 못하고 흘려보내는 것,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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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바이올리니스트가 그리는 음악과 미술 -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그림과 클래식 음악 속 반짝이는 영감이 건네는 말
마치 와인에 잘 어울리는 음식을 페어링하듯, 음악과 함께 미술을 맛본다면 어떨까. 반갑게도 도서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는 그 황홀을 고스란히 선물한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만의 음악 취향이 생기기를, 그 음악이 인생의 순간순간 여러분을 위로해 주기를,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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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컬러에 대한 새로운 고찰 - 컬러 인사이드
세상을 이해하는 색깔 이야기
세상은 컬러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눈을 뜨는 순간부터 매일 다른 색상들을 만난다. 우리 방의 색깔, 마시고 있는 음료수 브랜드의 색깔, 우리가 입고 있는 옷까지도. 색깔은 감성을 건드리기도, 시각의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이 컬러엔 정신적인 가치가 들어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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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과 예술이 만날 때 -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예술은 유기체처럼
몇 년 전 영화 <월플라워>을 보고 영화에 삽입된 ‘Come on Eileen’와 ‘Heroes’라는 곡에 빠졌다. 이 곡들을 듣다가 비슷한 시기인 70~80년대에 나온 밴드 음악을 즐겨 듣기도 했다. 시간이 오래 지난 지금은 오히려 영화 내용은 흐릿하고 음악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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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낭만에 관하여: 2023 서울국제음악제
브람스의 낭만을 만날 서울국제음악제
가을이 다가오면 매번 서울국제음악제를 생각한다. 비록 운영에 난항이 있기도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꾸준히 유지되어오는 소중한 음악제 중 하나다. 오푸스가 주관하는 서울국제음악제 시즌이 이번에도 다가왔다. 올해에는 과연 어떤 주제를 잡고 기획되었을지, 어떤 프로그램들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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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예술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다 -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도서]
내재된 아름다움을 끄집어 내주는 음악과 미술 이야기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여기, 미술에 매료된 한 바이올리니스트가 있습니다. 음악가로서 “어떤 아티스트가 되어야 할까” 고민이 많았던 때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려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고귀한 ‘시간의 예술’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차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