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한 줌의 이해로 <베이비 레인디어>, <더 웨일>에 대한 단상 [Opinion] 명명 대신 멍멍 다만 우리는 평생 그 사이를 방황할 것임을 짐작할 뿐이다. [Opinion] 내 책장에 자리 시절을 기록하는 역사가, 시인
[Opinion] 현실과 환상사 나를 속인 건 나의 욕망 [Opinion] 더이상 통곡할 제 할 일을 마친 미루나무는 원통함에 눈물을 토해내던 독립... [Opinion] The Notorious B.I.G_ 에디터 본인의 음악 취향에 대한 T.M.I 를 곁들인 The Notoriou B.I...
[Opinion] 모든 것들의 영 단편 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 (김연수, 2022) [Opinion] 톰삭스 그리고 예술가의 특별한 협업 [Opinion] 나는 어쩌다 오 덕질 연대기는 나의 취향을 가장 잘 보여준다
[Opinion] 무대 위 경계를 극 장르의 젠더프리와 캐릭터프리 [Opinion] 청춘을 써 내려 데이식스 늦덕의 덕질일기 [Opinion] 그냥 지나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된 중년 여성 정순의 이야기.
[Opinion] 혼자가 되는 것 방황하는 청소년과 그를 보호하려는 어른의 이야기 [Opinion] 청춘 속에서 위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tripleS’의 스토리텔링 [Opinion] 속임수와 진실, 내가 조금 더 자라고 본 햄릿은 그 늪에서 매섭게 속임수를 ...
실시간 오피니언 콘텐츠 [Opinion] 고통이 그녀를 두드렸고, 그녀는 예술로 답했다 [시각예술]2016/01/11 01:23 고통이 그녀를 두드렸고, 그녀는 예술로 답했다. 예술은 고통 속에서 피어난다는 말이 있다. 필자는 이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같은 시간이라면 고뇌해야만하는 경험을 하는 것보다 밝은 것을 보고, 밝은 생각을 하며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예술가들은 ... [Opinion] 지상으로 하강한 하늘을 만나는 시간 - SKY MIRROR [시각예술]2016/01/11 01:10 SKY MIRROR Anish Kapoor 하늘거울Sky mirror, Kensington Gardens, London 태초에 하늘과 지상이 있었다. 둘은 서로를 마주하고 있었으나 결코 함께할 수 없었다. 하늘은 한번이라도 지상에 닿고 싶었다. 아니쉬 카푸어의 작품은 하늘이 지상을 적시게 하였다. 그의 작품 '하늘 거울'을 살펴보자. 그... [Opinion] 드라마수업, 교실속으로 [문화예술교육]2016/01/11 00:13 수업시간에 연극을 배운다?! 연극은 종합예술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교육적으로도 높은 가치가 있다고 평가 된다. 공연활동 자체가 문학작품을 다루는 과정이기도 하고, 음악뿐 아니라 미술, 움직임등 종합예술활동으로 통합적인 사고를 기르는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협업활동을 해야 하므로 공감하고 토... [Opinion] 영화 『이브의 모든 것』 - 명예와 허영, 그리고 인생의 다른 가치들 [시각예술]2016/01/10 22:20 <이브의 모든 것(All About Eve)> 개봉년도 : 1950년 감독 : 조셉L맨키위즈 장르 : 드라마 시간 : 138분 사실 나는 <이브의 모든 것>이란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다. 장동건과 채림이 나왔던 똑같은 이름의 옛날 드라마만 알고 있었다. 원래 흑백영화처럼 오래된 영화는 굳이 ... [Opinion] 셰익스피어가 마이애미 해변에서 맥베스를 썼다면 [문화전반]2016/01/10 20:00 국가를 넘고 시대를 넘는 진정한 예술가를 위해서 우리는 환경의 중요성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예술가가 당연히 배고파야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들이 만든 예술의 가치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Opinion] "우리 딸, 이제 집에 가자 " 영화 < 귀향 > [시각예술]2016/01/09 23:53 영화 < 귀향 >은 1940년 16살의 나이에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가 고초를 당하고 불타 죽을 뻔했던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귀향(鬼鄕)의 ‘귀’는 귀신 ‘鬼’자를 썼는데 일본군에 의해 끌려가서 타향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위안부 피해자 소녀들을 비록 영으로나마 고향으로 모셔 ... [Opinion] 카***, 페***, 인****, 트**, 지금은 SNS 포화 상태. [문화 전반]2016/01/09 23:00 [Opinion] 카***, 페***, 인****, 트**, 지금은 SNS 포화 상태. 지금은 좋아요, 공유하기가 당연해진 사회입니다. 누군가의 좋아요에 뿌듯해하고, 누군가의 댓글수에 민감해진 요즘입니다. 자신의 글에 반응이 없으면 슬퍼하기 마련이고, 좋아요 수가 높은 친구를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감성적인 글을 올리기도 하... [Opinion] DDP: 움직임의 미학 [시각예술]2016/01/09 12:07 DDP: 움직임의 미학 ● 전시개요 전시 기간 : 12월 21일~1월 10일 관람료 : 무료 장소 :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내용 : 플루이딕(Fluidic), 헬리오 커브(Helio Curve) - 플루이딕 : 독일의 화이트보이드사(white void)와 현대차가 협업해 탄생시킨 작품으로, 천장에 설치된 1만 2000개의 아크릴 구를 8개의 레이저... [Opinion] 디 뮤지엄 개관전_ 한남동의 새로운 문화예술 아지트? [시각예술]2016/01/08 23:18 디 뮤지엄은 스스로를 '새로운 변화의 문화를 담는 차별화된 공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는 디 뮤지엄이 자신들의 영역을 예술에 국한시키지 않고 야심차게 이에서 더욱 확장된 문화라는 영역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Opinion] 디지털 스토리텔러 만화가 강풀의 '서사웹툰' [시각예술]2016/01/08 12:18 ▲ 강풀 작가가 그린 '강풀 캐릭터' 강풀은 내가 제일 좋아하며 존경하는 만화가 중 한 분으로 그분의 첫 작품부터 지금까지 쭉 응원하는 열렬한 광팬이다. 강풀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책이 많은 우리 집 책장에 꽂혀 있던 <순정만화>라는 만화책에서였다. 전혀 궁금증을 자아낼 ... [Opinion] 판소리 미니스커트를 입다 : < 판소리 단편선-주요섭: 추물/살인 > [공연예술]2016/01/08 09:29 판소리는 원래 민중의 힘이고 즐거움이었다. 그리고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사회 지배 계층에 대한 비판과 풍자, 해학이 함께 한다. 판소리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짧아지고, 강렬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Opinion] 응답하라 1988 #2 - 응팔 속 여성들의 이야기[시각예술]2016/01/06 23:37 응팔에서 그려진 88년도 여성들의 삶은 볼 때마다 매번 마음 한 켠에서 불편한 감정이 인다.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응팔에서 그려진 20여년 전의 여성이나 지금의 여성이나 삶의 모습이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예나 지금이나 여성들의 삶은 남성에 비해 지극히 제한적이고, 가부장제로 인해 고... [Opinion] 인생에 3번은 봐야하는 작품 - The Little Prince[문학]2016/01/06 17:38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며, 마음으로 보는 것.' 주옥같은 명대사들을 남긴 어린 왕자는 평생에 세 번은 봐야 하는 작품이다. 언제 읽느냐, 어떤 상황에서 읽느냐에 따라 작품의 내용이 전혀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당신은 어떤 느낌을 받을까요? [Opinion] 기발한 사회 참여적 예술, 송 진희 작가 [시각예술]2016/01/06 14:31 송 진희 작가는 사회의 골치 아픈 이슈들을 외면하는 시민들을 혼내지 않았다. 어려운 말로 사회 참여의 당위성을 역설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접근성 좋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 자연스레 이슈의 테두리 안으로 데려간다. [Opinion] 새해에는 미술관으로 여행을 갑시다. '구글 아트 프로젝트'와 함께! [문화 2016/01/06 14:29 새해에는 미술관으로 여행을 갑시다. '구글 아트 프로젝트'와 함께! 새해에는 많은 목표를 세웁니다. 운동하는 습관들이기, 다이어트하기, 영어공부하기 등등. 저는 새해에 버킷리스트를 잠시 검토해보았는데요. 제 버킷리스트에는 세계 유수의 미술관을 탐방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 [Opinion] 예술로 건강해지는 법, 아트 테라피 [시각 예술]2016/01/06 12:41 [예술로써 치유하다, '아트 테라피'] 작년부터 컬러링북의 관심과 매출이 급증했다. 이 ‘색칠 공부’는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지만, 작년부터 강세를 보인 이 컬러링북은 어른들을 위한 것이다. 이 단순한 노동 작업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 [Opinion] 사랑과 일, 그 어디쯤, 인턴 [문화 전반]2016/01/06 01:41 영화 인턴에 대한 감상 처음이전93193293393493593693793893994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