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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넌 무지개 같아
무지개를 보며 행복한 햅삐
넌 무지개 같아! 맑게 개인 하늘 위로 핀, 다채로운 빛깔을 품은 찬란한 무지개. 난 너 덕분에 더 높고 아름다운 곳을 바라보거든. 작가노트 아트인사이트는 제게 무지개와 같아요. 함께 문화 예술을 향유하며, 다채로운 시각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구석구석 음미할 수 있어
by 한대성 에디터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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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소리쳐, 너는 나의 노랑이야
내 새로운 노랑빛의 원천
노란 비명 그리기 어느덧 2023년 10월, 한 해가 거의 다 갔다. 지난 열 달 간 예술과 함께 한 시간을 생각한다. 많은 창작을 접했지만, 그 중 올해 가장 좋았던 전시는 리움미술관에서 보았다. 내 세계를 넓히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생각을 전복시키고 확장해 주는
by 김하영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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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프로 소통러가 되고 싶은 2년 차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문화는 소통이다, 그 초심을 찾아서
아트인사이트라는 플랫폼이 개설된 지 10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나 또한 에디터로 아트인사이트와 함께 2년 8개월이란 시간을 보냈다. 그 2년간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많은 것들이 변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이 있었다. 가령 문화예술과 글에
by 이소희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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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무수한 다중 우주를 향하여
우리의 이야기, 문화예술 그리고 향유하는 우리, 에디터
여름의 초입에 에디터를 시작하여 가을의 한복판에서 그간의 시간을 되돌아본다. 오랜만에 에디터 지원서를 꺼내 보았다. 여러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오피니언을 기고하면서 더욱 신념을 굳힌 부분이 있었고, 새로운 변화를 겪은 부분도 있었다. 초심을 되새기며 나와 에디터라는 활
by 변정현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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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인간 종말 선언
문화예술은 인간 종말 선언 이후의 포스트-인간이다
새로운 시대는 저명하고 권위 있는 누군가의 단언으로 시작한다. ‘신은 죽었다’라든가 ‘예술의 죽음’이라든가. (여기서 ‘예술의 죽음death of art’은 단토가 아닌 편집자가 사용한 단어라는 점은 잠시 넣어두기로 한다) 니체의 선언이 초월자의 시대를 끝내고 이성과
by 양자연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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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고유의 음빛깔
문화예술이란 무엇일까
아트인사이트에 글을 처음 올리기 시작할 때, ‘솔직한 글’에 대해 고민하였다. '글이란 읽는 사람, 하물며 나 자신조차 속이기 쉬운 언어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글에서 솔직해질 수 있을까. 있는 그대로 보이는 것을 내보이는 것? 하지만 내면과 감정은 정의하기 어려
by 홍승민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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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흘러온 상태에서 흘러오기
흘러온 상태에서 흘러가는 글
아트인사이트에 필명으로 글을 쓴 치사한 짓을 한 지 4년이 넘게 지났다. 글을 쓴 것만 계산해도 몇백은 훌쩍 넘긴 것 같은데, 왠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는 나의 글쓰기로부터는 조금씩 멀어져 온 것 같다. 정확히는 나는 나의 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왔던 것 같다.
by 이승주 에디터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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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나'를 찾아가는 여정
칭찬과 인정에 복무하지 않는 글을 쓰기까지
주인 없는 글 오래도록 글을 써왔다. 모호하고 추상적인 잔상과 사유를 텍스트로 옮기는 일은 항상 즐거웠다. 그렇게 글을 사랑했던 나는 자연스레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고, 국어국문학과이기에 글을 쓸 일이 더 많아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됐다. 쓴 글은 점차
by 김민서 에디터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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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자아 찾기 3급, 진행 중입니다
나를 찾아 가는 글쓰기 여정
깊었던 입시의 늪을 지나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느꼈던 것은 한없는 불안감이었다. 짧은 인생에서 가장 컸던 목표가 사라진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젊음을 방패 삼아 이곳저곳에 부딪혀 보기에
by 유지현 에디터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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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견고한 두 세계의 장벽을 허물고
차가운 세상 속에서 우리가 되는 방법
트로이 시반의 세 번째 정규 앨범 ‘Something to Give Each Other’가 발매되기 며칠 전, 친한 대학 후배를 만나 밥을 같이 먹었다. 어쩌다 보니 우리는 트로이 시반의 컴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그는 갑자기 뭔가 기억났다는 듯이 웃으며
by 윤채원 에디터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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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끝과 미래, 글과 이미지 0-4
앞으로도 나는 내가 쓰는 글과 그리는 그림을 더 믿기로 한다. 계속 하기로 한다. 지지 않는 별이 있으니, 끝까지 가능하도록.
0. “2023년 9월 17일. 아침엔 하늘이 흐리고 먹구름이 끼었다. 습한 공기가 올라오고 이내 비가 부슬부슬 내렸었다. 한 시간 정도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역사를 빠져나오려고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이동하는데 바닥에 아주 센 빛이 드리우고 있었다. 빛이다. 따뜻함
by 이영 에디터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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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예술 없는 인간은 마치 햄 없는 김밥 같아
문화예술이 뭐길래, 이렇게 즐거운 걸까.
역사책을 펼쳐보면 각각의 시대는 당시의 사람들이 끊임없이 고민했던 서로 다른 논제를 가지고 있다. 지금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여도 당시에는 큰 파장을 일으키거나 사회적 논란이 되었던 이야기들이 많다. 그리고 그 논제는 곧 사회가 당시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by 박소은 에디터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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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벌써 일년, 기록과 초심 사이에서
기록의 힘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기록의 힘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벌써 1년이 흘렀다. 작년 이맘때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에 지원하기 위해 빈 창을 켰는데, 꼬박 1년이 지난 지금 10주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빈 종이 위에 글자를 써 내려간다. 1년의 시간 동안 어떤 변화와 얼마만큼의 성장을 맞았는지
by 김소형 에디터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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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세상에서 가장 필요 없는 경험
살면서 가장 끈질기게 붙잡아야 할 소중한 끈
2023년 봄꽃이 슬슬 옷을 벗기 전, 나는 부천으로 향하고 있었다. 아트인사이트 박형주 대표님과 긴장되는 첫 만남을 위해서였다. 전 날밤, 대표님에게 무엇을 여쭈어볼지, 어떤 주제로 영감을 얻는 대화를 나누게 될지 기대되는 마음으로 내 밤과 새벽이 가득 찼다. 카페
by 임주은 에디터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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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왜 하필 글 같은 걸 쓰세요
내가 나일 수 있기 위해, 당신을 당신으로 바라볼 수 있기 위해 이곳에서 글을 쓴다.
왜 하필 글 같은 걸 쓰세요 문화예술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간결한 질문만큼 답하기 어려운 것이 없다. 간결하다는 건 곧 무엇보다 포괄적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상투적인 얘기로 쉽게 넘겨버릴 수도 있겠지만, 한없이 많은 얘기를 담아낼 수도 있기에
by 황수빈 에디터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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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오작교'로서의 4개월
여기 계신 모든 분이 바로 문화예술의 오작교입니다.
대학교 3학년, 나의 휴학 전 마지막 전공 수업에서 교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예전에는 ‘고급문화’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럼 ‘저급문화’라는 말도 있을까요?” 교수님께서 살풋 웃으며 하셨던 이 말씀은 지금까지도 문화예술을 정립하는 나의 가치관으로 남아있다. 문화
by 김지현 에디터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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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오래된 기도
오래된 기도의 끝, 영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곳, 기다리는 안식의 대지가
아트인사이트가 무얼까. 그 질문을 내게 던져보았어. 그러면 어김없이 내 안에서는, 나를 투영한 대답이 돌아 나오곤 하지, 내 안엔 나로 가득하거든. 말하자면, 아트인사이트는 '내게 있어' 무엇이다, 라는 대답이 돌아 나온다는 것이지. 나의 아트인사이트는 아무런 편견
by 서상덕 에디터 202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