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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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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수단으로서의 움직임인 동시에 목적으로서의 움직임이 마임이니까요 : 지금, 여기 마임 [공연]
‘몸치든 아니든 그 몸을 가지고 있는 건 그 사람뿐이에요. 수단으로서의 움직임인 동시에 목적으로서의 움직임이 마임이니까요.’ 수단인 동시에 목적인 것. 마임의 목적은 마임이고, 그에 대한 수단도 마임이라는 것. 나는 그곳에서 어떤 마임에 대해 스스로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까. 이번 <지금, 여기 마임> 공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유홍영 마임 Mime 흰 장갑을 낀 손. 갖가지 색을 칠한 얼굴. ‘마임’을 떠올렸을 때 내 머릿속을 스쳐가는 이미지들을 대부분의 사람들 또한 동감할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마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얼굴을 덮은 흰 물감, 눈과 입을 강조하는 화장, 그리고 화려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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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안녕, 푸 展 [전시]
내가 푸를 왜 좋아하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어릴 때 항상 TV에서 보던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미키마우스, 스누피 보노보노와 함께 푸는 무조건 봤던 것으로 기억한다. 단순하게 피그렛이나 이요르, 티거의 말을 듣지 않고 '난 꿀이 제일 좋아~'하며 노래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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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당신의 삶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방법 - 지금 여기, 마임 [공연]
집중을 위한 무언의 박수
집중의 박수를 짝짝짝! 모두 어린 시절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이 '집중의 박수'는 유치원에서 어린아이들이 산만하게 굴 때 유치원 교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호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유치원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또 회사에서도 필요한 것 같다. 현대인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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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말'없이 '말'하는 법 - 지금 여기, 마임 [공연]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닌 것을 배우고 싶어요
마임이스트 최정산 씨 ‘마임’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의 미모스에서 유래했다. 그 뜻은 ‘흉내’를 의미한다. 오늘날에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몸짓과 표정으로만 하는 연기를 의미한다. 이렇게 연상해도 누군가에게 실례를 범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것도 마임 연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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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몸짓으로 의미를 전달하다 - 지금 여기, 마임 [공연]
언어 소통이 아닌 몸짓 소통을 느껴보자
마임이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몸짓과 표정만으로 표현하는 연기를 말한다. <지금 여기, 마임>은 한국의 마임계를 대표하는 마임이스트 유홍영, 고재경, 류성국, 최정산의 최신 작업들을 확인할 수 있는 풍성하고 따뜻한 무대로 구성된다. 총 5일간의 공연 중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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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소유의 역설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일상에서 철학하는 방법 - 부동산편
1. monopoly 굉장히 익숙한 영어 단어이다. 영어 공부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봤을 단어이다. '독점' 어렸을 적 기억을 되새겨 보자면, 독점이라는 개념을 알게 된 건 여러 게임 (땅을 사고 돈을 쓰는 게임-주로 부루마블 같은 게임)을 통해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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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인간의 삶 - 지금 여기, 마임 [공연]
몸과 표정의 움직임만으로 펼쳐지는 마임의 세계
어릴 적 기억을 되짚어 보면, ‘마임’은 꽤 우리에게 친숙한 장르였다. 다인 토크쇼가 주를 이루던 시절엔 여러 연예인이 개인기로 마임을 선보였다. 그들은 대개 허공에 가상의 벽을 만들고 두 손으로 그 벽을 짚으며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게 대부분이었다. 조금은 익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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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을 말하다 [도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람’은 우리 주위에 계속 있었고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
이제는 익숙한 사람들의 죽음이 있다. 갑작스럽지만 ‘일상적인’ 그들의 죽음은 잠깐의 묵념 후 스러진다. 그들, 노동자의 죽음은 어떤 형태이든(사고사, 과로사, 자살 등) 오래 남을 수 없다. 그 빈자리를 누군가가 다시 채우고 공장은, 회사는 가동되어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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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마치 짬짜면처럼, "지금 여기, 마임"
영화와 책의 사이 <지금 여기, 마임>
짜장면과 짬뽕 중에 고르라고 하면 선택하기 어렵다. 토마토 파스타와 크림 파스타 중에 선택하라고 해도 한참 고민할 것이다. 그래서 나온 게 짬짜면, 로제 파스타일 것이다. 좋아하는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책과 영화 중에 무엇이 더 마음에 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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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뉴필로소퍼7호 -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도서]
오늘날의 집에 대해 말하다
*** REVIEW *** 뉴필로소퍼 vol.7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얼마전 인터넷에서 1970년대 은행 금리와 관련된 글을 하나 보게 되었다. 70년대 우리나라의 은행들은 홍보물에서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25%라는 어마어마한 금리를 알리고 있었다.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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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 대화가 "보고"싶다 - 지금 여기, 마임 [공연]
<지금 여기, 마임> 말없이 펼쳐지는 인간의 본성 앞에 나는 그 너머 무엇을 보고 오게 될까? 그들이 하고 싶은 바로 그 이야기는 어떤 동작에 의해 전달될까?
마임공작소 판 주최 <지금 여기, 마임> 대한민국 마임의 계보를 잇는 5인의 마임이스트 고재경, 최정산, 류성국, 유홍영, 유진규 24, 25일 유진규 마임이스트 특별출연 오롯이 몸으로 전달하는 일상의 소중함과 인간 본성의 재발견 마임공작소 판이 주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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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집에 대해 말하다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뉴필로소퍼 7호> 내가 여유있게 집에 앉아서 집의 의미를 생각한다는 것도, 지금이라서 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뉴필로소퍼>는 구독을 계속해 고민할 정도로 관심을 두고 있던 잡지였다. “일상을 철학하다”라는 문구가 참 좋았다. 생각 없이 지나칠 일상의 여러 요소에 대해 사색할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다. <뉴필로소퍼 7호: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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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다시 만나 반가운 이야기 "안녕, 푸 展"
혹시 귀여운 것에 쉽게 마음이 풀리는 타입인가? (나는 그렇다) 그렇다면 함께 전시를 가자고 말하고 싶다.
나의 동심 속, 곰돌이 푸 Illust by 나영 어릴 때 보던 만화를 성인이 되어 다시 보게 된다면 깜짝 놀랄 만큼 새로움을 느끼게 된다. 어린이 시절의 동심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등장인물들의 말들이나 행동들이 성인의 눈을 장착한 현재로써는 파악이 된다랄까.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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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뉴필로소퍼 New Philosopher, 당신의 집은 House인가요 Home인가요? [도서]
New Philosopher vol.7, 소유에 대한 집착의 종착점은 어디일까?
Home의 기능을 상실한, House로 남은 현대 사회의 집 ▷ 힘이 들 때면, 사람들은 말한다. "그냥 집에 갈래". ▷ 휴가 때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물으면, 혹자는 이렇게 답한다. "집에서 쉬는 게 최고의 피서야." ▷ 만일 손님이 집주인에게 큰 환대를 받았다고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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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의 비극 : 뉴 필로소퍼 vol.7
집을 소유할 수 있을까? 소유하면 행복할까?
토지 문제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누가 이 땅을 차지하고 있고, 이 사회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누구누구의 재산 목록에 들어가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 불평등의 존재는 생존을 위협받을 정도의 빈곤을 겪는 사람들에 의해 드러난다. 지하철 역사에서 마주하는 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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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독도를 향한 아름다운 선율, 라메르에릴 제14회 정기연주회
그 선율을 따라 민족얼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소중했던 시간
01 설레는 마음으로 연주회를 찾다.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은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세상엔 문화생활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라는 생각과 동시에, 라메르에릴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고, 나도 그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 새삼 뿌듯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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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소유의 대상이 된 주거공간, 집의 이야기 - 뉴필로소퍼 VOL.7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뉴필로소퍼 VOL. 7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최근 임대 아파트 차별 논란이 일었다. 임대주택 비율을 높이면 용적률을 높일 수가 있어 재개발 아파트에 임대 아파트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도적으로 임대 아파트 건물을 저층으로 짓거나 별도의 엘리베이터 사용,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