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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툴루즈 로트렉展, 그림을 탈출구로 자유를 탐하다. [전시]
전시를 통해 그림을 탈출구 삼아 자유로워 지고자 했던 툴루즈 로트렉의 용기를 조금이나마 빌려볼 수 있길 바란다.
툴루즈 로트렉은 18세기 후반 파리를 배경으로 활동한 화가다. 7월 19일 툴루즈 로트렉의 개인전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관람했다. ▲툴루즈 로트렉전의 티켓과 입장 게이트 툴루즈 로트렉의 대표작으론 <제인 아브릴>, <아리스티드 브뤼앙>, <54호 선실의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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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세상을 바라보는 미약한 시선과 손길 - 레몬청 만드는 법, 핑거라임 [도서]
세상을 바라보는 미약한 시선을 담은 레몬청과 미약한 손길을 담은 핑거라임을 맛보고 싶다면, 책 '레몬청 만드는 법/핑거라임'을 읽어보기를
레몬과 라임의 색을 그대로 가져온 표지의 색감을 바라보고, 오목하게 패인 과일의 모양을 한 번 쓰다듬어 본다. 책장을 넘기기도 전에, 책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그 재미에 잠시 빠져보게 되는 『레몬청 만드는 법/핑거라임』을 소개한다. 1. 이야기의 공백을 찾아 더듬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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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있는 그대로'를 그려낸다는 것에 대해 - 툴루즈 로트렉 전
현대 그래픽 아트의 선구자 툴루즈 로트렉의 앵콜전시
올해는 보러 가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 전시가 참 많다. 나만 그런 건 아닐 것이다. 특히나 한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던 3~4월에는 밖에 나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으니, 전시회에 가는 일 역시 꺼려지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런 이유로 포기한 전시회 중 하나가 바로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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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뜨겁게 빛나는 사랑의 시작 - 마티아스와 막심
"어떤 우정은 청춘만큼 흔들리고 사랑보다 강렬하다" 칸이 사랑하는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의 두번째 연기 작. 그가 온전히 자기 자신이 되어 만든 영화 '마티아스와 막심'에서 뜨거운 청춘의 단상을 보다.
자비에 돌란. 그 이름만으로도 영화를 보러 가야겠다고 마음먹기에 충분했다. 스크린 속 배우가 두 손으로 화면을 열어젖혀 잊지 못할 충격을 선사한 영화가 있다. '마미'다. 모든 순간을 캡처하고 포스터로 만들어 방에 전부 붙여놓고 싶을 만큼 황홀한 영상미를 뿜어내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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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음의 근손실을 막기 위하여 - 감정도 설계가 된다 [도서]
근손실은 몸이 아닌 마음에도 해당이 된다.
근손실은 마음에도 해당이 된다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을 위해 근육 운동하는 여성이 늘어' 라는 기사를 읽었다. 과거 여성들이 헬스장을 찾는 이유가 대부분 체중관리였다면, 요즘은 점점 체력 및 근육 증진과 같은 항목들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나 역시 요즘 홈트레이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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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감정을 마주하는 시간 - 감정도 설계가 된다 [도서]
일상의 상처와 분노에 대처하는 심리기술
책의 제목처럼, 감정을 나의 힘으로 설계하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다. 다양한 변화를 마주하는 사회 초년생인 내게 정말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 속 만나게 되는 좌절, 분노, 원망 등의 감정이 두려웠으며 이를 다스리고 싶다는 욕구가 간절했다. 그래서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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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잠들어있던 인형들이 깨어나는 곳 -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한동안 퀘이 형제의 인형들이 남긴 잔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지난 7월 15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Quay Brothers: Welcome to the »Dormitorium«)(이하 ‘퀘이 형제展’)에 다녀왔다. 옛날 민담이나 동화를 읽다보면, 누군가를 저주할 때 인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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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툴루즈 로트렉의 시선이 깃들다 - 툴루즈 로트렉展
작품과 일생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시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HENRI DE TOULOUSE-LAUTREC] 툴루즈 로트렉은 후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이자 현대 그래픽 아트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화가이다. 이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로트렉의 첫 단독 전시회로 드로잉, 광고 포스터, 삽화,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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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간지나게 특징을 잡아내는 센스쟁이 - 툴루즈 로트렉展
툴루즈 로트렉, 그의 이름을 처음 접했던 건 파리의 한 미술관이었다.
툴루즈 로트렉, 그의 이름을 처음 접했던 건 파리의 한 미술관이었다. 평소에 좋아했던 에드가 드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림을 발견하여 자세히 들여다보다보니 드가와 굉장히 비슷하지만 또 다른 그만의 분위기와 색체감에 압도되어갔다. 그리고 이번 주말 서울에서 열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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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피아니스트의 탄생, '프란츠 리스트'
"프란츠 리스트는 19세기 음악의 위대한 영혼이다!"
<프란츠 리스트-피아니스트의 탄생> 지은이 우라히사 도시히코 옮긴이 김소영 도서 사양 128×188mm | 무선 | 292쪽 | 14,000원 ISBN 978-89-315-8951-103670 예술은 언제나 선언적이다. 하나의 예술적 사건은 새로운 예술 개념의 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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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숨어있던 무의식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
인간의 무의식, 저 어딘가로 초대합니다
* “인간의 무의식, 저 어딘가로 초대합니다.”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_한가람미술관 [Review] 숨어있던 무의식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퍼핏 애니메이션의 거장 퀘이 형제의 예술관 형성부터 작품세계, 애니메이션을 구성하는 퍼핏 인형들과 도미토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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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레몬과 라임 같은 인생 - 레몬청 만드는 법, 핑거라임 [도서]
내 삶에 스쳐 간 사람에게서 레몬과 라임의 맛이 느껴진다.
내 삶에 스쳐 간 사람에게서 레몬과 라임의 맛이 느껴진다. <레몬청 만드는 법>, <핑거 라임>은 레몬과 라임이 주 소재가 되어 서술자가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짧지만 강렬하고 차분해지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지기도 한 책이다. 책이 배송 오자마자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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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묘하고 불편한, 그래서 환상적인 그 조용한 공간으로의 초대 - 전시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
전시장은 마치 큰 도미토리움 같고 그안의 세계는 작은 행성이다.
예상을 깨고 침범해 들어오는 전시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전시를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다. 어딘가 불편하고 난잡하다. 그런데 그것이 새롭고 기묘하지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해준다. 그것은 처음 전시를 시작하는 지점에 붙어있던 오디오 클립의 QR 코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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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럼에도 난 서툴겠지만 – 감정도 설계가 된다 [도서]
사람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이야기
우리 학번은 ‘견제 학과’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시험 기간만 되면 동기들끼리 견제를 심하게 한다는 이유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예전에는 시험 기간에만 연락하는 동기들이 무척이나 미웠다. 하지만 그보다 더 미운 건, 그 동기의 연락을 거절 못 하는 나 자신이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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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읽는 내내 신맛이 났다 - 레몬청 만드는 법, 핑거라임 [도서]
레몬 조각을 넣은 탄산수를 삼키듯, 목이 조금 아팠다.
책을 받았다. 손에 잡히는 대로 표지를 열고 저자소개를 읽었다. ‘김록인. 레몬-라임을 좋아해서 해마다 제주 레몬이 나는 겨울, 제주 라임이 나는 초가을을 기다린다. 소설을 많이 읽고 조금씩 쓴다. 꼭 필요한 낱말만 남기고 군더더기를 없애기 시작하자 글이 점점 짧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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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더운 여름, 오싹한 '전시' 어떠세요 -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그로테스크와 퍼핏애니매이션의 거장 퀘이형제의 도미토리움 속으로 들어가보자.
부르노 슐츠의 "악어의 거리" Bruno Schulz's "Street of Crocodiles" PhotographⓒRobert Barker, Cornell University 무더운 여름이면 공포영화를 봐야 한다. 공포영화를 딱히 좋아하진 않아도, '애나벨'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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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브랜딩,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도서]
실무자를 위한 브랜딩 안내서
'브랜딩' 브랜딩은 마법 같은 단어다. 단 세 글자에 너무나 방대한 의미를 함축한다. 그래서 배우기도 어렵고, 활용하기는 더욱더 어렵다. 하지만 경영에서 브랜딩처럼 중요한 단어는 또 없다. 브랜딩은 기획자, 마케터, 크리에이터 등등 문과의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