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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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만일 우리가 아무런 동경도 품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면 - fin [도서]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동경을 품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무대 위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이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삶을 동경하고 닿을 수 없을 것 같은 세계를 상상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동경은 그들의 가장 찬란한 순간만을 보고, 그 순간만을
by 윤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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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암전 속 흐려진 상태와 본질의 경계 - fin
취하지 않았을 때 태인은 상호에게 언제 그랬냐는 듯 필요한 말만 했고, 자신의 세계에 몰두했다. 그랬기에 술에 취한 태인이 진짜 태인인지, 알코올이 빠진 태인이 진짜 태인인지 헷갈렸다. ··· 그러다, 태인의 말을 떠올렸다. 이건 상태일 뿐이다. 본질은 아니다. 상태
by 서민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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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막이 내린 후에도 계속되는 삶이라는 연극 - fin
프랑스어로 '끝'을 의미하는 단어 'fin'. 『fin』은 연예계라는 화려한 무대 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순과 선택을 좇는다. 연예계를 다루지만 그 세계만의 이야기로 머물지 않는다. 계층, 욕망, 불안, 인정 욕구, 실패에 대한 공포까지. 우리 모두에게 있는 감정의
by 오금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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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교체하는 가면에도 수명은 있다. – Fin [도서]
책장을 덮자마자 나를 이렇게 깊은 물 속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은 처음 겪었다. 수많은 배역 속에서 허무함에 허덕였던 기옥, 그런 그녀의 곁에서 본인만의 작은 괴물을 키우고 있었던 윤주, 거울 속 자신을 마주 볼 수 없었던 태인, 그리고 태인의 곁에서 죽을 때까지 죄책감
by 임주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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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얽힌 관계들 속, 결국에 하고 싶은 건 '나의 이야기' - fin [도서]
책을 덮은 뒤 내뱉은 외마디는 '흡입력 있다'. 그리고 난 다음, 커서가 뻐끔거리는 모니터 화면을 보고 단번에 평을 써내리지 못했다. 뻔한 레퍼토리 속에서 불편함이라는 감정을 뽑아냈다. 자기파괴적이다. 내가 느낀 소설의 전부다. 소설 'fin'을 정리한다면 '자아찾기
by 정경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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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세 번의 굳이와 암전 - 도서 fin
첫 번째 굳이 이 책을 잘 읽어 보려고 <밤으로의 긴 여로>를 먼저 읽었다. 두 권을 다 읽고 나니 굳이 읽을 필요가 있었나 싶지만 애초에 문학이란 게 예술이란 게 다 굳이 굳이 태어난 것들 아닌가. 굳이 읽지 않아도 되었을 만큼 작품이 별로라는 의미의 ‘굳이’는 죽
by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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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시대의 음악이 이뤄낸 하나의 멜로디, 클래식 음악 연표
나는 이야기에 강하고 숫자에 약하다. 역사에 관해서도 각 사건이나 인물의 생, 즉 이야기적인 측면이 강한 것들은 잘 기억하면서 그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 그들이 언제 살았는지는 좀처럼 기억하지 못한다. 알폰스 무하와 고갱 각각의 삶에 대해서는 알면서 그 둘이 같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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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 음악 연표, To be continued
택배 아저씨에게 연락이 왔다. 어서 택배 받을 준비를 하라는 그 분들의 연락은 언제나 반갑다! 그런데 나한테 올 것이 있었던가? 기억을 더듬어 본다. 하지만 기억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곧 포기한다. 설레는 마음 가득 집으로 가서 포장을 뜯어보니 책이었다. 이름하여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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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 음악 연표_ 1500년부터 현대까지
클래식 음악 연표 _ 1500년부터 현대까지 오랜만에 손편지를 받았다. 한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갔을지 조금은 아는 입장이기에. 어렵게 다가왔던 클래식 서양 음악사를 이 한권으로 알아갈 수 있을 것만 같다. 내 인생에 늘 예술이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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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좋은 지도, 하지만 초보는 미아행, 클래식 음악 연표
[Review] 좋은 지도, 하지만 초보는 미아행 클래식 음악 연표 내가 중학생 때였나, 친구가 좋은 펜을 선물해준 적 있다. 외국에서 유명한 브랜드고, 한국에서 몇 만원을 호가하는 좋은 펜이라고 했다. 그렇게 말하니까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펜이었는데, 사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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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 음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백과사전 [도서]
사진으로 가늠할 수 없었던 자그마한 사이즈의 책이 배송되었다. 종이 포장지에 정성스럽게 쌓여진 책은 선물을 받은 것처럼 행복감이 들게 했다. 그리고 책을 열자마자 볼 수 있었던 작가님의 편지는 더욱 감동을 더했다. 직접 손으로 쓰신 편지는 책과 독자들에 대한 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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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의 세계로 가는 길잡이, 『클래식 음악 연표』 [도서]
『클래식 음악 연표』는 정직하다. 군더더기 없이 제목에 충실한 책이다. 음악사에서의 중요한 순간들을 아카이브와 연표로 정리하고자 했다는 엮은이의 말처럼 설명을 최소화하고 연표의 역할에 충실했다. 그래서 이 책은 여러 번 손이 갈 것 같은 책이다. 첫 장부터 술술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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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 음악 연표
한 손에 들고 한눈에 보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가방에 넣고 다녀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작고 귀여운 책이 집으로 배송 왔다. 정말로 연표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진짜 연표밖에 없었다.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잘 정리된 노트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빼곡하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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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 음악 연표 [도서]
이 책을 알게 된 건 정말 우연이었다. 새로운 책이 뭐가 있을까 신작도서를 훑어보다가 발견한 책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간결해 보이는 목차가 마음에 들었다. 클래식 공연을 봐도, 음악사 책을 읽어도, 강연을 봐도 숲이 잘 그려지지 않았던 내게 정말 반가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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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 손에 들고 한눈에 보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클래식 음악 연표'
[Review] 한 손에 들고 한눈에 보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클래식 음악 연표 정성이 담긴 편지 그리고 책 처음 책을 펼쳤는데, 놀랍게도 저자의 편지가 들어있었다. <클래식 음악 연표>를 만들게 된 동기와 특징, 인사말이 담긴 정성스런 편지였다. 마지막 장을 덮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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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역사는 지금 이 시간에도 흐르고 있다
태초에 안토니오 비발디가 있... 진 않았다. 그러나 적어도 이 책에서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인 그를 머리에 두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물론 정확히 얘기하자면 비발디부터 이야기가 시작된 것은 아니다. 이 책은 1501년에 인쇄업자 오타비아노 페트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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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물가물한 기억을 낚아 올리다 [도서]
“그 사람이 언제 활동했더라? 거 있잖아!” 하는 당신에게 유용한 연표
「클래식 음악 연표」 추천 항상 그 곡이나 작곡가가 어느 시기였는지 헷갈렸던 사람 비추천 클래식이나 작곡가에 대한 상세 설명을 원하는 사람 읽기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읽는 방식보다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는 것이 더 유용함 한국의 일반적인 교육 과정을 밟아온 사람이라면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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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클래식이 지나온 시간 [도서]
클래식의 시간을 따라간다.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 우스갯 소리로 'Music is My Life!'라고 하지만 클래식은 나의 'Music'에서 많이 멀다. 나에게 클래식은 어렵다. '클래식 음악 연표'를 읽어 보고자 했던 것도 조금이라도 클래식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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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도서]
나에게 철학은 없다. 다만 카메라가 있을 뿐
어제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다녀왔다.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고 취미 삼아 종종 출사를 다니던 나는 40도를 웃도는 날씨를 피해 올여름엔 실내 출사를 하기로 했다. 스튜디오는 촬영을 위해 보기 좋게 배치해놓은 소품들과 공간을 활용하여 사진 찍기 좋은 출사지이다. 요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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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순수한 관찰자,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도서]
Prologue. 사진: 물체를 있는 모양 그대로 그려 냄. 또는 그렇게 그려 낸 형상.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위와 같이, 사진은 있는 것을 그대로 찍어낸 모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진이 맨 처음 등장하였던 시기에는 실제의 모습을 가장 잘 남길 수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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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일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사울레이터의 모든 것'
사람들이 사진을 보는 이유. 사람들은 사진을 왜 바라볼까. 사진기가 발명된 이래, 벤야민은 ‘아우라가 몰락’했다고 했다. 모든 것이 복제되고, 다시 똑같이 찍어지고 만들어지는 시대에서 원작의 ‘웅장함’은 사라졌다는 것이다. 사진은, 아우라의 몰락의 시작이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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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도서]
[Preview]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나에게 철학은 없다. 다만 카메라가 있을 뿐" 흰 눈이 쌓인 길 위를 어떤 사람이 빨간 우산을 쓰고 걸어간다. 흰 색이 가득 채우고 있는 여백, 그리고 그 안에서 포인트가 되는 빨간 우산. 책의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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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사울 레이터의 사진이 궁금하다! 책<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을 기다리며...
[Preview] 사울 레이터의 사진이 궁금하다! 책<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을 기다리며... 사울 레이터, 그가 궁금하다. 이번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는 책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입니다. 이번 문화초대로 처음 알게 된 이름입니다. 1950년대 뉴욕을 바라보는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