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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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툴루즈 로트렉, 그의 순간을 상상하다 - 툴루즈 로트렉展
화려한 벨 에포크의 물랭루즈와 거리 위 사람들을 그리던 그의 순간을 상상하다,
* 올해의 첫 전시회를 보러 버스를 타고, 언제 타도 늘 무미건조한 지하철에 올랐다가, 밋밋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예술의전당을 향해 걸어갔다. ‘2020년 처음으로 만나는 작품이자, 찾아가는 전시회가 툴루즈 로트렉이라니,' 걸어가며 생각했다. ‘첫’이라는 수식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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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편견과 차별에 맞서다. - 툴루즈 로트렉展
현대 그래픽 아트의 선구자
고대했던 툴루즈 로트렉 전시에 드디어 가게 되었다. 툴루즈 로트렉 전시의 도슨트는 정우철 도슨트로 저번 베르나르 뷔페 전시에서 너무 감명 깊게 들었기에 이번 전시도 듣기 위해 도슨트 시간에 맞춰갔다. 필자가 갔던 날은 1월 17일 금요일, 전시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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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우리가 가장 먼저 접하는 현대미술, 모빌의 창시자 - 알렉산더 칼더 展 [전시]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 정말 단순한 카피다. 그럼에도 그 카피가 맘에 든 건, '모빌'은 우리가 가장 먼저 만나는 현대미술이라는 부연 설명이었다. 현대예술을 향유하는 첫 경험이라니, 낭만적이다. 내 첫 경험의 창시자라는. 모빌과 창시자 이 두 단어는 '처음'이라는 언어 덩어리로 엉겨 붙어 저를 선택하라고 날 졸랐다.
이름만 들어본 작가에 대해 더 알아간다는 건 즐거운 경험이다. 작가에 대해 무지하다는 데서 약간의 부끄러움, 또 부끄러움을 한참 상회하는 기쁨을 주는 내게 새로운 경험이다. 아트인사이트는 어떤 식으로든 내게 그런 기회를 줬고 이번에도 알렉산더 칼더를 속삭여줬다. 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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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졸업학년 복학 예정인 건축학도가 읽는 디자인 매거진 CA #248 [도서]
디자인에 재능이 없더라도, 꼭 읽기를 바라는 디자인 매거진!
디자인 매거진 CA는 독립출판 브랜드 CA BOOKS에서 발간된 디자인 잡지다. 한 사람의 훌륭한 디자이너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것을 돕고 지켜보는 것이 유일한 목표라고 주장하는 잡지답게, 수많은 패션 디자인 매거진과 달리 광고 코너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외모가 주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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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툴루즈 로트렉展 - 이상보다는 진실을 표현한 작가
물랭루즈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
저번 주,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로트렉전 전시를 보고 왔다. 꽤 기대를 했던 전시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미술관에 도착했다. 평일이라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넉넉하게 전시를 볼 수 있었다. 처음 전시장을 딱 들어갔는데, 빨간 커튼이 쳐져 있어서 물랑루즈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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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설치물과 칼더의 예술세계 - 칼더 展
칼더의 삶과 작품 창작 과정을 함께 엿볼 수 있는 공감각적인 연출에 기대를 갖고 전시장을 방문하려 한다.
K현대미술관에서 <알렉산더 칼더> 展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 그의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작품 이미지를 통해 얼핏 본 칼더의 작품은 그것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낯설지 않은 느낌을 주는 듯하다. 원색을 주로 사용하고 선과 도형을 이용한 추상화, 그것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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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알렉산더 칼더 展
Calder on Paper
포스터 잘 잡았다. 회화를 연상할 수 있는 클래식한 폰트. 그리고 화가의 색감 원색을 폰트에 넣었다. 그리고 여백을 활용해서, 모빌의 율동을 타이포그래피로 잘 표현했다. 잘못하면 산만해질 수 있는 화면을 적절하게 잘 구성했다. 요즘은 시각 감각 자체가 즐겁다. 나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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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단순하지 않은 것을 단순하게 표현해내는 - 툴루즈 로트렉 展
들여다볼수록 신기한 인물, 기억에 남을 사람이었다는 점은 분명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전시에 가기 전 프리뷰를 적으며 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찾아보며 나는 궁금해졌었다. 그의 작품만큼이나, 그가 어떤 사람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내 머리를 채웠다. 멀찍이 떨어져 사실을 나열한 그의 인생 연대기를 보면, 그의 삶은 기구하고, 기구하면서 동시에 화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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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를 나타내는 색의 향연, 컬러의 힘 [도서]
나를 위한 컬러테라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지침서.
내가 하는 일에 있어 컬러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색의 전개에 따라 제품이 잘 나가고 못 나가고의 차이를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을 하기에 내게 있어 컬러는 정말로 엄청나게 중요한 부분이다. 일 년에 수백만 원의 돈을 들여 컬러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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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선에 매달린 균형과 조화 "알렉산더 칼더 展" [전시]
알렉산더 칼더 展 : 칼더 온 페이퍼
알렉산더 칼더, 그를 처음 만난 건 학창시절 전공 수업 시간이었다. 작은 서커스 공연을 연출해놓은 그의 작업은 이토록 오밀조밀하고 사랑스러운 작업을 하는 이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칼더의 작은 서커스 공연은 인터넷 서치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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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이토록 찬란한 거장의 세계, 엘런 플레처 회고전
강렬함과 담백함이 공존하는 그의 세상으로
작년 19년 11월부터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는 영국 그래픽 디자이너계의 거장 앨런 플레처의 회고전을 일곱 번째 20세기 거장 시리즈로써 <웰컴 투 마이 스튜디오!>의 테마로 주최했다. 전시는 앨런 플레처의 발자취를 중심으로 삼아 시간 순서대로 작품들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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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의 예술세계
이번 기회를 통해 모빌의 창시자가 아닌 한 명의 조각가이자 예술가인 칼더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태어나 앉지도, 서지도, 걷지도 못하는 갓난아기들이 자리에 누워 항상 바라보고 있는 물건이 있다. 바로 천장에 매달려 아기들의 시각을 풍요롭게 해주는 ‘모빌’이다. 초점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아이들이 점차 초점을 맞춰가고, 색 구별을 하게 되면서 정상적으로 시야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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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로트렉의 모든 것 - 툴루즈 로트렉展
몽마르트의 작은 거인
그저 간단하게는 ‘고흐의 친구’ 정도로 알고 있었던 로트렉의 전시가 열렸다. 뭔가 아름답기도 하고 어딘가 어둡고 음침한 느낌이 나기도 하는 그의 많은 그림들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과 미디어 아트, 많은 그림들과 함께 그의 인생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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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도스토예프스키의 심해로 흐르는 강물 [공연]
친부살인의 범죄와 종교적 신성성, 탐욕과 구원이 뒤섞인 이 소설을 어떻게 해석해낼 것인가?
"<파우스트>와 같은 대작과 이를 웹툰화한 2차적 창작물 간에 질적인 우열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곤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나는 우열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물론 웹툰은 기존의 원작을 각색해내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각을 가미하고, 이를 그림이라는 이해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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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움직이는 모빌처럼 자유로운 마음을 가진 예술가, 알렉산더 칼더 – ‘알렉산더 칼더展’ [전시]
'모빌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칼더의 회화 작품을 만나고 싶다면 이 곳을 찾자.
알렉산더 칼더 展 - Calder on Paper - (참고 : 위 사진은 해당 전시관 사진이 아닙니다.) 천장으로부터 내려오는 가느다랗게 뻗어진 철과 그를 연결하는 다양한 모양의 조각들. 바람을 감싸 안을 때는 그 흐름에 따라 자유롭게 춤을 추기도 한다. 여기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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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공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칼더'가 왔다 - CALDER 展
모빌의 창시자 칼더 회고전
공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칼더'가 왔다 CALDER 展 전통적인 미술관의 정적인 전시 방식을 넘어 체험하는 전시장을 표방하고 있는 K현대미술관이 이번에는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 Alexander Stirling Calder)' 카드를 들고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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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성의 몸과 성을 기억하다, "야한 영화의 정치학" [도서]
영화로 보는 성의 현대사
성(性)은 '야한' 거라고? ‘야하다’라는 단어에 숨겨져 있는 함의를 파악해보자. 이 단어의 사전적 정의는 ‘천하게 아리땁다’, ‘깊숙하지 못하고 되바라진다’인데, 마치 점잖은 것과는 거리가 멀고 그 자체로 천박하다는 뉘앙스이다. 가령 “김 감독의 이번 영화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