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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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당신은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요, ‘보존과학자’ [공연]
당신이 남기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국립극단의 공연 [보존과학자] 관람일, 나는 유월의 푸르른 하늘을 벗 삼아 발걸음을 나섰다. 저 멀리 강렬한 붉은색으로 맞이하는 건물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것은 바로 백성희장민호극장이었다. “커튼콜의 박수 소리와 함께 사라져 버리는 인생을 살아온 것이 60년인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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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질문 던지는 예술 - 예썰의 전당: 서양미술 편
17명의 화가, 17개의 질문
‘의견이나 이야기를 속되게 말하는 것’. ‘썰’만큼 재밌는 게 또 없다. 예술 분야라고 예외가 아니다. 예술작품과 예술가를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는 예술을 더 친근하게 만든다. KBS 교양프로그램 <예썰의 전당>도 비슷한 기획의도로 시작되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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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뒤피, 행복의 멜로디 -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자신의 색채로 빛을 담아낸다는 것
라울 뒤피 70주년 기념 ‘뒤피, 행복의 멜로디’ 전시가 더현대서울 6층 특별 전시관에서 열렸다. 마침 내가 방문한 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그럼에도 더현대서울 백화점은 저마다의 사람들로 북적이는 활기와 반짝임을 지니고 있었다. 탁 트인 실내 정원을 바라보며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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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늘의 당신에게 전하는 어제의 예술에 관한 모든 이야기 - 예썰의 전당, 서양미술 편
책으로 만난 KBS 화제의 교양 프로그램, <예썰의 전당> 서양미술 편을 읽고
3년 전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을 마주쳤던 순간이 생각난다. 한 달간 다녀왔던 유럽여행에서 살면서 가장 많은 미술 작품을 관람했다. 미술과는 거리를 두며 살아왔던 내게 원작의 아우라를 발견하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멀뚱히 작품 앞을 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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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전 뒤피, 행복의 멜로디
음악처럼 흘러가는 라울 뒤피의 인생 멜로디
라울 뒤피라는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으면서도 조금은 생소한 이름이다. 처음에 라울 뒤피라는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고 해서 어떤 작가일지에 대한 호기심이 먼저 들었고 독특하게도 라울 뒤피의 전시가 두 곳에서 비슷한 시기에 진행하다 보니 내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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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새로운 계절을 나는 법 - 각각의 계절 [도서]
각각의 계절을 나려면 각각의 힘이 필요하지요.
한 계절이 가고 새로운 계절이 왔다. 마리아의 말대로라면 새로운 힘이 필요할 때였다. 각각의 계절을 나려면 각각의 힘이 들지요. - p.144 책 <각각의 계절>은 작가 권여선이 삼 년 만에 펴낸 일곱번째 신작 소설집으로, 총 일곱 편의 작품이 실려있다. 제목은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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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어나는 색채의 멜로디 -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
색채가 매력적인 더현대 서울에서 만나는 라울 뒤피展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들어선 더현대 서울. 그리고 그곳에서 열리는 '라울 뒤피 : 행복의 멜로디'전. 일터와 가까운 터라 '한번쯤은 가봐야지'라는 생각만 스물 일곱번째 하던 찰나,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열린 라울 뒤피전을 핑계로 드디어 가봤다. 크고 웅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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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라울 뒤피의 삶을 산책하다 - 뒤피: 행복의 멜로디 展 [전시]
뒤피는 어떻게, 무엇을 그렸을까
"모르니까 열심히 보며 배우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미술/전시 문화에 열심히 응하겠다고 다짐한지도 어느덧 두 달째. 더현대서울과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이 함께 개최한 <라울 뒤피 : 행복의 멜로디> 전시는, 마치 솜사탕처럼 밝고 포근한 포스터 속 그림과 내가 가장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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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는 예술 이야기 - 예썰의 전당 : 서양미술 편
서양 미술 입문서로 완벽하다.
당분간은 예술 관련 서적을 읽지 않고자 했는데, '예썰의 전당'이라니. 이성보다 감정이 앞섰습니다. 예썰의 전당은 KBS에서 매주 토요일 밤 10시 반가량 진행되던 예술을 주제로 한 토크쇼입니다. 2022년 5월에 시작되어 약 1년 정도 방영되었으나 최근(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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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청춘들이 써낸 그들의 이야기 - 디자인아트페어 2023, 청춘별곡展
아트와 디자인이라는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는 말이 이해되는 전시였다. 이 페어 속 작품들은 아트이기도 하지만 디자인이라고 불릴만하기도 하다. 하지만 디자인이라고 아트가 아닌가? 둘은 분명히 한 집합 안에 있다. 그 집합체를 이룬 전시라고 보면 된다.
몇 달 전, 코엑스에서 열렸던 가구 페어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영감이 될 만한 볼거리도 많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그날 뜻하지 않았던 즐거움을 발견하는 재미를 고대하며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디자인 아트 페어 또한 고대하게 되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디자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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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빛에 대한 새로운 해석, 라울 뒤피
뒤피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색의 논리는 확실히 품고 갈 수 있었다. 검은색의 경우 그만의 뒤집힌 발상을 통해 사용하기도 했다. 태양빛에 반짝이는 바다를 볼 때 순간적으로 눈이 부셔서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강렬한 밝은 빛을 검은색으로 표현한 것이다. '하이라이트'라고 사용되는 곳에 검은색을 칠한 그림들이 처음에는 낯설기도 했지만 보다 보니까 실제로 강렬한 햇빛 앞에서 뜨기조차 힘든 상황들이 연상되면서 더 실재감 있는 그림들로 느껴졌다.
본 전시는 '더 현대 서울'과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고 한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연간 천만 명이 찾는 근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과 2년간 8천만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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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숨은 아이 찾기 -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사실 난 강하지 않을지도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과 더 현대서울, 지엔씨미디어가 주최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금번 전시는, 20세기 주요 예술가 중의 한 명인 라울 뒤피의 작품 세계를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선보인다. 라울 뒤피 작품의 최대 소장처인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의 수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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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푸른 여름과 찾아온 라울뒤피 전시 -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뒤피, 행복의 멜로디
“나의 행복은 나를 혁명하는 것이다.” - 라울뒤피
푸른 여름이 시작됨과 동시에 계절에 어울리는 전시도 열렸다. 바로 색채의 화가 라울 뒤피의 전시다. 피카소가 왜 그를 기쁨의 화가라고 했는지는 그의 다채로운 색채와 자유분방한 드로잉을 통해 알 수 있다. 주제 또한 요트 경기나 파티와 같은 즐거운 것을 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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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뒤피만의 시각으로 구현한 환상적인 세계 - 뒤피, 행복의 멜로디 [전시]
축복과 기쁨의 화가, 라울 뒤피
라울 뒤피(Raoul Dufy, 1877-1953)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15세부터 정식으로 미술을 배웠다. 인상주의로부터 출발한 그의 화풍은 야수파, 입체파, 민중예술, 장식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자리 잡게 되었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했던 뒤피는 그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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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색색의 향연 : 디자인아트페어 2023 '청춘별곡'
지난 일은 돌이킬 수 없으니 아쉬움은 이쯤에서 털어내기로 하고, 다음에 느낄 자유로운 교류를 꿈꾸며 짤막한 감상을 마무리해야겠다.
미술 애호가 혹은 부유층만의 장터였던 미술 경매, 아트페어 등에 대대적인 팬데믹을 지나가며 새로운 소비층이 유입되었다. 여기저기서 남용하는 단어이기는 하나, 10대부터 30대 초반을 아우른 MZ세대 말이다. 덕분에 국내 미술시장이나 옥션의 규모도 배로 성장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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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눌 필요 없어 - 청춘별곡, 디자인 아트페어 2023
나눌 필요 없어, 정말로.
나는 현대 미술에 흥미가 있다. 그러나 학문과 역사의 경계를 뛰어넘는 방대한 범위의 미학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지 못한다. 그도 그럴 것이, 난 아직 학부생인데다가 미술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학과도 아니다. 게다가, 미술을 좋아하기 시작한 것도 요 근래 3년 정도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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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음악과 미술이 만나면! -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뒤피, 행복의 멜로디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풀어낸 20세기 주요 예술가, 라울 뒤피의 다채로운 오리지널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
더 현대 서울에서 5월 17일 부터 개최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 전시에 다녀왔다. ‘라울 뒤피’는 20세기 주요 예술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 세계를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풀어냈다. 또한, 전시 내 작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