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영원한 패션계의 거장 – 도서 '코코 샤넬'

글 입력 2023.04.23 09:0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코코샤넬 표지.jpg


 

명품 하면 샤넬 아니야? 살면서 샤넬백 하나 정도는 있어야지!

 

명품, 패션, 가방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샤넬쯤은 알고 있다. 나 또한 성공한 고가의 브랜드 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샤넬 코코, 그녀의 삶 속을 따라가다 보니 탄탄대로로 평탄하게 산 인생도 아니었으며 일찍 성공하지도 않았다.

 

그녀만의 디자인에 대한 뚝심 있는 철학과 영감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평탄하지 않았던 수녀원 생활, 영감의 원동력은 그녀 자신


 

가브리엘 샤넬은 열두 살 이란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는 그녀를 고아원에 맡긴다. 샤넬은 유년 시절을 고아원에서 보내며 엄격한 규율을 견디지 못해 간식을 먹지 못하거나 성경 구절을 베껴 쓰는 등의 벌을 받는다.


어렸을 때의 수녀원 생활은 우아하고 여성스럽지만 절제미가 느껴지는 브랜드 장식 동백꽃에서 엿볼 수 있다.

 

그녀의 삶은 영화로 제작될 만큼 우여곡절이 많았다. 성인이 되며 낮엔 양재 보조사로, 밤엔 뮤직홀에서 마스코트 가수로써 활동한다. 코코 샤넬에서 ‘코코’라는 애칭은 뮤직홀에서 활동을 할 당시 생긴 애칭이다.

 

 

 

시대를 거스르는 센세이션 한 디자이너


 

20세기 이후 샤넬은 여성의 자유와 해방, 유행의 선두주자라는 여러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과연 옛날에 이런 파격적인 생각을 감히 할 수 있었을까?

 

샤넬은 자신만의 강한 자의식과 고정관념을 뒤집는 창의적 발상, 끈질긴 열정의 디자이너다. 1910년 파리에서 여성 모자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여성복으로 전향하였다. 

 

샤넬은 편안하게 입고 생활할 수 있으면서 심플함을 살려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발표해 그녀만의 입지를 다졌다. 당시 사람들이 즐겨 입던 원피스의 형식을 파괴하고 최초로 여성용 재킷을 만들었으며 치마 길이도 무릎 근처까지로 짧게 올렸다.

 

“패션은 변하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나는 나의 삶을 창조했다. 이전 나의 삶이 싫었기 때문이다”

 

샤넬은 항상 자신의 삶에 확신에 찬 인생을 살았다. 그녀의 패션 철학과 다양한 시도는 패션업계 뿐만이아니다. 아직 까지도 전 세계의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샤넬 숄더백은 ‘양손의 자유’를 부여하기 위해 가방에 체인을 달아 제작됐다.


유럽을 넘어 미국에서도 유행을 선도하는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샤넬은 가방, 향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이름을 알렸으며 해방과 자유, 실용성과 미학을 모두 담고 있다.

 

 

 

남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그녀의 연대기를 따라가며 생각했다. 그녀는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어른이 되어가며 평범한 직장을 가지고 먹고살 만한 돈을 벌며 친구를 만나고 취미활동을 하는 나 자신이 한없이 작아졌다. 나도 한때는 내가 확신하는 무언가가 있었는데.

샤넬은 귀감이 되는 많은 어록을 남겼는데 그중 이 말이 기억 남는다.

 

"사람들은 나의 옷 입는 모습을 보고 비웃었지만 그것이 바로 내 성공의 비결이었다. 나는 그 누구와도 같지 않았다"


가슴속에 끓는 어떤 열정이 있다면 생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고민하는 뚝심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최아정.jpg

 

 

[최아정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6.22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