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우린 한 스푼만 설탕 한 스푼을 물에 넣으면 달다. 세제 한 스푼을 물에 넣으... [Opinion] 우리는 살아간 생존을 위해서는 생존'만'을 위한 행동을 넘어 변화... [Opinion] 어떤 사실에 담 록산 게이, '헝거'
[Opinion] 덜 무해한 사람 모두에게 무해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덜 무해한 사람... [Opinion] 성공은 탑과 언 의아함은 그들의 몫, 나는 나다운 걸 한다. [Opinion] 생명과 인구 사 생명과 인구는 이렇게나 긴장하는 개념이지만 이 세계는 염...
[Opinion] 취해있지 않은 김성근의 마지막 책 <인생은 순간이다> [Opinion] 저자에게 병주 기존에 있던 것들을 조합해도 분명히 좋은 문명이 탄생할 수... [Opinion] 예술의 대중화 어떻게 보면 대중문화의 한계는 ‘대중성’에 있다.
[Opinion] '희랍어 시 말과 시력을 잃은 두 사람이 마주하는 "순간"에 대한 ... [Opinion] 잘 살아라 그게 명쾌한 인생 고민 해결책 [Opinion] 다만 이것도 진 도서 <무명의 감정들> 속, 우리 모두의 삶에 대해 이야기...
[Opinion] 시간강사입니 나는 행복을 배달하는 라이더입니다. [오피니언] 4월의 어느 2009, 무라카미 하루키 [Opinion] 장애학을 통한 신화, 비극, 운명, 장애, 젠더
실시간 도서/문학 콘텐츠 [Opinion] 아티스트 오지은 [문화전반]2016/06/25 16:25 아티스트 오지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꼽자면 단연컨대 오지은은 특별하다. 오지은은 가수이자 작가이다. 그녀는 자신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 야자를 끝내고 돌아오는 버스를 타면서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 [Opinion] 그저 휩쓸려버리면 안돼요. 소송, 새로운 소송 [문학]2016/06/24 21:42 거대한 사회와 그 앞에 개인의 연약함에 대해 날카롭게 그려낸 문학작품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Opinion] '나다운' 글을 쓰고 싶다 [문학]2016/06/21 15:27 시간이 흘러 그것들의 나의 책장을 차곡차곡 채워갈 때 쯤, 내가 그토록 작가별로 책을 읽는데 끌렸던 이유를 알았다. 그건 책을 쓴 작가를 알아가는 즐거움 때문이었다. [Opinion] 밀의 자유론을 읽고 [문학]2016/06/20 01:23 오늘날 세계는 ‘자유’라는 가치에 충실하다. 모든 명제는 ‘자유’라는 이름 하에서 합리화되며, 세계는 신자유주의에 의해 굴러간다. 우리는 적어도 명분상으로는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우리의 세상에서 ‘자유’는 더 이상 중... [Opinion] 사회부적응자를 결정짓는 기준과 편견 사이 [문학]2016/06/16 19:17 사회부적응자를 결정짓는 그 잣대는 무엇일까? [서평] 소리의 자본주의2016/06/14 04:36 마르크스가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고 소리친 시점부터 150년이 지났다. 그 사이 자본주의는 더 심화되었고, 공고화되었으며, 정교화 되었다. 자본주의가 심화되었다는 의미는, 적어도 나에게는 보다 많은 것이 돈으로 결정되는 시대가 왔다는 명제로써 와 닿... [Opinion] 당신의 삶은 어떠한가요? - 리어왕 [문학]2016/06/12 20:34 '리어왕'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브리튼의 왕 리어에게는 고너릴, 리건, 코델리아라는 3명의 딸이 있다. 팔순이 넘은 노왕 리어는 은퇴 후 조용한 삶을 위해 딸들에게 자발적으로 정권을 넘기... [Opinion] ‘지금 여기’를 살아가기 위한 ‘미움 받을 용기’ [문학]2016/06/12 17:33 트라우마란 사람들이 경험하는 정신적인 상처를 뜻한다. 정신적인 외상과 충격이 바로 트라우마이다. 많은 사람들은 각기 다른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간다. 많은 자기계발 서적은 이러한 트라우마를 치유해주고 사람들을 위로해준다. 하지만 한 동안 베스트셀러에 자리했... [Opinion] 아름다운 한글, 그리고 단어 [문학]2016/06/09 01:19 예전부터 '오피니언' 글에 꼭 기고하고 싶었던 주제가 있었다. 바로 [단어] 에 관한 오피니언이다. 나는 시를 좋아하고, 감성적인 노래 가사들을 찾아 읽기를 좋아한다. 물론 책을 읽기도 좋아한다. 그러던 중에 내가 알고 있지 못한 단어들이 꽤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아마 이전에 문학을... [Opinion] 맨부커상 수상자 한강의 또다른 장편소설! - 소년이 온다 [문학]2016/06/07 12:15 가슴을 아리는 '우리' 이야기 소설 < 소년이 온다 > [이미지 출처: 페이스북 그룹 '책읽는당'] 어쩌면 우리들이 겪었을 지도 모를, '우리' 이야기 한강 작가의 장편 소설 <소년이 온다>를 그가 맨부커상을 수상... [Opinion] 내 마음은 화장실, 삼천포, 팬클럽. 그대 노 저어 오오. 박민규 작가2016/06/04 21:53 그런 날이 있다. 점점 어디로 모르고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듯한 날, 뭐 하나 기본적인 것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글러먹은 내가 싫은 날, 여태까지 시간은 어디로 흘러갔는지 모든 것은 소용없던 것은 아닌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의심을 주체할 수 없는... [Opinion] 완벽하지 않은 나의 대한 사랑 [문화전반]2016/06/03 17:05 고3때 한창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나에게 큰 위로가 되주었던 책이 있다. 우연히 알게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책은 심란하고 혼란스러웠던 그 시절의 나에게 다 잘 될거라고 토닥여주는 것 같았다. 특히, 아직도 기억에 남... [Opinion] 내면의 승리, 마음의 여유 [문학]2016/05/30 04:28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법칙’이라는 책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책이다. 이 책은 성공하기 위한 자기 계발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이 말하는 7가지 법칙을 착실히 따른다면 성공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 [Opinion] '몸'에 관한 가장 시적인 산문집, 김경주의 < 밀어 > [문2016/05/29 20:12 몸. 몸이라는 단어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 단어 자체도 또 하나의 ‘육체’처럼 느껴진다. ‘ㅁ’이라는 작은 세계, 머리. ‘ㅗ’ 모양으로 번지는 흉골과 늑골. 그리고 다시 ‘ㅁ’으로 다물리는 하반신의 공간. 은밀한 긴장감으로 맞물리는 신비한 레고의 단어다. [Opinion] 5월 18일의 상흔을 이야기하다 [문학]2016/05/26 00:17 이 책과 함께 그들의 넋을 함께 기렸으면, 뿐만 아니라 그 아픔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것 역시 알아주었으면 했다. [Opinion] ‘어린왕자’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 [문학]2016/05/23 01:43 우리 사회는 어느 순간부터 ‘혼자 사는 것’ 또는 ‘혼자 하는 것’에 많은 가치를 두기 시작했다. 심지어 ‘자발적 아웃사이더’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흔히 인간관계에 시간을 투자하고 마음을 다하는 것이 귀찮아서, 힘들어서 혼자가 되는... [Opinion] 자모배열의 멋지은이가 되는 일 [문학]2016/05/21 12:25 김연수 '소설가의 일'을 읽고 문장이 참 매력적이군요. 너는 참 매력적이야. 아, 그거 정말 매력적이었어. 저자 김연수도 책에서 말한다. 주인공은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이야기에서 가장 사랑할 만한 사람이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사랑할 만한 ... 처음이전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