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지방에도 취 긍정적인 도시 정체성에서 형성되는 로컬리티 취향 [에세이] 멜버른에서 시드니 교환학생과 멜버른 대학생으로 재회한 대학 동기들... [Sillage를 따라서] 무화 무화과향 추천기
[에세이] How about You (3) 현실을 마주하는 과정 [에세이] 답은 언제나 조언을 한 사람의 선의와는 무관하게 어떤 조언은 나에게는 ... [Essay] 청춘의 모퉁이에 어른이 되는 건 아직도 어렵지만
실시간 칼럼/에세이 콘텐츠 (15.07.03)정명훈-서울시향 말러 교향곡 5번 음반 발매2015/07/03 01:15 서울시향이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말러 교향곡 5번'을 발매했다. 이 음반은 유니버설 뮤직의 레이블인 그라모폰을 통해 나왔으며, 교향곡 1,2,9번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말러 사이클이다. (15.07.03) 김학민,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임명2015/07/03 00:09 김학민 경희대 연극영화과 교수가 국립오페라단 신임 예술감독 및 단장으로 임명됐다. 서울대에서 음악이론 석사,서양음악학 박사 과정을 밟은 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에서 오페라 연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가 있다. [주한문화원] 스페인 : Hola, Reino de Espana!2015/06/27 20:22 [주한문화원] 스페인 : Hola, Reino de Espana! / 태양의나라, 스페인을 소개합니다! (15.06.22)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 임명2015/06/22 21:59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29)가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됐다. 22일 진행된 오케스트라 단원 투표에서 80% 이상의 찬성표를 받았고, 바이올린 부문 악장에 동양인, 여성연주자가 임명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이지혜는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이승신의 컬쳐에세이 - 글방 이야기2015/06/16 00:44 몇 해 전 동네에 평시 원이던 작은 글방 하날 구하려 나섰습니다 요즈음 서촌 탐방을 온다고들 하지만 많이들 강남으로 가버리고는 시내 한복판 선비 동네가 그간 서민 동네가 되어버렸고 분위기 있는 방하나가 잘 보이질 않았습니다. 오래 살아 온 고택 한옥이 길로 헐려 나간 아쉬움이 늘 있어 그럼 한옥이 ... (15.06.07)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첫 내한공연2015/06/07 01:03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46)이 첫 내한공연을 했다. 그는 뮌헨 음대를 졸업한 후 자르브뤼켄 주립 오페라 극장의 전속 가수, 취리히 오페라 극장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다. 뉴옥타임스가 '오늘날 가장 위대한 테너'라고 극찬한 카우프만은 2007,2011,2012,2013년 그라모폰 상... [칼럼] 베를린의 세 개의 오페라2015/06/06 13:50 베를린! 독일의 수도이면서 세계 음악의 수도인 베를린을 나는 2001년 7월초에 처음 방문했다. 하루 전 뤼베크에서 구순의 거장 귄터 반트(1912-2002)가 지휘하는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의 명연을 감상한 나는 지체없이 베를린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이승신의 컬쳐에세이 - 위안2015/06/04 13:37 자식에 기대고 복지에 기대고들 한다는데 꿋꿋이 일년 12달을 정말 부지런히 일하는 그들을 본다. 통행하는 길을 약간 막는 듯도 하나 non verbal 무대처럼 오히려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15.05.31)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한국인 최초 퀸 엘리자베스 콩쿨 우승2015/05/31 19:06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5월3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퀸 엘리자베스 콩쿨 바이올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쿨은 차이코프스키 콩쿨, 쇼팽 콩쿨과 더불어 세계 3대 콩쿨로 불리며, 바이올린 부문에서는 강동석(1976년)과 신지아(2012년)가 3위를 기록했다. (15.05.27)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 정경화에 명예박사학위 수여2015/05/27 22:55 세계적인 음악원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국의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 날 열린 수여식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 아마드 자말,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도 함께 박사학위를 받았다. (15.05.23~26)2015 대한민국 국제 하프 콩쿠르 열려2015/05/23 23:56 2015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2015 대한민국 국제 하프 콩쿠르가 열렸다. 이 콩쿨은 한국에서 열린 최초의 국제 하프 콩쿠르이며, 심사위원으로는 체코의 야나 부스코바, 미국의 루이자 레이안 등 세계적인 하피스트들이 참석했다. 이승신의 컬쳐에세이 - 아들의 어머니2015/05/22 23:33 아들의 평화의 일념대로 세상이 이루어지기를 그 어머니가 바라듯. 부디 그 마음 하루 속히 추스리고 평안히 살아갈 수 있기를 세계의 어머니와 아들 겐지는 바랄 것입니다. 아주 가까이 그 손 잡아주는 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5.05.20)첼리스트 양성원, 명동대성당에서 '십자가상의 칠언' 초연2015/05/20 00:26 첼리스트 양성원이 5월17일부터 2주간 진행된 '2015년 명동대성당 문화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연주 프로그램인 하이든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 마지막 일곱 말씀’은 골고다 형장의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 남긴 일곱 가지 말을 바탕으로 작곡된 수난곡이며, 명동대성당에서 초연되는 것이다. (15.05.18)지휘자 김유원,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결선 올라2015/05/18 00:16 지휘자 김유원(27)이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결선에 올랐다. 김유원은 서울대 음대에서 지휘를 공부했으며, 임헌정 교수를 사사헀다. 세계적인 음악제인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에서 '지휘자상'을 받았고, 현재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음악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김유원은 9... [칼럼] 오로지 음악으로 신격화된 도시, 라이프치히2015/05/10 20:45 바흐, 멘델스존, 슈만, 바그너 같은 음악의 거인들이 거닐던 체취가 여전히 남아 있는 도시, 라이프치히. 나는 그 곳을 지난 2014년 11월 20일 목요일에야 처음 방문했다. 드레스덴에서 기차를 잡아 타고 내달린 라이프치히를 나는 그 날 오전에 접수했다. 라이프치히 중앙역 인근의 여인숙에 체크인한 나는 지체하... [칼럼] 대한민국 오케스트라의 클래스를 목도하다 (2015 교향악축제 리뷰)2015/04/29 20:33 아직은 멀었다. 멀어도 한참 멀었다. 지난 4월 19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2015 교향악축제’를 참관하면서 내가 느낀 소회는 그러했다. 광주시향과 대전시향, 부산시향 등의 연주회를 목도하면서 나는 이웃 일본과 비교해도 적잖이 뒤처지는 국내 오케스트라의 클래스에 씁... 이승신의 컬쳐에세이 - 큰 바위 얼굴2015/04/20 00:20 오랜 해외 삶에서 그리워 했던 그 얼굴은 돌아와 보니 묵묵히 날 기다려주고 있었다. 많은 것이 변했음에도 여전히 정겨운 그 얼굴이 그 꿈이 거기에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더구나 앞으로도 그 자리에 늘상 있어 줄 생각을 하면 감격하고 감사하고 눈물겹다. 처음이전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