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지방에도 취 긍정적인 도시 정체성에서 형성되는 로컬리티 취향 [에세이] 멜버른에서 시드니 교환학생과 멜버른 대학생으로 재회한 대학 동기들... [Sillage를 따라서] 무화 무화과향 추천기
[에세이] How about You (3) 현실을 마주하는 과정 [에세이] 답은 언제나 조언을 한 사람의 선의와는 무관하게 어떤 조언은 나에게는 ... [Essay] 청춘의 모퉁이에 어른이 되는 건 아직도 어렵지만
실시간 칼럼/에세이 콘텐츠 잠자는 감성을 깨워라 5- 안경 잘 때 쓴다2014/11/26 01:52 거꾸로 생각해서 고정관념을 탈피한 대표적인 회사가 구글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구글은 기존에 존재했던 포털사이트 대문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이승신의 컬쳐에세이 - 다시 걷는 광 화 문2014/11/13 04:36 집에서 볼일 보러 나가려면 하루에도 몇 번을 경복궁 앞 광화문과 광화문 네거리를 지난다. 광화문 현판을 보며 삼청동 쪽으로 걸어가 밥을 먹기도 한다. 걷다보면 여러 상념이 떠오른다 잠자는 감성을 깨워라 4- 자리(의미 빼기)2014/11/11 01:40 고요는 조용하고 잠잠한 상태를 의미하지요. 반면 쓸쓸함은 외롭고 적적하다. 혹은 으스스하고 음산하다는 뜻으로 부정적인 감정입니다. 그러니까 시인은 무엇이 있다가 사라진 자리에서 처음엔 고요함과 쓸쓸함을 같이 느꼈지만 이후 외롭고 음산한 안 좋은 기분은 제거하고 평온한 고요만을 남긴 것입니다. ...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저력2014/11/03 00:05 서울, 인천, 경기의 수도권 지자체도 못한 일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저력은 독보적인 바가 있다. 특히 2006년부터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그 곳의 바덴주립극장과 협업해 오고 있는 대구오페라축제 무대들의 질적 수준은 국내 최고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디종과 보르도, 귀인들이 머무는 곳2014/11/02 00:10 그 언젠가 보르도를 방문하는 날이 온다면 그랑 테아트르 아니면 오디토리움에서 음악에 흠뻑 멱감고 거리로 나와 근처의 선술집에서 보르도산 와인을 여유롭게 음미하기를 권한다. 그 순간 당신은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귀인의 권좌에 오른 스스로를 만끽할 수 있을 테니.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2014/10/31 01:04 용인문화재단에서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을 주최합니다.장르: 전시일시: 2014년 11월 04일~2015년 01월 16일장소: 포은아트갤러리관람등급: 전체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휴관기본가: 성인 12,000원 / 초중고학생 11,000원 / 유아(24개월 이상) 10,000원기타... 용인 지명탄생 600년 기념 창작 뮤지컬 [포은의 노래]2014/10/31 00:58 용인문화재단에서 '용인 지명탄생 600년 기념 창작 뮤지컬 [포은의 노래]'을 주최합니다.장르: 뮤지컬일시: 2014년 11월 15일~2014년 11월 16일, 15~16일 17시장소: 용인포은아트홀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관람시간: 11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기본가: 전석무료기타정보: 공동주최 : 용인시, 용인문화재단 / 주관 : ... 명인들의 가무악2014/10/31 00:51 용인문화재단에서 '명인들의 가무악'을 주최합니다. 죽전역 바로 앞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장르: 무용/전통예술일시: 2014년 11월 05일 (수) 오후 7시 30분장소: 용인포은아트홀 (죽전역 앞)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관람시간: 총 100분기본가: 전석 무료 (선착순 홈페이지 예약 및 당일 현장 입장)기타... 이승신의 컬쳐에세이 - 이해인시인2014/10/28 00:23 방명록에 한자 쓰라고 하시어 일순 생각하다 붓으로 信心 詩心 이라고 크게 쓰니 멋지다고 딱딱한 사각 일본 시키시에 다시 써달라고, 책꽃이에 전시하겠다고 하여 이거 일본 꺼지요? 하니 아니, 서울에서 샀다고 하며 당장 여기저기 전화를 하여 사는데를 알려 준다 잠자는 감성을 깨워라 3- 달(의미 더하기)2014/10/26 02:32 사실 우리 주변에는 이처럼 존재 의미가 확장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전엔 전철역이 그저 사람이 전철을 타고 내리고 역사로만 존재했지요. 하지만 최근엔 쇼핑몰이 플러스 되고, 영화관이 추가 되고, 각종 음식점이 들어서면서 복합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변하게 된 배경을 ... 제16회 단원미술제2014/10/24 20:32 안산시가 배출한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새로운 문화예술 창조를 위한 제16회 단원미술제가 개최하오니 많은 관람바랍니다. 누구에게는 일탈! 누구에게는 일상! 이었던 무대2014/10/24 09:25 처음 보는 무대였다. 그래서 생소했다. 데뷔 후 25년 간 정통 클래식만을 고집해온 사라 장의 크로스오버라.. 사라 장의 전속음반사였던 EMI가 워너뮤직으로 흡수된 시기와 궤를 같이 하는 무대의 의미는 무엇인가. EMI 로고의 소멸과 더불어 클래식음악가로서의 사라 장 또한 역사 속으로 사라짐을 알리는 신호인... 잠자는 감성을 깨워라 2 - 풀2014/10/11 01:50 안녕하십니까. 황인원입니다. 언젠가 TV를 보고 있는데 어린아이가 출연해 자신이 쓴 동시를 읽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어린이가 쓴 시는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밥상에 있는 반찬들이/모두 자신을 먹어달라고/애교를 부린다/가끔은 나에게 자기를 먹으라고/강요도 한다’ 반찬들이 어린이의 입... 잠자는 감성을 깨워라 1 - 대추 한 알2014/10/06 21:23 안녕하세요. 문학경영연구원 원장 황인원 입니다. 오늘부터 여러분에게 시를 어떻게 읽어야, 통찰이 가능한지를 칼럼을 통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감상할 시는 대추 한 알인데요. 제목이 참 소심하지 않습니까? 대추 나무도 아니고 단지 대추 한 알. 그 작은 것을 통해서 시인은 우리에게 무... 이승신의 컬쳐에세이 - 이태영박사2014/10/05 01:20 세월의 빠름과 덧없음, 스무살 청춘은 두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 스승과 어른들이 그토록 주시려던 지혜의 말씀을 새겨듣고 가슴에 새겼어야 했다는 것, 넓은 세계와 미래로 어서 튀어 나가려 했었지만 결국은 다시 돌아오게 되는 세상의 이치를 깨우치며 높아진 하늘을 쳐다본다 남프랑스 지중해변의 두 오페라 지존2014/10/01 01:25 마르세유와 니스. 코트 다쥐르 해변을 병풍삼아 무수한 이야기꽃을 피워내는 이 두 도시는 지금도 남프랑스 지중해 연안의 오페라 지존으로 군림 중이다. 마르세유와 니스로 떠날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그 곳 바닷가 한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마르세유 오페라극장과 니스 오페라극장을 지나치지 말기 바란다. ... 이승신의 컬쳐에세이 - 산소2014/09/23 23:14 살아남은 이의 마음을 달래줄 뿐 비석 앞뒤 새겨진 그대의 수많은 공적 / 산소의 잡초만 뽑노라 가신 님 위할 길 달리 없으니 / 낙엽 물들이며 석양은 넘어가는데 다하지 못한 꿈 이루어지라고 바라보네 / 그대가 좋아하는 꽃은 무엇일까 물어두지 않아 성묘갈 제마다 망서려지네 / 좋아하는 꽃이름 ... 처음이전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