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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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진홍빛소녀
하지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죄를 짓는 것이라면... 어떻게 할 것이냐’ 라는 지점이다. 방관 또한 죄가 되고 심판 또한 죄가 된다면, 근원적 문제는 어디로부터 오는가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진홍빛 소녀 고아원에서 자란 두 남녀의 사랑을 뼈대로 삼아 스릴 있는 사건으로 살을 채운 작가 한민규의 구성력과 장면이 전개될 때마다 하나씩 비밀을 풀어나가듯 밝혀지는 방화사건의 진실, 두 남녀 사이의 관계를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밀도감 있게 풀어간 이지수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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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심청
이강백의 심청은 '선주'와
심청이 아닌 '간난'의 연극이라합니다.
작가의 발상은...
심청이를 공양미 삼백 석에 사서
인당수에 빠뜨렸던
선주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리고 인당수의 제물로 팔려왔을
또 다른 심청인 간난에 대한
상상으로 이어집니다.
심청전을 뒤집다!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심청가’ 이를 재조명한 작가 이강백의 '연극 심청'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널리 알려진 고전 소설을 우리는 다 아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전문을 읽을 기회는 많지않았고 권선징악의 교훈을 내세운 지나친 해석만을 하지않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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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효를 거부하고 삶을 선택한 심청
또 다른 심청인 간난과 간난을 제물로 바치려는 선주의 이야기 - 이강백 작가님의 < 심청 >
이번에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에서 이강백 작가님의 <심청> 초대를 받았어요! 저 개인적으로 이강백 극작가님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학교에서 짧은 발표를 할 때도<파수꾼>을 올렸었고, <결혼>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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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페스티벌 오브 피아니스트: 김태형 Piano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의 초대로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인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공연을 감상하고 왔다. 부조니와 슈만 그리고 리스트로 구성된 흥미로운 선곡에 특히 슈만 소나타는 특별히 좋아하는 곡이기 때문에 14일을 정말 손꼽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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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두 영혼의 만남 : 박종훈 그리고 슈베르트
이 게시글은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합니다. www.artinsight.co.kr 경건하고 우아했다. 피아니스트의 자존심과 고귀함이 공연에 잘 묻어났다. 난생처음 피아노 독주회를 가본 나의 소감은 위와 같이 간추려진다.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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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형제의 밤
그 인연을 소중히 하고 지켜내려 노력하고, 둘만의 방법으로 해결한다면 진실로 ‘형제’가 될 수 있는 것이고, 반대로 같은 부모 아래에 태어나도 ‘형제’가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시간이 였다.
형제의 밤 아버지와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시게 되고, 두형제는 장례식장에서부터 돌아와서부터 이어지는 내용의 연극을 볼 수 있다. 젊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젊은 배우들은 자신들의 목소리, 몸짓 하나도 아끼지 않고 연기를 한다는 것을 9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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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Super Schubert’ 에 다녀오다
클래식 공연의 매력과 동시에 현대적인 느낌이 가미된 피아노 공연으로 공연시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귀가 즐거운 공연이었다. 그가 슈베르트를 좋아하는 이유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몇일이 지났지만 계속 그의 연주를 찾아듣게 된다. 하지만 좋은 곡들을 직접 무대위의 연주로 들을 수 있었던 그날이 공연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다.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Super Schubert’ 2016년 4월 8일 역삼역에 위치한 LG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공연 ‘Super Schubert’를 찾았다. 넓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곧이어 피아니스트 박종훈씨가 무대에 나와 바로 첫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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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내 아이에게', 어머니의 독백 [공연예술]
어머니의 독백으로만 이루어진 연극.
모든 사람이 배경 그 자체가 된 연극.
시적이고 아름다운 연극 '내 아이에게'
2016년 4월 9일 토요일 오후 네시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연극 '내 아이에게'를 보고 왔다. 극단 '종이로 만든 배'와 아트 인사이트의 초대. 이 연극은 '코러스가 있는 모노드라마적 구성'의 극이었다. 지금까지 많은 연극을 본 것은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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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심청전 >에 대한 새로운 시각, 연극 < 심청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다음주 금요일에 보게 될 연극 <심청>에 대한 프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심청전>은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로서 이미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익숙한 작품일 것 같습니다. <심청전>을 읽고 심청이의 효심에 감동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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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슈베르트보다 작곡가 박종훈이 돋보였던 'Super Schubert'
엑스맨의 자비에 교수님처럼(!), 트와일라잇의 에드워드처럼(!) 전하고자 하는 마음과 의도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의사소통의 장애물이자 매력은 내가 이렇게 표현해도 상대가 의도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라던데, 전 아직도 음악과의 소통에 있어서는 갈 길이 멀구나 하는 부담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늘 고민스럽습니다. 저는 음악에 그리 대단하게 박식하지도 못한데 리뷰를 쓴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 아는만큼 보이는 건 음악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서요. 제 취향이란 것도 알량한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으로 많은 전시회나 음악관련 공연을 보고 나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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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uper Schubert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 Super Schubert > LG아트센터 벚꽃이 만개한 봄밤, 나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들려주는 슈베르트 세계를 맛보기 위해 LG아트센터를 찾았다. 슈베르트하면 수많은 가곡과 미완성 교황곡이 떠오른다. 그러나 이번엔 봄날처럼 맑고 청량한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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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아이에게
나는 그들과 함께 세월호 밑바닥에 침몰해 있을 수는 없다. 없고, 또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침몰해 울고 있는 이들이 있을 때 적어도 배에서 내려 몸을 그 물에 푹 적시고 그들의 손을 잠시라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싶다.
세월호 2주기다. 리뷰를 쓰려고 켠 노트북 화면에는 커서가 반짝이고 내 손가락은 자꾸만 키보드를 문지른다. 무엇을 써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잘 모르겠다, 라는 말만 자꾸 썼다 지운다. 언어의 시간은 감정의 시간 이후에 온다고 말한 친구가 있었다. 아직 나에게 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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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연극 '형제의 밤'
연극 '형제의 밤' 배우들의 명연기를 볼 수 있었던 연극 '형제의 밤' 지난 4월 10일, 저는 친구 Nikki와 함께 대학로를 찾았습니다. 아직 한국이 낯선 그녀에게 저는 그곳을 좋은 무대와 좋은 배우들로 가득한 곳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한국어가 서툴러 연극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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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페스티벌 오브 피아니스트 III: 김태형 Piano
4/14(목) 페스티벌 오브 피아니스트 III: 김태형 Piano 4월 14일(목)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 정연한 해석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무대에 올랐다. 김태형은 일찍이 2004년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를 시작으로 2013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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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웃으며 즐겼던 < 형제의 밤 >
휴먼 코미디 2인극 <형제의 밤>을 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라 기대가 되기도 했고, 실제 형제보다 더 형제같다는 두 주연의 연기도 기대가 됐습니다. 2인극은 처음이라 새로운 마음으로 관람을 하러 가기도 했습니다. 2명이서 연극을 한다는 건 어떨까? 지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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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죽음 앞에 선 인간들의 군상, 연극 < 심청 >
일평생 수많은 제물 '심청'들을 인당수로 내몰았지만 이제 자신의 죽음을 마주할 때가 된 선주와
하루를 살아도 자기이고 싶어 '심청'으로 죽기를 거부하는 간난의 이야기.
Artinsight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에서 문화초청 공지 메일이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 잘 홍보가 되지 않아서 그렇지 좋은 취지와 목적 의식을 갖고 만들어지는 문화/예술 공연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 특히, 개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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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슈베르트가 꿈인 피아니스트의 슈베르트 연주회
지난 주 금요일에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에서 초대해주신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슈퍼 슈베르트> 음악회에 다녀왔어요! 전 피아노 독주회는 처음이라 어떤 분위기일지 전혀 감이 없었는데요. 공연 전 굉장히 놀랐던 건, 개인 독주회를 LG아트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