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Preview] 고발자들 [공연]
고발자들 -그래도 내부고발자로 나설 것인가?- 우리 사회는 공동체 중심, 집단주의가 강한 편이다. 혼자 다르면 튀는 사람으로 보고 단정지으며 배척한다. 낙인을 찍는다. 현대에 와서 개인주의 현상이 나타나 혼밥, 혼술이 늘어나며 괜찮다 하더라도, 여전히 집단주의 안에
-
독서경영 Vol. 6 가을 독서 호 (9,10월)
Vol. 6 가을 독서 호 (9,10월) 지난 여름 호에 이어서, 이번 가을 호까지. 가을의 시작도 ‘독서경영’과함께 하게 되었다. 잡지를 펼치자 마자 익숙한 글이 하나 보였다. 내가 작성한 여름 호 리뷰였다. reader’s letter(독자들이 읽은 독서경영)에
-
[Review] 오디션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오디션> '슈퍼 그뤠잇'하다. 괜히 10주년 롱런하는 뮤지컬이 아니다.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찰진 흐름, 알찬 구성 으로 깔끔한 뮤지컬이었다. 각자 위트있는 대사와 특히 씬과 씬이 넘어가는 부분의 센스있는 컷, 비글미 넘치는 인물들. 조연
-
[Review] 청춘다방 [공연]
감성 복고 코믹극 <청춘다방> 참 괜찮은 사람들의 괜찮은 연극이다. 아니, 괜찮다는 말로는 충분치 않을 아주 즐거운 연극이었다. 다들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끼도 장난 아니시고, 뻔한 스토리지만 안정감있는 능숙한 연극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보는 연극이 아닌 연출된 드라
-
[Review] Bach and Beyond [공연]
피아노는 굉장히 예쁜 악기다. 그리고 세종 솔로이스츠는 다비드 프레이를 둘러 싼 요정같다. 공연 보는 내내 느낀 감정이다. 너무나 예쁜 음악이 오고갔다. 현악기와 피아노가 너무나 잘어울렸다. 그리고 손짓 하나만으로 동시에 시작하는 음악과, 동시에 올라가는 활대 등으로
-
[Review] 의무를 버렸을 때, 의미가 찾아온다 '집시의 테이블'
의무를 버렸을 때, 의미가 찾아온다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우리의 일상은 '의무감'으로 가득하다. 반복되는 일상생활이 지치고 힘든 이유는 '의무적'이기 때문이다. 좋아했던 일도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일이 되면 즐거움은 사라진다. 그래서, 어찌보면
-
[Review]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무대, 집시의 테이블 [공연]
제법 날씨도 선선해 졌겠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는 요즘이다. 이유 모를 쓸쓸함과 고독이 밀려와 종종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학업과 일에 지쳐 금전적, 시간적 여유 모두 없는 이 시점 한시간 반 가량 가볍고 편안한 유럽여행을 다녀 왔다. 경쾌한
-
[Review] 작은 극장 위 맛있는 음악 한가득, 「집시의 테이블」 [공연]
친구들과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했던 말이 있다. “사실, 자존감이랄게 별 거 아닌 걸지도 몰라. 하다못해 내가 저 머나먼 스웨덴과 아이슬란드의 음악을 많이 알고 있는 것도 내 하나의 자부심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쑥갓은 아직 조금 기피하지만 음악만큼은 편
-
[Review] 연극 '기억하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다른 기억들 , 그 기억과 진실이 부딫히는 과정.
연극 '기억하다' 내가 즐겨보던 연극은 그저 즐겁게 하하호호 웃는 코미디나 추리력을 발휘하며 범인을 맞추는 추리극들 이었다. 그저 재미만을 위해 봤던 공연이기에 기억에 남는 장면도 거의 없었고 친구에게 "공연 재밌었다. 그치?"라고 말하고 끝을 맺었다. 그러나 연극
-
[Preview] 소설을 보다, < 이태준, 달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특성화 극장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극장의 일환으로 <소설을 보다, 이태준 편>이 올 가을동안 공간222에서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소설을 보다 시리즈에서 다룰 이태준의 작품은 <달밤>과 <복덕방> 두 편인데, 나는 그 중 <달밤>에
-
[Preview] 클로드모네 두번째 이야기 빛을 그리다 전시회
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두번째 전시회 소식입니다. 사실 요즘 저를 지배하고 있는 그림들은 역시나 인상주의 시대를 맴돌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왠지 빛을 표현한 작가들의 그림이 저는 좋아보이더라고요 클로드 모네는 본다빈
-
[Preview] 모네, 빛을그리다 두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_! 저는 모네, 빛을그리다 전시회 첫 번째 이야기에 함께 했었는데요 아마 그때가 제가 혼자가보는 첫 전시회여서 두근 두근 설렘이 가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 ) 그 . 런 . 데 모네 전시회가 '또' 열린다 해서 눈이 반짝 반짝 했었어요 그럼 이번 두 번째
-
[Review] 우연을 운명으로, '어쩌면 로맨스' [연극]
살아가는 동안 마주한 모든 것들과의 만남이 어쩌면 내 인생의 로맨스들이 아니었을까. 내가 사랑한, 사랑하고 있을 지도 모르는.
Synopsis “으악!! 도... 도둑이야!!!”갑자기 들이닥친 낯선 사람이 톱스타 배우 최성우?!“자... 잠깐만요! 저 그런 사람 아니거든요!!”하필 도망쳐 들어온 집이 이종격투기 선수의 집이라니?! 필연인지, 악연인지 두 사람의 만남!!하지만 영화감독 지망생인
-
[Review] 80분의 드라마같은 연극 '기억하다'의 시선을 마주치다.
[Review] 80분의 드라마같은 연극 '기억하다'의 시선을 마주치다. "숨기려 했던 기억의 이면, 그 뒤편을 보다." 극단 '잎새'의 연극 <기억하다>는 이주노동자 꼬르끼와 그의 아들 기억이, 그리고 주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연극을 보는 80여분
-
[Review] 꿈의 엔진이 꺼져가는 우리들에게
<오디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기 위해 그 때 그 때 충실하게 살아가다 보니 어느덧 ‘하루하루가 특별하고 신선한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었다고 말한다.
꿈의 엔진이 꺼져가는 우리들에게 리뷰를 시작하기 전 뮤지컬의 OST 중 세 곡 '내일을 믿어요',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자기반성'을 소개하고 싶다. 다음은 세 곡의 가사이다. 내일을 믿어요 내일을 믿어요 특별한 이유도내게 거창한 의미도 없어요 아무 생각
-
[P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展 : 두 번째 이야기
오는 7월 7일 부터 10월 29일까지 모네가 사랑한 정원 지베르니(Giverny)와 그곳에 있었던 수많은 꽃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해석하여 미디어아트 예술그룹 ‘콜라주플러스’ 장승효, 김용민 작가의 몽환적 작품들과의 콜라보 전시가 진행 된다.
인상주의 아버지, 클로드 모네의 삶과 예술세계가 컨버전스 아트로 탄생되어 전시계에 흥행몰이를 일으켰던 <모네, 빛을 그리다전>시즌 2가 시작된다고 한다. 지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펼쳐진 전작 <모네, 빛을 그리다展>의 호평을 알기에 이번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
-
[Review] 독서문화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독서경영 가을독서호'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9명은 하루 독서시간이 10분도 안 되고,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성인은 4명 중 1명이라고 한다. 한국인들은 '독서문화 부재의 시대' 속에 있는 것이다.
내가 그 동안 읽은 잡지는 미용실에서 읽었던 여성중앙, 우먼센스 등 종류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단을 하며 격주마다 받았던 '캠퍼스 잡앤조이' 잡지가 전부였다. 그래서 '독서경영'이라는 잡지가 있는지도 사실 잘 몰랐다. 처음으로 월간 독서경영 잡지를 찬찬히 읽어 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