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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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18세기 유럽 바로크 왕실 문화의 정수를 느끼다 - '王이 사랑한 보물'
현재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다. 3주간 약 3개국을 도는 일정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중 마지막 국가가 바로 '독일'이었다. 마침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교 동창이 있기에, 오래간만에 연락을 해서 '추천해줄만한 독일 여행지가 있니?'라고 물었더니, 그 친구는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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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출판저널 500호 [문학]
호기심에 읽었다. 출판업계에 대해 잘 모르고 다른 세계 이야기같지만, 창간 30주년을 맞은 <출판저널> 500호 특집이어서 궁금했다. 나보다 더 나이를 먹은 잡지이다. 지난번에 읽은 <독서경영>은 독서를 생활에 적용시키는 경영 방법이 많이 나와있어서 흥미로웠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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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쇠,철,강 : 철의 문화사 + 王이 사랑한 보물 [전시]
나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전시들이 전부 한국과 관련되었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국적인 전시들에 큰 흥미를 느껴왔는데 더욱이 이 두 전시를 통합티켓을 통해서 한 번에 볼 수 있다니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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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억이 주는 아픔 '기억하다' [공연]
<기억하다>는 기억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소년이 어느 날 사라진 엄마를 찾으며 시작된다. 이주 노동자인 기억이의 아버지 꼬르끼와 꼬르끼가 일하는 공장의 소장은 TV 프로그램에 엄마를 찾는다며 제보를 한 기억이를 계속 만류한다. 처음에 꼬르끼는 기억이가 계속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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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집시의 테이블 [공연]
의무를 버리고 의미를 찾아 떠나는 집시들의 음악여행 <집시의 테이블> 아, 날씨 좋다. 그리고 음악도 좋다. TV에서만 보던 공연을 내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살아 숨쉬는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다. 하림의 진행으로 각국을 여행했다. 프랑스에서 그리스, 아일랜드와 다시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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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들이 꿈과 사랑을 이뤄가는 방법, 어쩌면 로맨스 [공연]
꿈과 열정이 돋보인 로맨틱한 이야기
Prologue. 연극 '어쩌면 로맨스'는 모든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만큼, 연극이라는 예술 장르가 어색했던 필자도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었다. 9월의 마지막 금요일처럼, 이제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시기에 잘 어울리는 산뜻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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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출판시장의 위기와 대안모색, '출판저널 500호'
나만이 생각했던 출판시장에 대한 견해를 직접 공감하고,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매력적이었다.
열악한 환경 탓에 잡지들이 하나씩 폐간하는 요즘, <출판저널>이 이번 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였다. 게다가 이번 호는 500호를 맞이하여 더욱 의미있기도 하다. <출판저널> 잡지를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내용들이 와닿는 점들이 많아 어느 잡지보다 공감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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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王이 사랑한 보물, 쇠철강-철의 문화사 展 In 국립중앙박물관
지난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에 이어 이번에는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에서 아우구스투스의 대표 소장품을 선보인 ‘王이 사랑한 보물’ 전을 약 두 달 간 선보인다.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에 이어 이번에는 독일이다. 이처럼 국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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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당신의 어린 감성을 자극시켜줄 그림책, '동시 속 숨은 그림 찾기'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시와 예쁜 그림들로 하나하나 장식해서 어른인 나에게도 공감되는 그림책으로 다가왔다. 아름답게, 꾹꾹 채워넣은 글과 그림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리스 안에 숨겨진 그림을 함께 찾아보는 '숨은 그림을 찾아보아요'도 있어 아이들에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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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어쩌면 로맨스]
10월의 첫째날을, <어쩌면 로맨스>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대학로는 연휴를 맞이하여 북적거렸고 저녁에는 버스킹도 하는 분위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눈에 익지 않았던 공연들의 포스터도 보이고 카페에 들어서면 '배우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눈길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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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황수건' 인물을 통해 시골의 정취를 느끼다, 연극 '소설을 보다 - 이태준, 달밤'
소설가 이태준은 시골의 정취가 남아있는 성북동 골짜기로 이사를 온다. 이사 온지 몇일이지나 우연히 신문배달부 황수건이라는 인물을 만난다.
1933년 『중앙(中央)』에 발표된 단편소설 <달밤>은 아이러니 기법을 사용하여 시대적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 소설 속의 주인공은 부조리한 사회 현실에 대해 천진성과 단순성으로 맞서고 있다. 그들이 처한 암울한 삶의 실상을 객관적 시각으로 보여줌으로써 그 배경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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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코끼리에게 한판승으로 패하다 : 연극 < 엘리펀트송 >
뛰어난 연출 없이도, 팽팽한 게임 없이도, 마이클이라는 인물의 비극은 인간의 사랑과 상처에 대한 진실을 들려준다.
소설가 황정은에게 물었다. “문학 속 인물 가운데 누구라도 될 수 있다면 누가 되고 싶습니까?” 황정은은 이렇게 말했다. “문학 속 인물이라뇨. 그런 것이… 되고 싶겠습니까?” (젊은 작가의 책, 문학동네, 2016) 황정은의 답변대로, 문학 속 인물로 사는 것은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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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철이 움직인 세계사를 살피다, 전시 < 쇠 철 강 - 철의 문화사 >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의 초대로 다가오는 10월 중에 흥미로운 전시에 다녀오게 되었다.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릴 < 쇠, 철, 강 - 철의 문화사 > 전시다. 철은 동서양의 고금을 함께 해 온 금속이기에 철의 역사를 살펴본다는 것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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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억하다 [공연]
기억이 기억을 기억해서 기억이는 기억기억.. 기억의 <기억하다> 연극은 기억 이라는 단어의 끝없는 말장난과 같았다. 처음에는 겉만 훑었으나 점점 더 파고들면서 혼란스러워지는 느낌을 주었다. 물론 내용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60분밖에 되지 않는 짧은 연극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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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展 두번째 이야기 [전시]
지베르니, 꽃의 시간과 마주하다 <모네 빛읓 그리다 展> 클로드 모네, 두번째 이야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 중 하나인 클로드 모네. 그 중 수련 연작이 제일 유명하다. 모네의 그림을 보면 정원의 싱그러움과 꽃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자신만의 정원을 갖고, 남은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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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소설을 보다 : 이태준편 - '달밤'
연극으로 보는 이태준의 '달밤'
문학 작품을 좋아한다. 어렵고 알기 싫은 내용만 늘어놓는 비문학보단 처음 들어본 말이라도 정겨운 느낌을 주는 문학을 선호하던 고등학교 시절이 큰 영향을 미쳤다.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 서정주, 윤동주... 이름만으로 친근함이 느껴지는 이들이다. 이번에 관람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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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모던 국악 기행 : 남도의 멋
모던 국악 기행 - 남도의 멋
국악을 좋아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주말 낮이면 KBS에서 방송하는 국악 공연을 보셨다. 집에 TV가 없었던 난 할머니 집에서 맘 놓고 놀 수 있는 주말이라도 자유롭게 TV를 보고 싶었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격렬한 반대를 이기진 못했다. 모든 욕심을 버리고 소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