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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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를 노래하다, 음악극 SONNET [공연]
셰익스피어의 이름은 너무나 유명해서 익히 들어봤지만, 사실 작품을 접한 적은 많이 없다. 그가 쓴 희극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오래 전에 읽어본 기억은 어렴풋하게 남아있다. 어렸을 때 책장 한 켠에 청소년을 위한 고전 시리즈가 빼곡하게 꽂혀 있었다. 어머니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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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허상에 갇힌 욕망의 굴레 '오셀로와 이아고' [공연]
탈춤과 고전의 만남인 < 오셀로와 이아고 >는 우리의 전통 춤사위를 통해 주인공들의 내적 심리 변화와 갈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작품 <오셀로와 이아고>는 고성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 강령탈춤 등의 우리 전통적인 춤사위를 느끼며,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탈춤극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Prologue. 허상에 갇힌 욕망과 질투의 감정이 이성을 지배한 순간 인간은 통제 불능의 탐욕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이기심과 허영심으로 가득 찬 욕망은 현실에서의 자신을 부정하고, 끝없는 야망을 품게 만든다. 욕망은 늘 불안과 초조감을 동반하기에 탐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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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미숙한 소녀의 사랑,소네트
산울림 극장의 셰익스피어 음악극
[Preview] 미숙한 소녀의 사랑 소네트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격정이 있다. 그의 화려한 비유와 문체는 그 속에 녹아든 인물간 관계와 감정을 담는 화려한 그릇일 뿐이다. 셰익스피어가 극장의 영원한 뮤즈가 될 수 있는 것도 그가 관람객에게 던지는 질문이 결코 가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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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누군가 떠올리고 싶어지는 겨울 밤- 소네트
산울림 고전극장은 ‘셰익스피어를 만나다’는 타이틀 아래 다섯 가지 고전작품을 바탕으로 한 창작극을 선보인다. 그 중 셰익스피어의 시를 음악극으로 재창조한 작품, ‘소네트’를 만나보려 한다. 그대를 내 여름날에 비할까요? (…) 사람들이 숨 쉬고 눈이 볼 수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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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후의 명작;The Masterpiece 展
서울미술관 5주년 특별전 《불후의 명작;The Masterpiece》展 전시명: 《불후의 명작;The Masterpiece》展 기간: 2017. 12. 8(금) - 2018. 6. 10(일)(예정) 장소: 서울미술관 제 3 전시실 시간: 10:30 – 18:30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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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소네트: 나는 시가 되어 영원히 너의 곁에 남을게 [연극]
셰익스피어의 시가 음악으로 재탄생하다!
고전이란 무엇인가. 예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문학 예술작품으로 원래는 오래된 서지나 전적을 뜻하였다. 우리는 보통 고전작품이라 함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 문학성을 높이 평가하며 언젠가는 읽어야지라는 생각을 갖는다. 말을 행동으로 옮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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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볍고 거칠게 자연을 그리다, 책 < 다르면 다를수록 >
17년 간의 변화가 느껴진다. 다사다난하다. 남자가 무슨 성형을 그렇게 많이 하나 싶며 신기한 눈으로 보던 마이클 잭슨은 세상을 떴고, 요즘은 남자도 코를 높이고 쌍꺼풀수술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남성과 여성의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는 엇비슷해졌고 사건이 터질 때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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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생태학자의 사족이 반가운, 다르면 다를수록 [도서]
기실 과학적인 이론이란 어떤 현상의 원인, 상태 등 지극히 사실적인 부분에 치중하는 게 대부분이다. 기승전결의 파도에 길들여져있는, 모든 걸 인간사와 관련지어 교훈을 만들어내야 직성이 풀리는 인문학도는 도저히 견디기 힘든 지식의 부류다. 가만히 있어도 질색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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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산울림 고전극장, 소네트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소설, 연극으로 읽다'는 모토아래 2013년 1월 첫 문을 연 <산울림 고전극장>이 올해 2월 우리 곁을 찾는다. <소네트>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이름만으로도 멀게 느껴지는 고전 작품들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를 지향하는 열정있는 예술가들이 올리는 연극이다. 비밀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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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람냄새 나는 레시피 - '킨포크 테이블'
[KINFOLK] 사람냄새 나는 레시피 - 킨포크 테이블 - 킨포크는 우리들의 일상을 투영하되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캐주얼 잡지이다. 절제된 글과 감각적인 사진으로 새로운 삶의 태도를 제시하는 킨포크는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복잡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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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원리 속 감상, 다르면 다를수록
따뜻한 저자와 산책길
[Review] 원리 속 감상 다르면 다를수록 책을 읽으면서 리처드 도킨스가 생각났다. 그의 저서에 관해서는 독자의 수많은 관점과 의견이 있지만, 필자는 뭐가 되었건 그를 인본주의자라고 생각한다. 물론 필자는 도킨스의 모든 주장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고, 책의 저자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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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연을 알 수 있는 책 , 다르면 다를수록
자연 에세이 , 다르면 다를수록
어린시절부터 자연, 과학, 생물 등 흔히들 말하는 '이과 용어'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이 책을 참으로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이 책은 내가 단순하게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자연 , 흔히 알고있는 얕은 지식보다는 더 깊은 내용들을 읽기 쉽게 기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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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르면 다를수록 [문학]
과학, 감성을 만나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최재천 교수의 생태 에세이
Prologue 당신은 흩날리는 벚꽃잎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합니까? 아름답다, 예쁘다, 사진으로 남겨야지.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 중, 벚꽃과 개미와의 상생관계, 벚꽃이 성질 급하게 꽃을 먼저 피우는 이유에 대해 알고 계신 분이 있나요? 저는 이 글을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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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를 담아 만드는 요리
<킨포크 테이블> 프리뷰 보기 태어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인간은 무언가를 먹는다. 너무 일상적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먹는 행위를 <킨포크 테이블>과 같은 요리에세이를 읽을 때면 곰곰이 생각해 본다. 무언가를 먹는다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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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르기에 아름다운 삶, '다르면 다를수록' 리뷰 [문학]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동글동글한 일러스트와 부드럽게 손에 감기는 표지의 촉감을 느끼며 너무나도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나는 중고등학생 때부터 과학 과목과는 거리가 먼 학생이었다. 특히 고등학생 때, 그저 외우면 된다고 생각하며 생물책을 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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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서울미술관 개관 5주년 특별전: 불후의 명작;The Masterpiece
서울미술관 개관 5주년 특별전 불후의 명작; The Masterpiece 사실 '부암동'이란 동네는 스스로 목적을 정하고서는 쉽게 가긴 힘든 동네다. 강남에서 강북을 간다는 건 큰 마음을 먹고 강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좋다고는 말 못할 북악산자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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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름답고 특별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다른 '다르면 다를수록' [문학]
<다르면 다를수록>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책의 외적인 요소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려고 한다. 최근 사람의 머리속에 존재하는 책의 관념은 더 이상 단순히 글자로만 이루어진 것, 그 이상이 되었다. 책 속에 들어있는 일러스트, 전체적인 책의 디자인과 재질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