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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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공허한 대화, 그 부재감 ‘붉은 매미’
극을 보는 내내 불편했다. 극을 보고 있음에도 보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분명히 ‘텍스트를 강화한 언어 중심의 극’으로 알고 갔는데, 그래서 소품이나 동선을 최소화하여 인물들의 대사로만 극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알겠는데, 그 대사를 듣고 있는데 이해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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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붉은 매미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건 고독과 고립, 그리고 부재감.
붉은 매미 -고독한 소년 고립된 소녀- 공연명 : 붉은 매미 공연장소 : 대학로 나온씨어터 작, 연출 : 김낙형 출연진 : 김수현, 김성미, 이철은, 이자경, 이창수, 김재민, 소이은 제작 : 극단 竹竹 현대사회에서 소통의 부재, 소통의 단절을 얘기하는 작품은 분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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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7/9) 동시대 인간의 해부 그리고 부재감을 묵도하는 사회 - 붉은 매미 @대학로 나온씨어터
"동시대 인간의 해부 그리고 부재감을 묵도하는 사회" 붉은 매미 -고독한 소년, 고립된 소녀- 나온씨어터는 지난 날 연극 <산토끼>와 연극 <상처투성이 운동장>를 관람했던 장소이다. <상처투성이 운동장>도 너무나도 심오했다는 기억이 강렬히 남아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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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술은 어쩌면 전지전능하다 - 도서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과연 ‘술’만큼 신비로운 물질이 있을까? 누군가 나에게 신의 존재 여부에 관하여 묻는다면, 나는 이미 술이 신의 대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펼칠 것이다. 터무니없어 보이는 나의 주장은 술에 대한 탐구적 태도로부터 시작된다. 보통 일반인에게 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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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낭만주의에 가렸던 야만의 재해석, 연극 「한 여름밤의 꿈」
- Joseph Noel Paton - The Quarrel of Oberon and Titania 1849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 여름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은 제목마저 달콤하다. ‘여름 밤’, ‘꿈’과 같은 단어는 무던했던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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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어우락 페스티벌! [공연]
7월 7일(금)부터 7월 22일(토)까지 국립극장에서 개최되는 여우락(여기우리음樂이 있다) 페스티벌. 정말 재밌는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하게 말해서 처음 들었을땐 그냥 락페스티벌로 착각 했었다. 樂페스티벌 일 줄이야. 따지고 보면 음악, 풍류라는 뜻의 한자가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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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사랑이라는 '악몽'에 대하여 : 연극 < 한 여름 밤의 꿈 >
이 연극이 주목한 것은 '한 여름 밤'과 같은 낭만이 아니라 그 낭만에 경종을 울리는 '꿈'이 아닐까 생각한다. 포스터 한 가운데서 큼지막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거친 질감의 글씨체가 내게는 그런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가장 현대적인, 가장 야만적인' 셰익스피어 극 <한 여름 밤의 꿈> by. 윤광진 출연 강민재 김지혜 김혜영 박민아 박영희 박현선 박혜경 유성주 이승헌 정홍섭 조민주 조현지 한규원 한덕호 한승구 황석하 황지영 < Preview > 고전을 재해석 한 작품을 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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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여우락 페스티벌 2017_컨템퍼러리 시나위', 현대음악과 만난 우리 음악 시나위
현대인과 만나 시나위가 전하는 혼에게의 위로, 컨템퍼러리 시나위
여우락 페스티벌 2017 ‘컨템퍼러리 시나위’ [Preview] 0. 여우락 페스티벌 2017 ‘여우락 페스티벌’은 우리 음악에 대한 편견을 깬다는 슬로건 아래 2010년부터 국립극장에서 시작한 여름 음악 축제이다.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이하 ‘여우락’)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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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직도 설레는 그 이름, 셰익스피어 '한여름밤의 꿈'
셰익스피어 '한여름밤의 꿈' 공연을 봐야 하는 이유
초등학교 3학년, 마음에 드는 아이가 생겼다. 당시 우리들 사이에선 만화책을 돌려보는 게 유행이었는데 나는 짝꿍이 된 그 아이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아무도 가져오지 않았던 ‘희귀한’ 만화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게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이었다. 당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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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우리음악의 편견을 깰 무대-여우락 페스티벌
"우리는 알려진 것, 익숙한 것에 마음을 놔요. 여긴 달라요. 새로운 국악이 젊음의 정신으로 폭발하는 무대가 될 겁니다" -여우락 페스티벌 총 음악감독 일원
“우리 음악”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지금 우리가 바라보는 우리음악은 생소하고, 낯설다. 여기, 우리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우리음악의 편견을 깨고 ‘우리음악의 자기진화’를 시도하는 축제가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우리음악의 영역을 확장시켜 온 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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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대 위의 등장인물은 배우가 아닌 '우리'였다 [공연]
이 극의 진정한 마무리는 답답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현대의 젊은 청년들이 목도하는 세상과 세대를 막론한 부재감에 대하여연극 ‘붉은 매미’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 혜화동 로터리를 지나쳐 쭉 걸어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나온씨어터’. 여기서 극단 竹竹의 연극 <붉은 매미>의 막이 올랐다. ( *극단 竹竹 : 2001년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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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展(VOGUE like a painting)' 을 기대하며...
[Preview]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展 (VOGUE like a painting)'을 기대하며... '사진과 명화이야기' 이번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는 사진과 명화의 컬라보레이션인 전시,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展 입니다. 뜨거운 여름, 색다른 아름다움을 만나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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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의 죄목은 비천함이었다, 오페라 리골레토
리골레토는 죄를 지었고, 벌을 받았다. 하지만 벌을 받은 이유는 죄를 지어서가 아니었다.
그의 죄목은 비천함이었다. 오페라 리골레토 오페라 리골레토는 이탈리아의 자존심이라고도 불리는 베르디의 작품들 중에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음악적 아름다움은 물론, 굉장히 사회비판적인 메시지까지도 담고 있기 때문이죠. ‘여자의 마음은’으로 대표되는(하이*트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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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시대착오적 껍데기를 벗어라, 가장 야만적인 ‘한여름밤의 꿈’
공연제작센터에서 제작한 현대극이자 셰익스피어 프로젝트 첫번째 작품인 연극 '한여름밤의 꿈' 프리뷰입니다.
“오늘날, 시대 의상을 입고 사극조로 대사하는 것은 셰익스피어극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한한다” “셰익스피어극이 당대의 현대극이었듯 우리 무대에서 우리의 현대극으로 재탄생해야 한다” 처음 연출가의 말을 읽었을 때, 조금은 충격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필자를 포함해 셰익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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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展
이번 전시회는 10월 7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에서 열린다. 충분한 시간 동안 열리는 만큼 많은 이들이 회화의 아름다움을 지닌 사진이라는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마음껏 누리기를 바라봅니다.
올해 125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잡지 보그의 아카이브에서 엄선된작품들을 통해 패션 사진과 명화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하는 전시가 한국에서 열린다. 세계 3대 패션 사진 작가로 알려진 어빙 펜, 파울로 로베르시, 피터 린드버그 등 영향력 있는 대가들의 작품들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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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한여름밤의 꿈 [공연]
▶셰익스피어 작품을 현대극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의 첫 서막이 열린다. 셰익스피어 극은 우리가 알기에는 고전이지만, 그 당시에는 현대적이었다. 그 시대에 맞는 말투와 내용, 풍자를 담았다. 우리는 그 '고전'이라는 틀에 메여서 반복학습을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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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Design Your Self' 카림 라시드 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KARIM RASHID Design Your Self 카림 라시드 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2017. 6.30 - 10.7 문화를 만드는 디자이너라 불리는 카림 라시드. 그의 전시를 보기 위해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다녀왔다. 'Design Your 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