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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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20살의 나에게
20살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 보내는 편지
20살의 나에게 안녕. 평소에도 너에 대해 가끔 떠올리긴 하는데 이렇게 편지를 보내려니 무언가 복잡미묘하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문장이 두서 없을 것 같지만 이해해 줘. 그 때나 지금이나 넌 너가 하고 싶은 생각을 표현하는 걸 어려워 하니까 말이야. 사실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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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산책으로 쓰는 편지
나는 사실은 너희가 보고 싶은가보다.
전시 하나를 보고 오는 길. 집에서 짐을 갈무리하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며 공원을 걷고 싶었기 때문이다. 4월의 때아닌 더위가 자꾸만 시원한 커피를 부른다. 나는 내가 가끔 앉는 돌 의자-공원 한 공간에 띄엄띄엄 존재하는 나무 그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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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봄을 위한 세레나데
나의 봄을 위한 1주년 연애편지
나의 사랑, 나의 봄, 나의 희재에게 하늘이 돌고 돌아, 다시 오늘이 되었습니다. 유난히도 가까웠던 편의점과 가로등보다 밝게 빛나던 달. 다시 떠올려 보아도 비현실적인 밤이었죠. 그 밤이 어떤 의미로 남겨질지 우리 중 누구도 몰랐을 겁니다. 그저 설레었고, 그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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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동생에게
안녕? 이 편지를 볼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에 내 마음을 전할 게 너한테 쓰는 편지는 처음이네 티격태격하고 싸워도 네가 내 동생이라서 좋아 비 오는 날 툴툴거리면서 우산 들고나오는 모습이 좋고 편의점에서 작은 초콜릿을 사더라도 항상 2개씩 사 오는 네가 좋아 지금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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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출판] "일상 속 모퉁이에서 마주치는 작은 모험을 담으려 해요" - '린틴틴' 박진홍 편집장
"책 안에만 갇혀 있으려고 하진 않아요"
소소小昭한 출판 오늘도 어딘가에서 책을 만들고, 누군가는 그 책을 읽습니다. 찾아보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출판 이야기, 작고(小) 빛나는(昭) 출판사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린틴틴 '모험 전문 출판사'라고 소개한다. 2021년 피아노조율사의 경양식집 탐방기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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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숨겨진 보물을 출판하는 부키니스트 홍민선의 세계
출판사 부키니스트의 홍민선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부키니스트 출판사와 홍민선 대표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키니스트 출판사를 맡고 있는 홍민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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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단단한 자신을 만들어가기까지
혹여나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혹은 고민했을 세상의 그 누군가에게 공감의 손길을 건네고자 적어봅니다. 당신의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혹여나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혹은 고민했을 세상의 그 누군가에게 공감의 손길을 건네고자 적어봅니다. 당신의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Part 1. 상처 받는 '유리멘탈' 성격 살아남기 ‘윽! 바사삭’ 이 소리는 어디로부터 내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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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좋아하는 것을 좋아했던, 지금.
좋아하는 것을 좋아했던, 지금
1.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컬쳐리스트 김상현입니다. 2년 전, 2019년 10월 첫 글을 쓰며 에디터로서의 첫 시작을 했습니다. 이후 19개의 글을 투고하고, 202년 3월부터 컬쳐리스트로서의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휴식을 가진 뒤, 오늘에서야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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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투명함을 유영하는
2021년에 이은 2022년의 기록
프로젝트 당신을 시작하며 아트인사이트 [Project. 당신] 2021년 8월 즈음에, 나는 아트인사이트 프로젝트 당신에 참여했었다. 초대가 날아온 처음부터 바로 응하지 못했고 망설이다 신청했다. 나를 인터뷰 한다는 개념과 이를 세상 밖으로 드러낸다는 것이 얼마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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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예술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세상을 이해하는 마음
예술에 대해 평범하고 성실한 견해를 가지다.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예술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전시를 기획하는 것에 관심이 있어요. 또, 예술에 대해 평범하고 성실한 견해를 가진 그저 담백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마치 자신의 봄을 묵묵히 기다리는 나목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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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너는 이제 너의 세계를 가지고 있구나
'진짜 나의 인생'을 위한 여정
"너는 이제 너의 세계를 가지고 있구나" '유퀴즈온더블럭' 프로그램에서 박완서 작가님의 딸을 인터뷰한 영상을 인상 깊게 보았다. "너는 이제 너의 세계를 가지고 있구나." 박완서 작가님이 딸에게 해주신 말씀이다. 이 말이 너무 인상깊어 매일 보는 다이어리 페이지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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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회색인간
검은색과 회색이 섞여서 태어난 회색,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은색과 회색 둘 중 하나에도 섞일 수 없는 회색 같은 인간이 바로 나다.
안녕하세요. 회색인간입니다. 20년을 넘어가는 세월을 살면서 자기소개서를 참 많이 썼다. 가장 처음은 대학에 진학할 때, 두 번째는 대학 동아리에 들어갈 때, 세 번째는 대외활동을 위해, 네 번째는 인턴을 위해. 그리고 내 앞에는 '취업을 위해'라는 커다란 고비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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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그림 그리는 도슨트' 윤석화 작가를 만나다
그림 그리는 도슨트, 윤석화 작가를 만나다
‘그림 그리는 도슨트’. 작가이자 도슨트인 윤석화를 지칭하는 하나의 수식어다. 귀에 쏙쏙 박히는 차분하면서도 선명한 목소리와 예술작품을 바라보는 특유의 다정한 시선, 관람자로 하여금 작품에 몰입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열정 등이 윤석화 도슨트의 해설을 듣는 관람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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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당신이 있어서 깊어요
성장기 어른으로 살아가고 싶다.
나 다음으로는 일곱 살짜리 손녀가 할아버지에게 종이 한 장을 건넸다. 오늘 아침에 쓴 편지랬다. 아주 삐뚤빼뚤한 글씨로 이런 문장이 쓰여 있었다. ‘할아버지가 있어서 깊어요.’ 그걸 보고 할아버지가 웃었다. “기뻐요를 잘못 썼구나!” - 이슬아 <심신단련>,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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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천천히 나아가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개띠랑 작가
회사원에서 빵집 알바생을 거쳐 이제는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적힌 명함을 내밀게 된 작가 개띠랑 님을 만났다.
오늘날 20대가 겪는 비극 중 하나는 취업을 위해 온갖 노력을 쏟아붓다가 막상 취업이 되서 일을 시작하면 퇴사를 꿈꾸게 되는 것일 테다. 이제는 너무 유명해진, "회사가 전쟁터라면 회사 밖은 지옥"이라는 <미생>의 대사는 일단 들어갔으면 어떻게든 회사에 붙어 있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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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끊임없이 '나'를 들여다보는 나
나는 나를 더 알아가고 싶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 질문은 평생토록 가슴에 품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주변 어른들도 많이 보았다. 그리고 그들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이 질문에 대한 완벽한 대답을 영원히 찾을 수 없음을. 사실 대학교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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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골방 속에 쌓이는 숱한 기억들
늘 과거 기억과 타인의 말들이 켜켜이 쌓인 골방 속에서 먼지를 털어내는 중입니다.
음성으로 해준 말들을 기억해 누군가 음성으로 건네준 말을 잘 기억한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놀랍거나 등등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나를 동하게 한 그 문장들을 말이다. 한 번 누군가의 목소리로 들은 말은 십 년 아니, 그 이상이 지나도 상대의 목소리와 함께 지층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