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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여행
[오피니언] 해방의 바다 - 10월의 바르셀로네타 [여행]
겨울 바다가 건넨 치유의 시간
근원을 알 수 없는 생각들에 짓눌릴 때 습관처럼 바다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 날카롭게 얼굴을 치는 바닷바람이 곳곳에 묻은 고뇌의 찌꺼기를 말끔히 털어내 주고, 사각사각 밟히는 모래는 잡념의 메아리로부터 나의 귀를 잠시 해방시킨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밑에서 태닝을 즐기거나, 아이처럼 풍덩 빠져들어 헤엄칠 수도 없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또 한 번 바다를 찾
by
정영인 에디터
2025.03.24
문화는 소통이다
아트인사이트
[아트인사이트 피드백 모임] 내 바운더리를 넓히는 경험
함께이기에 가능했어요
글을 쓰는 건 누군가와 연결되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다. 언제나 작은 피드백을 받았던 것이 내 소중한 기억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동시에 굉장히 외로운 일이란 생각도 든다. 무언가에 대해 써내려 가는 순간엔 오직 나만이 이 일을 이끌어가고 마무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내 글에 확신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
by
김영원 에디터
2025.01.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카미유 클로델은 해방되었을까? [미술/전시]
해방은 역설을 받아들일 때 실재한다
로댕만큼 실력 있었지만, 평생 그의 그림자에 가려져 자신의 날개를 펼치지 못했다고 생각한 조각가가 있다. 로댕의 제자이자, 예술 동반자이자, 연인이었던 카미유 클로델이 바로 그녀의 이름이다. 클로델은 이미 성공한 조각가였던 로댕을 조수로서 처음 만나고, 곧 그의 예술적 협력자이자 동시에 연인이 된다. 하지만 로댕은 이미 만나고 있던 연인이 있었고 그녀와의
by
김은빈 에디터
2024.10.12
리뷰
PRESS
[PRESS] 뮤지컬 '리지', 해방을 노래하다
잔혹하게, 강렬하게, 그러나 통쾌하게
음악을 딱히 가려 듣는 편은 아니다. 사실 정확히는 확고한 취향을 논할 만큼 음악에 정통하지는 못하다는 뜻이다. 유럽의 오랜 밴드들이나 요즘 핫하다는 국내의 아티스트들을 빠삭하게 꿰고 있는 편도 아니다. 하지만 무릇 인간이라면 모두 본능적으로, 또 직관적으로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으리라는 사실에 대한 믿음만큼은 확고하다. 음악은 감정과 기억을 담아내는
by
황수빈 에디터
2024.10.05
리뷰
도서
[Review] 한땀한땀 한글을 연결하여 완성한 한반도 - 해방자들
연결된 지도
흔히들 디아스포라의 정신이 살아있는 작품의 세계가 온전히 저기도, 여기도 없는 새로운 것이라고 한다.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태그로 내세운 <해방자들>은 낯설다. 문체도 특정 주제를 다루는 방식, 묘사되는 한국인의 모습 모두가 낯설다. 작가가 한국인 부모를 둔 외국인, 외국에 자신을 두고 한국에서 벌이해야 했던 부모에게 양가적인 감정을 품고 있다는 점을
by
이승주 에디터
2024.09.17
리뷰
도서
[Review] 화해는 자유로움을 - 해방자들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거대 서사와 그 안의 등장인물의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1980년 대전이다. 일제강점기-광복-한국전쟁을 지나 독재체제를 뒤이은 쿠데타와 계엄령으로 살벌해진 한반도가 책의 배경이다. 아내를 잃은 ‘요한’의 딸 ‘인숙’은 대학교 4학년으로 당시 민주주의를 추동하고 반미 정서에 가담한 급진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인숙이 아니라 부지불식간에 아버지 요한이 경찰에 끌려가고 허무하게 총살된다.
by
지소형 에디터
2024.09.17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이 나아가는 그 길 위에, 해방자들
시대적 배경 및 인물 간의 관계성으로 점철되는 깊은 감정선, 그리고 국가와 가족 등 자신이 속한 곳에서 부여된 역할 및 개인의 정체성 사이에 선 사람의 이야기
'우리'라고 묶을 수 있는 것에는 얼마나 큰 힘이 있는가. 도서 《해방자들》를 읽으며, 한 개인의 삶과 이를 둘러싼 시대적 배경 및 환경적 영향 등에 대한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서 소설 속 인물들은 머물러있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로 나아갔다. 이는 단순히 과거에서 앞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지난 시절에 대
by
안지영 에디터
2024.09.16
리뷰
도서
[Review] 비극으로 얼룩진 역사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해방시켰다 – 도서 ‘해방자들’
역사적 비극이 남긴 상흔의 기억으로부터 해방된 사람들의 이야기
해방자들, 과연 누구를 지칭하는 말일까? 이 책에는 여러 인물이 등장한다. 그들은 서로에게 가족이기도, 연인이기도, 어떤 이름을 붙이지 못하더라도 그보다 더 가까운 사이이기도 하다. 이들은 우리 사회의 역사 속 전쟁과 점령, 분열 등으로 얼룩진 어두운 상흔의 시대를 살았다. 이 책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혼란의 시대를 살면서도 서로 연결되어 있던 이들의 이
by
박다온 에디터
2024.09.15
리뷰
도서
[Review] 진정한 해방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 해방자들
비극으로 얼룩진 고국의 역사와 시대가 남긴 상흔을 안고 치유하는 한 가족의 서사시
디아스포라 - 흩어진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팔레스타인을 떠나 온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생활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지칭한다. 후에 그 의미가 확장되어 본토를 떠나 타지에서 자신들의 규범과 관습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민족 집단 또는 그 거주지를 가리키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디아스포라 문학. 익히 들어보기는 했지만 어
by
고지희 에디터
2024.09.15
리뷰
도서
[리뷰] 포용과 치유를 통한 해방의 길 - 해방자들
트라우마와 함께 암울한 시대를 넘어온 가족들을 통해 단어를 쓰다. 삶, 자유, 해방, 미래, 그리고 희망.
삶에 대한 집념 이야기는 군사 독재 정권이었던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를 배경으로 각자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3대에 걸쳐 보여준다. 그러나 당대의 참상 고발에만 초점화하지 않고, 그 시절을 온몸으로 맞으며 치열하게 살아낸 가족의 ‘삶’ 그 자체를 주목한다. 삶에 대한 집념은 특히 ‘요한’이 군부 정권 시절, 공산주의자 혐의를 받
by
추예솔 에디터
2024.09.14
리뷰
도서
[Review] 한 어린 가족, 그럼에도 미래를 향하여, 해방자들 [도서]
지금껏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가슴 한 구석에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안고 살아갈 이들과 우리가 별반 다르지 않음을, 한 뿌리의 굴곡을 함께하고 있음을 해방자들을 통해 느낀다.
기억을 뒤적여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현대사에 대해 제대로 배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험범위에 속하지 않는 가장 어렵고 복잡한 부분들이라 제외되었던 교과서의 마지막 단원. 단어 하나하나에도 민감히 반응하며 여전히 뉴스에 오르내리는 그야말로 현대의 이야기. 암기식으로라도 이 부분을 자세히 다루었던 것은 오직 수능을 위한 공부에서였다. 교과서에 싣기에, 어
by
차소연 에디터
2024.09.12
리뷰
도서
[Review]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다면적 재현 - 해방자들
여전히 벗어나야 할 것들에 대하여 보이지 않는 선을 느끼는 이가 쓰다.
제목 ‘해방자들(The Liberators)’은 ‘해방자호(The Korean Liberator)’라는 이름의 열차를 연상시킨다. 광복 직후 국내에서 생산되었던 증기기관차 ‘해방자1호’와 이에 객차를 연결하여 서울과 부산을 이었던 열차 ‘조선해방자호’가 있었다. 그 다음에는 서울과 목포를 다녔던 ‘서부해방자호’가 만들어졌다. 일제의 수탈이 철도와 함께한
by
이승희 에디터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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