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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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하는 거 아니여?" 연극 개, 돼지 - 세우아트센터
사회의 병폐가 가져오는 결과 중 가장 참혹한 건 구성원의 주체성 결여다. 사회의 폐단이라 이를 것은 언뜻 생각해도 떠오르는 게 많겠지만, 아마 기본중의 기본은 우리와 같은 사회구성원들을 살아가게 하는 올바른 제도와 규칙의 부재가 아닐까? 아니, 차라리 부재였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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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대학로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 (170312 관람)
햇빛이 적당히 나고, 흐리지도 춥지도 않던, 돌아다니기에 딱 좋은 날씨에, 뮤지컬을 보러 대학로에 다녀왔다! 4열 좌석을 받았는데, 아주 적절한 위치였다! 참고로 나는 극단적인 앞쪽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으로, 4-5열쯤이 배우님들 얼굴도 잘 보이고 아이컨택도 잘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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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개, 돼지' - 무사유의 삶을 경계하자
비판적으로 사고하지 않는 순간 우리는 개, 돼지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1920년대를 살아가던 화가, ‘나혜석’의 이야기 <경희>, 1980년대를 살아가던 민중과 그를 탄압하는 군부의 모습을 그린 <국풍 81>, 그리고 2000년대 미국 풋볼팀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을 다룬 이야기 <터치, 다운>. 이 세 이야기는 모두 실화이고, 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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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무티 베르디 콘서트 in 수원
"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 All VERDI 레퍼토리로 찾아옵니다! " 이태리 오페라의 전통을 잇는 최고의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콘서트가 봄의 문을 엽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시카고 심포니의 음악감독이자 세계적 거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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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오페라의 아버지 베르디, 그리고 콘서트
무티 베르디 콘서트 in 수원 All VERDI Romanian National Opera (ONB) 오페라라는 장르 음악의 가장 발전한 형태는 오페라가 아닐까? 스토리, 웅장한 음악, 오케스트라까지. 뮤지컬과는 또 다른 신선함을 준다. 하지만 오페라는 접근성이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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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무티 베르디 콘서트 in 수원
이번 주는 몸이 너무 피곤하다. 본격적으로 교수님들이 팀플과 과제를 던져주시기 시작하는 시즌에, 자도 자도 피곤할 정도로 몸상태가 엉망이라 요 며칠 간은 만사가 우울할 정도였다. 그래서 일종의 힐링으로 청한 문화초대♡ 오랜만에 음악회다. 무티 베르디 콘서트 in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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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국악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이들에게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 불의를 보고 일어서는 사람은 누구나 임꺽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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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대학로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
대학로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 소극장의 무대에 올려진 연극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배우의 표정 하나하나가 보일 만큼 관객석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모호한 스테이지와 백스테이지와의 경계, 배우가 연주를 하고 연주자가 배우가 되는 등의 특징이 소극장 뮤지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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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개, 돼지
이 연극은 세 개의 에피소드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합쳐져 하나의 극으로 완성된다. 대학 풋볼팀 감독의 성폭행 사건, 여성 화가이자 여성 운동가였던 나혜석의 이야기, 광주 민주화 운동. 이 세 이야기 모두 제목처럼 '개, 돼지' 같은 현실을 그려내고 있다. 연극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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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양한 메세지를 전하는, < 출판저널 > 494호 [문학]
창간 30주년 < 출판저널 > 494호 (2017.03)
“출판저널? 그게 뭐야?” 상업적인 잡지, 미술잡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용 잡지 등 수많은 저널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출판계의 저널은 아직까지 생소했다. 문학 작가들의 단편들과 다양한 시들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란 막연한 기대감으로 이 잡지를 집어들었다. 창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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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애 : 아무 것도 아닌 모든 것
연애에 관해 괜스래 공감이 가는 책.
여러분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벚꽃엔딩이 차트를 석권할 때면 외로워지겠죠. 따라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달라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곧 이런 이야기가 나오겠습니다. “00이가 **이랑 사귄대!” “근데 **이는 @@좋아하지 않았어?”하는 말들이 쏟아지면서, 뇌 속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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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을 노래하는 그림과 사랑에 빠지는 시간, 헤몽 페네전
사랑을 노래하는 그림과 사랑에 빠지는 시간 헤몽페네전 저는 혼자 전시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함께 온 이에게 쓸 신경을 작품에 쏟을 수 있게 되니 더 온전히 전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전시를 보고 그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무척이나 즐겨 기회가 된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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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제주의 진짜 모습
정말 제주와 친해지고 싶다면, 먼저 제주의 진짜 모습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다소 훅 들어오는 제목의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내가 무얼 생각하든 틀리다는 것인가? 뭘 생각하는지 알고? 아니, 이 책에 담긴 것은 누구라도, 제주에 몇년을 머물러도, 알아내지도 못했을 제주의 여러 모습이다. 돌과 물과 바람이 많아 삼다도(三多島)라고 불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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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헤몽페네 Amor ; 사랑展 [전시]
헤몽페네 Amor ; 사랑展 - 이젠, 사랑을 노래하자! - 전시전이 위치한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는 국방부를 지키는 장병들과 차들이 즐비해있었다. 전쟁기념관 안에는 나들이 나온 가족들, 웨딩홀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서약하는 남녀, 서울 구경온 외국인들로 가득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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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태솔로'가 읽은 연애교과서 - ‘연애 ; 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 [문학]
연애를 묻고, 관계를 배우다.
사랑하는데 왜 헤어졌을까. ‘무지(無知)’ 탓이다. 연애에 조금만이라도 더 능숙했더라면, 예고 없이 맞닥뜨린 연애의 난관들에 그렇게 맥없이 무너져 내리는 일은 없었을 게 분명하다. 단 한번이라도 겪어본 적 있는 일이었다면 사랑하는데 이별하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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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유쾌했던, 헤몽 페네 아모르 전
왠지 오랜만에 만난다 느껴지는 만두와 함께, 왠지 오랜만에 전시를 보러 갔다. 장소는 남영역. 전시 이름은 헤몽 페네 아모르 전. 제목부터 사랑이 넘치는 전시회다. 헤몽 페네전을 찾아보며 실제로 그렇게 느끼기도 했고. 하늘도 맑고 날도 꽤나 따듯해졌으므로, 천천히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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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린 개도 돼지도 아닌 사람
연극 <개, 돼지>는 최초의 여성 화가이자 여성 운동가 나혜석에 대한 이야기 <경희>, 5.18 민주화 운동을 무마시키기 위한 대규모 축제 <극풍 81>, 10년 동안 숨겨져 있던 대학 풋볼팀 감독의 성폭행 사건 <터치. 다운> 이 3가지 이야기가 옵니버스 식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