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Review] 그녀의 인생의 흐름에 따라, 마리로랑생展
마리로랑생, 그녀를 마주했던 시간
“마리로랑생의 예술은 우리시대의 명예이다.” 한 달 동안 손꼽아 기다려왔던 마리로랑생展. 그리고 그 오랜 기다림이 단 하나도 아쉽지 않았던 마리로랑생展이었다. 요즈음 여러 전시회를 다니면서 느꼈던 기분 중의 하나가 ‘불편함’이었다. 한 예술가를 주제로 하는 전시임에도
-
[Review] 더듬더듬, 하지만 불타는 눈으로, 바보사랑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말도 더듬게 돼요. 바보같은 사랑에 관한 가벼워 '보이는' 성찰
[Review] 더듬더듬, 하지만 불타는 눈으로 바보사랑 지금까지 부정해왔지만, 필자는 합리성을 추구한다. 필자가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단순히 '설명되거나 할 수 있는 것'들은 정말 편안하다. 반대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은 부담스럽다. 개인
-
[Preview] 힘이되는 인생속담 쓰담쓰담 영어속담
영어..재밌게 익힐 수 있을까? 영어는 정말 무엇을 하든 필수적인 시대라서 나처럼 영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고통스러운 영어공부를 해야만 한다. 어쩔 수 없이. 그래서 어차피 해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거부감 없이 익히고 싶어서 이 책을 받아보려 한다. 속담은 조상님들의
-
[Preview] 한국 근현대 미술을 빛낸 7명의 화가들, '불후의 명작展' (~18/06/10)
본 전시는 서울미술관 소장품 중 한국 근현대 거장 7인을 대표할 수 있는 걸작들을 엄선하여 그들의 통찰력과 한국 미술이 가진 힘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번에 다녀온 '사랑의 묘약' 전시회에 이어, 이번에는 '불후의 명작' 전시회로 석파정 서울미술관에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 7명을 엄선하였다고 한다. 매번 외국 작가들의 전시회만 접하다가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담긴
-
[Review] 마리 로랑생 展 을 보는 세 가지 키워드
마리 로랑생의 삶은 다채로운 회색빛이었다.
지난 21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마리 로랑생 展을 보고 왔다. 보고 나니 세 가지 키워드가 남았다. '여성', '마리' 그리고 '회색' 여성 성(城)안에서의 생활/ 1925/ 캔버스에 유채 114.4x162.3/ Musee Marie Laurencin 남성
-
[Review] 무채색 속 희망의 향연, '마리로랑생展'
2017년이 다 가기 전, 그 마무리를 매듭지으며 나의 마음 한 켠을 촉촉이 적신 시간을 갖게 되었다.
'마리 로랑생展'
마리 로랑생 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Kiss 1927 / 캔버스에 유채 / 81.2x65.1 Musee Marie Laurencin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다. 마음의 여유가 줄어든 것이 꼭 날씨 탓인 마냥 12월 한달도 바쁜 틈에 치여 훌쩍 떠나 보내게
-
[Preview] 공부가 아닌 인생의 문장으로, 힘이 되는 인생속담 쓰담쓰담 영어속담
새해 시작에 앞서 인생에 도움이 되는 영어 속담집을 읽어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한국사회에서 취업의 문을 뚫기 위한 스펙 중의 하나로 전락한 지 오래인 영어공부는, 배우는 즐거움보다 점수 압박에 짓눌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일쑤다. 배움의 원천은 남들보다 앞섰다는 교만
-
[Preview] 영어속담 멘토링북 힘이되는 인생속담 쓰담쓰담 영어속담
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또 한해가 속절없이 지나갑니다. 뭐 한일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은 빠르게도 지나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생이 속절없이 지난다고 생각될때 읽으면 좋을 책 한 권 어떠신가요?? 서프라이즈 출판사 차경숙 저자
-
[Preview] 역사를 온몸으로 받아 걸어온 , 그들의 명작이 여기에 섰다
우리에게도 역사는 있었다, 잘려버리고, 누군가에 의해 찢기고 밟혔을 지라도 그곳엔 우리의 시간이 있었다. 누군가가 내게 말하길, 우리의 역사는 누더기와 같다고 했다. 밟히고 그 상처가 치유되지 못한채,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얻어맞고 찢겨 엉망이 된 그것과 다를 바 없
-
[Review] 고독을 즐기는 그녀, 마리 로랑생.
부드럽고도 독창적인 색감의 조화가 다가 아니였던 것이다. 그녀의 작품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던 순간은 그녀의 깊은 내면을 읽는 그 순간이였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분홍, 파랑의 파스텔 톤과 일정하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된 회색톤이 만들어내는 컬러감의 조화에 일단 빠져 든다. 전시장 벽면 색 역시 마리로랑생이 작품에 사용한 색들이였고, 이는 작품의 미묘하고 섬세한 색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도왔다. 눈으로 보여
-
[Preview] 영어속담으로 삶의 지혜를? '힘이 되는 인생속담, 쓰담쓰담 영어속담'
# 케첩선생? 말만 들어도 유쾌한 닉네임이다. '케첩 선생'이라니! 케첩 선생은 바로 이 책의 저자'차경숙'을 뜻한다. 저자의 영어 이름은 'Kate Cha'. 하지만 아이들이 'Ketchup'으로 부르는 바람에 그것이 별명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 소개를 읽어보니 친
-
[Preview] 삶의 중심, 킨포크의 중심_킨포크 테이블
소박함, 간단함, 진솔함. 수많은 에세이가 부르짓는 슬로건이지만, 상업성을 버리고 그 본질을 끈질기게 표방하는 컨텐츠가 얼마나 될까.
테이스티 로드, 수요미식회 같은 그 흔한 먹방을 보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 또한 나와는 거리가 멀다. 물론 식성이 좋고 삼시세끼 챙겨먹으려 노력하지만 먹는 행위를 자체를 하루의, 혹은 여행의 중심에 둔 적은 한 번도 없다. 아무리 맛집이라도
-
[Review] 마리 로랑생, 그림에 자신의 색을 입히다
'나다움'을 배울 수 있는 곳. 색채의 황홀 - 마리 로랑생展
지난 21일, 아트인사이트 문화 초대를 받아 기대를 안고 마리 로랑생 전시회를 다녀왔다. 목요일 4시, 전시를 보기 애매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은 그녀의 그림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붐볐다. 전시회는 따뜻한 그녀만의 색깔로 큐레이팅 되어 그림의 색감을 온전히
-
[Preview] (~6/10) 불후의 명작 @서울미술관
불후의 명작 - The Masterpiece - 그림을 통해 난고를 겪어낸 7인의 화가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그 시절 미술가들의 노고와 열정을 망각하고 있지만 근현대 시기 한국미술가들이 성취한 결과는 매우 크다. 20세기 초부터 미술가들은 망국의 설움, 일제 식민지,
-
[Preview] 한국 미술의 저력은 전통에 있다 '불후의 명작;The Masterpiece 展' [전시]
이번 학기에 현대미술산책이라는 수업을 들었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느꼈던 많은 것들 중 하나는 근현대에 정말 많은 창작의 경향들이 생겨났다는 점이었다. 해외의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중점적으로 배우기는 했으나 우리나라의 작가들을 접했을 때에도 그 생각은 어김
-
[Preview] 캄캄한 밤 붓을 들고 떠났던 여정 : < 불후의 명작; The Masterpiece > 展 [전시]
우리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리고 한국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겼던 ‘불후의 명작’을 만나며, 이미 몇 세대를 지나왔고, 우리 뒤의 세대에게도 전해질 역사를, 예술을, 여정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거칠게 말해보자면, 한국의 근현대사는 존재의 외부성의 역사라고 할 수 있겠다. 35년간 제국-식민지 체제 하에서 차별적인 위상을 경험하며, 근대인들은 스스로를 국가적 주체의 자리에 놓지 못했었고, 타율적 모더니티를 경험해야만 했다. 안정된 공동체와 단단한 사회문화적 토
-
[Preview] 서울미술관 - 불후의 명작, 연말 연시에 기대되는 전시회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을 사랑하시는 한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이 책에는 한 미술 컬렉터가 미술관을 짓기까지의 과정이 독특하게 담겨 있었다. 자신의 일생 중 어느 한 부분을 수집한 작품과 작품의 작가의 이야기가와 결부시켜 또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어 작품과의 인연을 풀어낸